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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1 01:36
뭐 이상한 작품들이 많이 나와서 그렇지 88점이면 좋은 점수죠.
사실 저는 수백 단위의 리뷰로 평균을 매기는데 90점 이상 나오는 것 자체가 뭔가 기괴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부기영화는 또 이렇게 1승을….
23/09/01 01:38
우주판 폴아웃4라고 하더군요. 한글 패치가 나오기 전까진 일단 찜만 해둬야겠습니다. 그래도 올해는 왕눈에 발더스게이트에 원신폰타인 오픈에 할게 많아 좋군요.
23/09/01 01:49
독점작에 10년을 넘게 개발했는데 88점 스타트면 그냥 개폭망이죠. 이 게임에 걸린 기대치라는게 있는데...
마소는 진짜 인수하는 족족 방임주의로 회사 말아먹는거보면 정말 뭐 있는듯....
23/09/01 02:01
최소 92점이 마지노선이라고 봤는데 90점 밑이면 실망이죠. 그래도 재미는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스카이림, 폴아웃3급이 아니란 건 명백하니
23/09/01 02:01
올해 최고 기대작 메이저 게임이 90점도 못 넘었다는건...
이게 중소기업 인디겜이 89점 뭐 데이브 더 다이버같은 겜이었으면 와! 훌륭하다 대박! 이러겠는데. 지금 시점에서 확실한건 올해 고티 싸움은 왕눈vs발더스3 확정이라는거.
23/09/01 02:10
제 관점에서는 평균점수가 중요한게 아니고
IGN, 피씨게이머, 게임스팟같이 웬만해서 메이저 제작사에게 관대하게 점수주는 웹진들이 7점대 점수를 박아버린게 정말 큽니다. 이것때문에 오히려 메타평점이 원래수준보다 더 높게나온거 아닌가 의심가는 수준이에요 체감상 다른 80점 후반대 게임보다 떨어져보이는거죠
23/09/01 02:15
제가 엄청난 겜잘알은 아니지만
오랜경험상 이정도 게임이면 웬만하면 초반에 지나친 고점수로 시작해서 각종 웹진에서 온갖 근들갑다떨다가 막상 직접 해보니 재밌긴한데 그정돈아닌데?해서 최종적으로 본문정도 점수에 안착하기마련인데 시작부터 본문급 점수면 크크
23/09/01 02:23
발더스 정도의 스크립트 콘텐츠양은 없어보이고
그냥 헤일로 인피니트 수준 정도의 전투+베데스다 스타일 진행으로 예상 되긴 하네요..
23/09/01 09:01
리뷰 오픈 첫날에 중요한 웹진은 다 오픈되니까 당연히 제일 중요하죠.
몇 일 지나서 온갖 노이즈 낀 점수보다 이 점수가 훨씬 더 그래도 제대로 된 평가니까요.
23/09/01 04:24
그냥 특별한 진보없는 베데스다 오픈월드게임
익숙한맛 그 자체인거라서 그렇다고 봐요 한패도 없겠다 묵혔다가 한 4년후에 할인과 각종 디엘씨와 모드질로 즐기면 될듯
23/09/01 05:01
앗..
행성 1000개, 절차적 생성 소리 나올때 과연 이게 젤다 코로그 이상 컨텐츠가 될 수 있을지 좀 불안했는데(스림 랜덤 인카운터가 100~200여개 일겁니다) 이거만 없앴어도 지금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우주 탐사 깊이가 훨씬 나아지지 않았을까요.. 탐험이 재미없는 베데스다겜은 치명적인데 아쉽네요.
23/09/01 05:56
이쯤되면 게임패스 공무원화가 진정 맞는 방향인지가 의심스러워지네요. 지원이 필요하던 중소 게임사에게는 분명 호재인데, 판매량으로 그 이상의 수익, 보너스를 기대하는 게임사들에게는 안일함을 안겨주는게 확실한게 아닌지..
23/09/01 07:01
아뇨 실제보다 행성 크기를 훨씬 줄인 스타 시티즌만 봐도 대기권 돌입 뽕맛 장난 아닙니다. 스타 시티즌이야 언제 완성될지도 모르는 미완성 게임이라....
싱글 전용에 머기업 시작이라 상대적으로 유리한 스타필드에 나름 기대를 품고 있었는데 팍 식네요. 우주 게임은 낭만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리 봐도 스타필드에는 낭만이 없어요....
23/09/01 07:02
폭풍전야.
한국에서 스타필드를 비웃던, 지금도 비웃는 이들에게 반박글을 달지 않았다. 니들이 허접한지, 우리가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23/09/01 08:06
어차피 게임패스라 일단 다운 받고 생각해 보죠
근데 할게 많아서 언제 손댈지는... 아니 근데 발게이3 언제 끝나는지 감도 안옴 크크크
23/09/01 08:22
와 이 정도면.. 올해 게임커뮤에서 제일 많이 들었던 게임이 스타필드였는데 망했네요. 커뮤 돌아다니며 정보 수집해보니 게임스팟, 피시게이머, ign 그나마 평점 신뢰할 만한 곳에서도 평점이 낮고 평점 오픈되었을때 86점이면 올해 26번째로 높은 점수라고 합니다. 참고로 디아블로4는 88점이였죠.. 가장 인상깊은 한줄평은 폭은 1마일이지만 깊이는 1인치에 불과한 여정이 될 수 있습니다(게임스팟).
23/09/01 08:25
뭐 점수가 게임의 전부는 아니라 생각은 하는데... 제 기준으로는 한글 패치가 없는 게임은 일단 건드릴 수가 없어서 그림의 떡이네요.
23/09/01 08:33
새로운 오픈월드의 지평이 열리진 못하고, 덩치 큰 '아우터 월드' 수준인가보군요.
천천히 DLC 채워지고 합본으로 구매해서, 풀모딩으로 마개조해야겠군요 흐흐흐흐
23/09/01 09:15
이미 노맨즈, 스타시티즌 등으로 보는 눈이 높아진 유저들은 굉장한 우주탐험을 기대했고,
MS에 인수된 후 플랫폼에서 밀어주는 우주 갓겜, 역대 최대 규모의 엑박 타이틀로 포장이 되버렸고.... 베데스다는 원래 본인들이 할 수 있는 정도의 무언가를 만들어냈고.... 딱 그 정도 점수네요.
23/09/01 09:16
행성 개수 얘기할때부터 불안했는데 예상대로네요. 양이 많아지면 질은 떨어질수밖에 없죠. 그래도 베데스다니까 이정도지 다른 회사였으면 망작이었을겁니다.
23/09/01 11:38
어디서 들어보니 게임의 넓이는 태평양인데 깊이는 서해바다 갯벌처럼 얇은 느낌이라고....
점수도 딱 유비소프트에서 나온 어새신크리드 시리즈의 수작같은 정도네요. 베데스다 이름값과 기대치 생각하면 90대 중반 기대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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