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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10 18:32:15
Name 아수날
File #1 1684704912740.jpg (118.8 KB), Download : 36
출처 네이버라이브러리
Subject [유머] 1992년 주요 대기업 입사 경쟁률 .jpg


여기서 몇개 읽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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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0 18:33
수정 아이콘
해태가 주요기업이던 시절 참 오래전이군요
아카데미
23/09/10 18:34
수정 아이콘
기자도 한자 잘 몰랐는지 몇 개는 한글로 썼네요 흐흐
타마노코시
23/09/10 18:41
수정 아이콘
럭키금성은 다 한자로 못쓰니까 그랬을 것 같고, 롯데는 한자가 없고..
해태는 정말 기자가 몰랐을지도 모르겠고, 왠지 한화는 약자인데 한자로 쓰면 청계산 갔을지도..크크
아카데미
23/09/10 18:48
수정 아이콘
아 생각해보니 한화는 쓸 수 잇군요...
디쿠아스점안액
23/09/10 18:40
수정 아이콘
요즘 경쟁률하고 비교해 보면 물론 저 때는 낮은 수준이겠습니다만
인터넷상에 떠도는 이야기처럼 imf 이전에는 골라갔다, 뭐 이 수준은 아니었군요... 저 때도 좋은 기업에는 경쟁이 심했나 보네요
유념유상
23/09/10 19:12
수정 아이콘
대학 진학률이 80년대는 30-40% 정도 인것도 감안 해야죠
EurobeatMIX
23/09/10 20:53
수정 아이콘
그렇죠 대학 자체가 가기 어려웠던 시대니
forangel
23/09/10 20:13
수정 아이콘
일단 대학 진학률 보시면 대략 30프로입니다. 전문대를 합쳐서 말이죠.
그리고 기준을 그당시 지방 국립대급으로 해버리면 어느정도 골라갈수 있긴 했습니다.
물론 그 당시 지방국립대의 위상이 지금이랑은 많이 다르구요.

봄에 기업들이 학교에 와서 취업설명회 뭐 이런거 하면서 팜플렛 돌리면서 우리회사 와달라고 하고
대략 학점 3.2이상 공과대면 여름방학때 이미 취업을 결정짓는 사람이 많았죠.

기숙사 형님이 여름방학때 취업 결정한후 놀고 있었는데 제가 지금생각하면 참 어이없는 질문을 한게 생각나네요.
형 학점도 좋은데 왜 삼성전자 들어갔어요? 라고 물어봤던....
저도 그럴줄 알았는데 제대하고 나니까? 어?
화서역스타필드
23/09/10 20:16
수정 아이콘
imf인가요 서브프라임인가요 흐흐
forangel
23/09/10 20:18
수정 아이콘
imf죠. 군대가기전이랑 비교하면 학교 분위기가 완전히 변해버렸던...
아니 1학년들이 공부를 하더라니깐요..크크
No.99 AaronJudge
23/09/13 11:53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후에도 또 격변했더라구요 크크
이젠 1학년때부터 반수(의대 가려고) 또는 전문직 공부..
제라그
23/09/10 18:42
수정 아이콘
글씨가 작아서 잘 안 보입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알아보긴 하겠네요. 특히 쌍용, 동양, 동부, 한보의 경쟁률이 눈에 띄는. 동부 말고는 다 사라진... 대우가 안 보이는 것도 신기한 일.
23/09/10 18:46
수정 아이콘
마지막 한보 아니에요. 두번째 글자는 뭔지 모르겠지만 한보는 韓 을 씁니다.
아수날
23/09/10 18:50
수정 아이콘
지금은 건설사만 남은 한라그룹인거 같군요.
타마노코시
23/09/10 18:57
수정 아이콘
한라 맞습니다.
제라그
23/09/10 19:24
수정 아이콘
집에 와서 보니 한라 맞네요. 폰으로는 너무 작아서 정말 안 보였습니다...
블래스트 도저
23/09/10 18:44
수정 아이콘
마지막 한? 만 모르겠네요
캐러거
23/09/10 18:47
수정 아이콘
마지막 기업이 어딜까요
23/09/10 18:49
수정 아이콘
마지막 한라 아닌가요
23/09/10 18:50
수정 아이콘
한라 그룹 맞는 것 같습니다
23/09/10 18:53
수정 아이콘
한라산
及時雨
23/09/10 19:11
수정 아이콘
저 나 자 모습은 나포 이런 단어에서나 가끔 보는 형태라 겨우 읽을 수만...
돈테크만
23/09/10 19:21
수정 아이콘
훗..20년 이상의 무협지 내공이 있으니 대부분 다 읽겠네요.
위원장
23/09/10 19:26
수정 아이콘
한화도 한자 될텐데...
퀀텀리프
23/09/10 19:28
수정 아이콘
대기업 7개 합격하고 골라간 사람도 있었..
Amigo Secreto
23/09/10 19:40
수정 아이콘
중복지원 가능하니까 경쟁률 별로 안되는거 맞네요~
LCK제발우승해
23/09/10 20:02
수정 아이콘
허수+중복지원을 감안하면..
아이유
23/09/10 20:57
수정 아이콘
아유 읽기 싫어 크크크
수퍼두퍼
23/09/10 22:10
수정 아이콘
90년대 중반에 이미 공무원시험 경쟁률이 수십대1 정도 됐더군요
미나리돌돌
23/09/10 22:46
수정 아이콘
대우는 어딨징...
23/09/11 10:40
수정 아이콘
저때는 매년 삼성에서 학생들을 관광버스 여러 대에 태워서 에버랜드 데려가서 공짜로 놀이기구 태워주고 멧돼지 바베큐를 뱃속에 다 넣지도 못해서 싸가져 갈 정도로 먹여가면서 리쿠르트에 열을 올리던 시절이었죠. 그리고 회사에 발목잡히는 것이 싫어서 산학 장학금도 마다하던 시절...
No.99 AaronJudge
23/09/13 11:54
수정 아이콘
한창 팽창하던 시절이라 그런가 엄청 뽑았을것같아요
성배hollyship
23/09/11 10:54
수정 아이콘
대우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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