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9/09 01:32:27
Name 피죤투
출처 구글
Subject [게임] 망하기 직전 기사회생한 게임 (수정됨)
96-E9-DC98-BFC5-4-A31-86-DB-D231-F207352-D
쿼터뷰 배틀로얄 이터널리턴
동선 짜고 파밍하면서 최후의 1인(팀)까지 생존하는 겜인데 인방(트위치) 흥행과 입소문으로 동접 최대 4만까지 늘다 노잼 이슈로 5000 결사대까지 떨어짐





2-D3484-BD-5439-49-E3-B47-F-747-BA1-F9631-E

흥행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솔로/듀오 모드 삭제하고 스쿼드에 집중하며 얼리억세스 끝내고 정식 출시 (그외 자잘한거 패치)






D135-CB84-5186-4623-A57-F-AF56-B7-C5-F3-B1

스쿼드 집중이 신의 한수인지 인방(트위치) 흥행과 유저들의 호평이 부쩍 늘면서 동접자 3만 넘김
이벤트로 돈 퍼줘서 챔프 걱정 없이 입문하기 쉬운 상황

/
롤이 질리는데 대체제를 원하면 찍먹도 나쁘지 않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키모이맨
23/09/09 01:35
수정 아이콘
인방 광고비 어마어마하게 지출하면서 거의 인방에 올인한다는 생각은 드는데 크크
23/09/09 02:54
수정 아이콘
이번에 정식풀시할땐 인방에 광고 거의 안 넣었습니다. 동접이 3000으로 가면서 돈이 다 떨어졌거든요
23/09/09 05:36
수정 아이콘
이번에 광고 안줬습니다 돈없어서 못줘요

구국의 결단 수준으로 여러가지 연이 있고 자체 어필한 이세돌 말고 정식출시하고 광고 안줬습니다.
23/09/09 09:36
수정 아이콘
3만원의 힘!@@!! 어제 릴파 그냥 혼자서도 이터널리턴하더라구요. 뭐 자연스럽게 지인팟되긴했지만 크크
트위치서 이터널리턴 방송하는 스트리머 엄청 많네요
마스터카드
23/09/09 12:13
수정 아이콘
지금은 걍 인방에서 재밌어서 먼저하는 쪽인거 같아요
23/09/09 01:41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인방 이슈가 먼저가 아니고
순수하게 정말 재밌어져서 유저가 먼저 계속 늘고 스트리머들이 하나둘씩 돌아오고 빠져든 게 순서라 의미가 더 크죠
에펙식 스쿼드로 통일하고 시스템 싹 갈아엎으면서 스트레스랑 진입장벽을 진짜 잘 줄여놨어요.
23/09/09 01:42
수정 아이콘
지난번엔 광고로 알려졌다면 이번엔 광고 거의 못했는데 알아서 동접이 뻥튀기되고, 사람들이 꾸준히 하기 시작하더니 대회도 알아서 열고... 크크
1.0 정식 오픈 해보니 에이펙스화라고 해야하나? 게임이 많이 달라져서 부담과 기분나쁨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느낌이에요
23/09/09 01:43
수정 아이콘
갓카오 = 게임 접던가 스쿼드만 살려라
23/09/09 01:53
수정 아이콘
혼자선 못하는 겜이라니 할 생각이 안드네요
23/09/09 02:12
수정 아이콘
혼자서도 가능합니다. 에펙이나 배그처럼 혼자 큐 돌려도 게임이 알아서 다른 팀원들 잡아주는 형식입니다.
23/09/09 02:10
수정 아이콘
처음나오자마자즈음 했을땐 롤 어느정도 실력이있어서 자신만만했는데 롤 실력보다 템이 중요한데 파밍 루트나 템트리재료 외우는게 너무 장벽이라
여러 케릭터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한케릭도 외우기 힘든데 뭐 새로나왓다해도 파밍루트까지는 그런다 쳐도 재료 외우는게 너무 스트레스던데 이부분은 개선됫나요?
23/09/09 02:23
수정 아이콘
템 배달도 생기고 재료도 많이 간소화 되긴했어요
23/09/09 02:24
수정 아이콘
네 이젠 템 개수도 많고, 재료 표시도 잘해주고, 구역구역 순간이동도 쉬워지고, 부족한 템은 원격주문도 가능해서 많이 완화되었더라구요.
템트리 자체도 이젠 예전의 재료 하나하나 모아서 만들어서 완성시키는게 이젠 1코어 단계정도?

