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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31 10:35:01
Name 우주전쟁
File #1 혜리.png (511.3 KB), Download : 32
출처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기타] 걸스데이 혜리 근황...


퍼스트 클래스로 2좌석 구매했는데 미국 D항공사가 특별한 이유도 없이 둘 다 이코노미로 다운그레이드 시키고 환불도 안 해줌...
오버부킹으로 어쩔 수 없이 다운그레이드 했다고 해도 차액은 환불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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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과자유
23/08/31 10:36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도 발생하는 군요?
及時雨
23/08/31 10:36
수정 아이콘
아니 어띃게 퍼스트에서 이코노미를...
늘지금처럼
23/08/31 10:37
수정 아이콘
D면 델타?
수타군
23/08/31 10:37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진짜 가능한 일인가요? 퍼스트랑 이코노미랑 금액 차이가 어마무시 할텐데;;; 이것도 무슨 인종차별인가;
그림자명사수
23/08/31 10:37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저정도면 인종차별로 소송걸수 있는 수준 아닌가요
인생을살아주세요
23/08/31 10:38
수정 아이콘
이건 거의 사기 수준인데요;;
벨로티
23/08/31 10:39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런 대우를 어떻게 '퍼스트' 예약한 사람에게 할 수 있죠....
블리츠크랭크
23/08/31 10:42
수정 아이콘
델타면 새삼 신기할 것도 없는 거 같기도 하고..
23/08/31 10:43
수정 아이콘
델타가 백번 잘못한 것 맞는데 미국 국내선 경우 노선에 따라서는 퍼스트가 우리가 생각하는 그 퍼스트가 아니고 비즈니스 수준도 안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23/08/31 11:58
수정 아이콘
가격차이도 없나요? 환불 같은거 안 해줘도 될 정도로? 미국 사정을 모르니 궁금하네요.
23/08/31 10:43
수정 아이콘
미국 항공사라면 있을 법한 일이긴 한데 (아마 비행기 기종이 뒤늦게 바뀌었겠죠)
그래도 차액 환불은 해줬을 겁니다.
비슷한 일이 있을 때 제가 느꼈던 반응 차이는
한국 항공사 승무원: 너무 너무 죄송해요 저희가 어떻게든 불편하지 않으시도록 도와드릴께요.
미국 항공사 승무원: 이렇게 되어 유감인데 나도 어쩔 수 없다. 아무리 나한테 말해도 자리가 없다. 환불은 해주겠다.
자연어처리
23/08/31 11:01
수정 아이콘
아 ptsd 오네요.
I am sorry but I cannot help you.
티오 플라토
23/08/31 15:15
수정 아이콘
크크 저도 비슷하게 항공사 잘못으로 비행기 놓쳤는데.. It is really disappointing! 했더니 Yes it is. Sorry to hear that. 하더라구요 크크 공감받은건가? 하고 벙 찌게 되는? 그때도 D 항공사...
23/08/31 10:43
수정 아이콘
델타는 양아치라서 저럴수 있습니다
23/08/31 10:44
수정 아이콘
미국 항공사는 너무 양아치에요
Bellhorn
23/08/31 10:45
수정 아이콘
델타..? 끄덕..
시무룩
23/08/31 10:45
수정 아이콘
왠지 소송하기 어려운 외국인들 자리부터 뺐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미국인한테 저랬다가는 바로 소송 들어올테니...
리얼월드
23/08/31 10:49
수정 아이콘
당연히 환불은 해줬겠죠
환불 되는데 시간이 걸릴뿐...
망고베리
23/08/31 10:50
수정 아이콘
흠 델타에서 이코노미에서 퍼스트 업그레이드 된 적 몇번 있긴 한데 반대는 황당하네요
23/08/31 10:50
수정 아이콘
델타가 또..
김연아
23/08/31 10:51
수정 아이콘
좌석지정까지 했는데 대단허네유
스위치 메이커
23/08/31 10:52
수정 아이콘
역시 델타
神鵰俠侶_楊過
23/08/31 10:52
수정 아이콘
저도 미국 항공사 문제로 아주 골머리를 썪은 경험이 있는데
"뭐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을 수 있지 뭘 그렇게 열을 내니?" 이런 느낌으로 대응을 하니까 뭐 답이 없더라고요.
따지고 따져서 자기네 항공사 이용할 수 있는 300달러 바우처 받았습니다.
근데 상식적으로 그런 일을 당하고 니네 항공사를 또 타겠니? 이런 생각만 들어서 아는 사람 줬었네요
지구돌기
23/08/31 10:53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미국 국내선의 경우 비즈니스 없이 퍼스트-이코노미 두단계로 운영하고 수준도 우리나라 국제선 비즈니스보다 못한 경우가 많네요.
23/08/31 10:55
수정 아이콘
혜리야 소송 한번 걸자 크크 -_-;;;
23/08/31 10:57
수정 아이콘
이름만 퍼스트긴 하죠
23/08/31 10:58
수정 아이콘
델타도 양아치고 유나이티드도 양아치고..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별로 안타봤지만 얘도 욕 먹던데 역시 한국 항공사들이 짱이긴 합니다.
쩌글링
23/08/31 11:42
수정 아이콘
오오..AA가 가장 매운맛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3/08/31 11:50
수정 아이콘
사실 미국 자체가 양아치죠, 지금 하고 있는 일들 보면..
Jedi Woon
23/08/31 15:19
수정 아이콘
FCS 나 LCC 나 동등한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미국!
D.레오
23/08/31 11:01
수정 아이콘
진짜 인종차별로 소송못거나..
비오는풍경
23/08/31 11:09
수정 아이콘
저래도 된다는 견적이 나왔으니까 저러는 거겠죠? 진짜 양아치네
인증됨
23/08/31 11:10
수정 아이콘
케이팝 아이돌인지 모르고 흔한 아시아인이네 너 당첨 이랬을건데 이거 흑인이나 히스패닉 케이팝팬들이 물기만하면 크게 번질수도
가만히 손을 잡으
23/08/31 11:12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우리나라 같은 서비스는 기대하면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출몰하는 진상들보면 우리도 결국 저렇게 되겠거니 합니다.
평온한 냐옹이
23/08/31 17:05
수정 아이콘
진상부려도 친절하게 대응해주니까 진상부리는거겠죠
그런분들이 누울자리인지 아닌지 각보는건 기가막힐거에요
위원장
23/08/31 11:14
수정 아이콘
차액은 줬겠죠 아예 취소는 안된다는거지
살려야한다
23/08/31 11:14
수정 아이콘
오해가 많으신데

우등고속 -> 일반석 정도의 다운그레이드고

미국에서는 정말 흔한 일입니다.
인증됨
23/08/31 11:18
수정 아이콘
차액환불 안해준다는게 흔힌가요?
살려야한다
23/08/31 11:20
수정 아이콘
다음 비행기 타고 가는 대신 흥정(경매 느낌)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인증됨
23/08/31 11:27
수정 아이콘
미국을 여행으로 가서 저런거 당하면 백퍼 어버버 하게될거같은데 이렇게라도 미리 알아둬서 다행입니다
Chasingthegoals
23/08/31 11:46
수정 아이콘
역시 로비의 나라답네요.
미카엘
23/08/31 11:35
수정 아이콘
흔하다고요..? 쟤네는 좌석 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라바니보
23/08/31 11:43
수정 아이콘
무조건 오버로 잡습니다. 안나타나는 사람이 많대요.
살려야한다
23/08/31 23:23
수정 아이콘
댓글을 일부 정정합니다.

일반적인 미국 국내선 퍼스트 클래스는 흔히 생각하시는 일등석이 아니라 우등고속 정도의 좌석이지만

이번 비행편은 대륙 횡단 노선으로 델타 원 스위트가 탑재된 항공편이네요(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종종 일어나는 일이기는 하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많이 불쾌할만 하네요.
톤업선크림
23/08/31 11:20
수정 아이콘
뭐 이딴 경우가 다 있죠?
랜슬롯
23/08/31 11:20
수정 아이콘
퍼스트라는게 진짜 일등석을 말하는건가 아니면 비즈니스석을 말하는건가... 근데 전자든 후자든 레전드긴하네요....
애시당초 이코노미에서 오버부킹해도 열받을 마당에 -_-
행운아
23/08/31 11:21
수정 아이콘
좌석지정을 했는데 오버부킹으로 저런사태가 날 수가 있나요?
리니어
23/08/31 11:24
수정 아이콘
문제난 미국 항공기중에서 델타면 선녀라는 거죠