쉬워진 만큼 보라템 완성 페이즈도 그냥 1일차 안에 끝나버리는게
초창기엔 하루종일 원석 찾아다니고 라이터 찾아다니던 기억이 선명한데 그때 느낌과 많이 다르더라구요 크크
23/09/09 11:15
수정 아이콘
네 라이타랑.. 천이엿나?.. 운없으면 그냥 템파밍이 아예안되던 크크크 다시해봐야겟네요
23/09/09 02:25
수정 아이콘
네 완전히 개선되었습니다. 추천루트도 존재하고 재료도 크게 외울필요도 없고, 완성템 재료 가짓수도 많이 줄였죠. 거기에 초반 완성후에 전설템 업글 과정도 확실히 간소화 시켰습니다. 거기에 주요 전설템 업글 재료인 생명의나무. 운석등도 파밍뿐만 아니라 키오스크 시스템으로 배달도 가능해졌죠. 기타 일반재료도 마찬가지로 배달가능

예전 솔로~스쿼드 있던 시절 생각하면 엄청나게 잘 다듬어서 나왔습니다.
23/09/09 11:15
수정 아이콘
오 답변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해봐야겟네요
23/09/09 02:27
수정 아이콘
진짜 님블뉴런은 갓카오의 결단에 절해야.. 본인들 끝까지 솔로 없앤거 아쉬워하던데 스쿼드 완전히 자리 잡아도 솔로나 듀오는 그냥 아예 따로 게임만들거나 했음 좋겠어요.