aa 탈래 유나이티드 탈래 델타 탈래 하면

전 델타 탑니다
망고베리
23/08/31 11:34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래서 가격도 비싼 편이고…
23/08/31 12:20
수정 아이콘
헐..
땅과자유
23/08/31 13:00
수정 아이콘
헐. aa는 오느정도길래;;;;
23/08/31 14:23
수정 아이콘
셋 중엔 저도 델타...
23/08/31 11:32
수정 아이콘
와 퍼클인데 비즈니스도 아니고, 이코노미로 다운그레이드가 말이 되는?
유료도로당
23/08/31 11:33
수정 아이콘
미국애들이 저럴순있는데 환불도 안해주는건 선넘은것같은데요? 보통 환불은 해줄텐데..
23/08/31 11:59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차액환불은 해줬을 것 같고요.
아마 혜리의 문맥상 취소에 해당하는 환불을 말하는거 같긴 합니다.. 딴거 못타고 걍 우리항공사 타야함이죠..
유료도로당
23/08/31 13:05
수정 아이콘
아.. 그런거면 이해되네요. 그냥 미국이 미국한걸로..
이오르다체
23/08/31 11:36
수정 아이콘
만만한 아시아 여성 고객이라 당했다는 느낌을 받은 건 기분탓이려나요..
리얼월드
23/08/31 11:37
수정 아이콘
델타 국내선은
클래스가 퍼스트 / 이코 두개로 나뉘고,
퍼스트 좌석이 댄공 국내선 탈때 비즈(2*2배열)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퍼클 -> 비즈 -> 이코 두단계강등이 아니라
그냥 비즈 -> 이코 한단계고 흔한 사례라고…
차액 환불 해주고 땡일듯…
라고 하는군요
23/08/31 11:43
수정 아이콘
곽튜브 최근꺼 보면 어질어질
크크 남미긴한데
예약하고갔는데 자리없다고 다음비행기타라는?
23/08/31 11:47
수정 아이콘
델타라 이해가 갑니…는 개뿔 여전히 쓰레기 같군요 저긴
(원래도 개판+인종차별+성별차별 아닌가 싶슾)
문제는 미국항공사중엔 델타랑 비슷하거나 더 심한데도 있다는게
리니어
23/08/31 11:58
수정 아이콘
델타가 aa 유나이티드랑 비교하면 제일 정상이죠

쓰레기중에 최약체
Not0nHerb
23/08/31 11:59
수정 아이콘
환불 못 해 준다는게 아마 전액 환불이 안된다는 얘기 일거에요. 차액은 아마도 환불 해줬을 겁니다.
미국 놈들이라 특별히 인종차별을 했다기 보다는 해외 항공사들은 다 비슷하더라구요.

자리가 없는걸 뭐 어쩌라고? 라고 말하는게 워낙 흔합니다.
23/09/01 09:18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엔 전액 환불을 안 해줬다는 이야기인가 했는데, 생각해보면 전액환불을 요구했다는 것은 여행을 아예 포기하거나 아니면 같은 곳을 가는 다른 항공사 표를 구하겠다는 이야기인데, 공항까지 가서 그제서야 다른 항공사 표를 구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아닐 것 같습니다.
오우거
23/08/31 12:00
수정 아이콘
유나이티드 타고 빡쳤을때도
델타는 더 심함 소리 들었는데
방과후티타임
23/08/31 12:07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오버부킹 시스템은 말도 안되는 갑질인것 같아요
귀여운호랑이
23/08/31 12:09
수정 아이콘
차액 환불은 둘째치고 좌석 지정으로 예매했는데 좌석이 없다는게 말이 되나요?
리얼월드
23/08/31 12:13
수정 아이콘
기종이 변경된 경우에는 가능하죠...
바이바이배드맨
23/08/31 12:25
수정 아이콘
해외는 거진 오버부킹으로 잡아서
타츠야
23/09/01 00:13
수정 아이콘
위에 보니 안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오버부킹 비율이 꽤 높나 봅니다. 체크인 일찍 하는 수 밖에 없어 보이네요.
척척석사
23/08/31 12:14
수정 아이콘
보통 국제선에서 저런 일 생기면 아이구 굽신굽신 저희가 좌석을 업글해드릴테니 그걸타주세요 (개꿀) 혹은 돈을 드릴테니 다음거 타실분 같은 걸로 해결하곤 하거든요 근데 저건 진짜 꽉꽉들어찼고 애초에 업글할 수 있는 더 윗단계가 없으니까 그랬던 것 같네요 (잘했단 건 아니고)