애초에 캐릭터가 원거리. 근거리. 탱커. 딜러가 존재하고 캐럭터수 나오는 속도도 빠른데 이걸 밸런스 잡는다는게 말이 안되긴 했죠. 거기에 솔로와 듀오. 스쿼드는 아예 다른겜 느낌이라..
MissNothing
23/09/09 02:41
수정 아이콘
게임이 솔로랑 듀오는 좀 운빨요소가 강하다고 느꼇는데 저정도로 과감한 결정을 했었군요
23/09/09 02:56
수정 아이콘
하나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동접이 5000 까지 떨어진게 아니라 2,3000,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직신
23/09/09 03:04
수정 아이콘
노잼이슈 크크
23/09/09 03:36
수정 아이콘
롤로 치면 협곡 5vs5가 있음에도 바텀 모드, 미드 모드 운영한다고 캐릭터 밸런스 못 맞추던 꼴이죠.
배틀로얄이라고 배그 생각했던 것 같은데 근본적인 구조가 그냥 롤, 에펙 쪽이에요.
23/09/09 03:51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결단도 아니고 신의한수급은 되는듯 거의 게임 자체의 운명을 한번 갈랐음 예전 이터널리턴때랑 차원이 다르게 재미는 뽑아줌
23/09/09 03:53
수정 아이콘
예전엔 솔로로 뒤지면 끝나고 애들도 이동기캐만 다루고 빡세게 1대다 싸움 강요에 뭐먹고 템맞추다가 눕고 체력회복템 찾는것도 정신없고 겜 저체의 캐릭풀을 써보기엔 아쉬운게임에 가까웠는데 단점을 거의 다 걷어내긴한듯
23/09/09 05:2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최근 주식이 엄청 올랐죠 크크크
Logicracy
23/09/09 05:25
수정 아이콘
여러 문제점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이리 솔로 맛이 나는 대체제가 없어서 블랙 서바이벌은 어떤가 검색했더니 그것도 한참전에 섭종했더라고요. 아쉽기는 하지만 솔직히 사람 몰기 힘든 시스템이기는 했습니다.
23/09/09 05:37
수정 아이콘
스트리머 홍보 최고 아웃풋이죠.크크
23/09/09 06:59
수정 아이콘
이리견은 존재한다 하다가 진짜 많아진 크크
Valorant
23/09/09 07:44
수정 아이콘
처음에 솔로 듀오일때만 봤는데 요즘은 달라졌나보군요 흥했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다이어트
23/09/09 08:23
수정 아이콘
스쿼드 모드라는 것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일까요?
기무라탈리야
23/09/09 08:29
수정 아이콘
에이펙스 레전드처럼 3명 이상(에펙 기준으로는 3명인데 이리는 정확히 모르겠네요)의 다수 인원을 한 팀으로 짜서 시작하는 모드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겉보기엔 롤처럼 보여도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이라서요.
랜슬롯
23/09/09 09:46
수정 아이콘
아예 스쿼드에 집중한게 신의 한수로 되가는 느낌이더군요. 저는 솔로 모드있을때 한 500시간? 했는데 요새 다시 조금씩하고 있는데 예전보다 음식 제작 난이도도 낮아진 느낌이고 심플해져서 하기 쉬워진 느낌은 있습니다
23/09/09 09:53
수정 아이콘
이터널리턴 스쿼드 전환은 한동안 게임계에선 자주 언급 될 겁니다.
결단이란 말로도 부족할만큼 기적적인 성과를 낸거라 크크
재밌으면 살아난다를 직접 보여주기도 했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6607 [게임] GTA 후속작이 10년째 안나오는 이유 [19] Leeka10453 23/09/11 10453
486606 [게임] 넥슨의 최전성기를 만든 인수 3연타 + 라이센스 1개 [21] Leeka10235 23/09/11 10235
486605 [게임] 든든한 일본 플레이스테이션 8월 다운로드 랭킹 [13] 인간흑인대머리남캐9419 23/09/11 9419
486572 [게임] 지금보면 은근히 상남자파티 [52] Lord Be Goja13188 23/09/11 13188
486555 [게임] GTA6 용량 750기가 루머.jpg [39] 핑크솔져10896 23/09/11 10896
486483 [게임] (후방주의) 또또또 역대급 캐릭터 발표한 벽람항로 [19] 묻고 더블로 가!13548 23/09/09 13548
486482 [게임] 카멘 티저 [11] 혈관8278 23/09/09 8278
486479 [게임] 블리자드 차렷! [36] 메롱약오르징까꿍11937 23/09/09 11937
486470 [게임] 스파 강국? [12] STEAM8124 23/09/09 8124
486468 [게임] 시간개념이 없는 금강선 [11] Leeka8918 23/09/09 8918
486444 [게임] 잼민이와 함께하는 발로란트 [3] Valorant6555 23/09/09 6555
486440 [게임] 망하기 직전 기사회생한 게임 [32] 피죤투15509 23/09/09 15509
486434 [게임] 팀파매 시작한 쇼메이커 실시간 성적 [33] 피죤투11764 23/09/08 11764
486431 [게임] [아머드코어] 미사일 쏴놓고 날라들어서 뒤를 배라! [5] v.Serum6646 23/09/08 6646
486430 [게임] 올 여름 중국에서 출시된 국산 모바일 게임 [39] 쿨럭12078 23/09/08 12078
486425 [게임] 사이버펑크에 이어 레데리2와 비교한 스타필드 [6] Heretic6636 23/09/08 6636
486422 [게임] P의 거짓 무기, 리전 암 영상 [1] CV6766 23/09/08 6766
486412 [게임] Yonchi - 트레센 아리랑 [7] VinHaDaddy6489 23/09/08 6489
486411 [게임] G스타 근황 [17] 묻고 더블로 가!11170 23/09/08 11170
486408 [게임] 스타필드 최적화 이슈에 대해서 토드하워드가 답변 [16] 아케이드7190 23/09/08 7190
486406 [게임] (약후) 현재까지 공개된 라오의 코요리 일러스트 [25] 묻고 더블로 가!10934 23/09/08 10934
486392 [게임] 회계사와 살펴보는 게임사(특히 NC, feat 김실장) [15] 쿨럭8782 23/09/08 8782
486377 [게임] 슈퍼마리오 스피드런 신기록 등장 [19] 김경호11294 23/09/08 112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