아마 좌석지정만 하고 안심했던 것 같은데 체크인이라도 빨리 했었으면 그나마 저런일이 없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 모바일이든 공항에 일찍가서 하든간에요. 항공사가 양아치인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니 내가 저런걸 안당하려면 말이죠;
23/08/31 12:28
수정 아이콘
역시 저는 앞으로 여행으로는 미국 갈일은 없겠네요
마리아 호아키나
23/08/31 12:38
수정 아이콘
비싸더라도 국적기 이용하면 저런 문제는 없겠죠.
리니어
23/08/31 12:43
수정 아이콘
대한한공이 미국행 가격을 그렇게 올리는데도 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마리아 호아키나
23/08/31 13:15
수정 아이콘
노선도 적고 스케줄도 한정적이지만 에어프레미아가 평이 좋더라구요.
숙성고양이
23/08/31 12:44
수정 아이콘
이런 일도 있군요..
폭폭칰칰
23/08/31 12: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뭐 어긋났다고 날뛰는 진상 질색하지만

미국항공사 한정으로는 진짜 열과 성을 다해 따지고
따지고 또 따져야

보상받을수 있습니다.
최인호
23/08/31 12:48
수정 아이콘
케이스바이케이스...

델타타고 뉴욕갈때 출발지연되서 일찍 체크인한 와이프랑 같이 비지니스 업글해준적이 있어서...

덕분에 라운지 무료제공 받고 지연된 시간 4~5시간 딩가딩가 하다가 편안하게 12시간 누워서 갔어서..

혜리에겐 미안해~~
23/08/31 13:20
수정 아이콘
차액 환불은 당연한 거 아닌가...? 저건 좀 이상한 거 같은데요. 오버부킹, 기종 변경 등으로 인한 변경이야 기분은 나쁘더라도 항공사가 행사 가능한 권리라고 생각은 하는데, 차액 환불을 안 해준다고요...?
23/08/31 13:21
수정 아이콘
델타 재작년에 국제선타는데 두시간전에 체크인하러갔는데 수하물 빈자리가 없어서 짐을 못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개 어이없어서 따졌는데 그래도 소용없고 그래서 어쩔수없이 비행날짜 다음날로 바꿔야 했음.. 마일리지 싹다 옮기고 델타는 쳐다도 안봅니다.
이혜리
23/08/31 14:03
수정 아이콘
빡쳐
우자매순대국
23/08/31 14:04
수정 아이콘
오버부킹이면 발권 선착순인가요? 아니면 만만한 순서?
아구스티너헬
23/08/31 16:42
수정 아이콘
보통 티켓 그래이드(가격) 순입니다.
같은날 같은비행기 같은 좌석도 가격이 다 다릅니다.
당근케익
23/08/31 14:04
수정 아이콘
국적기 사랑해
23/08/31 14:11
수정 아이콘
제 후배는 유학 시절에 저거 당하고 인종차별로 몰고 가서 보상 더 받고 다음 비행기 탔다고 들었습니다.
오버부킹인데 왜 내가 내리냐? 영어 못하는 동양인인 알고 일부러 그런거 아니냐? 국가인권위에 제보하겟다.
뭐 그런식으로 막 뭐라하니깐 책임자 나와서 사과하고 다음 비행기 이용하는 대신 좌석 업그레이드+보상금 받았다고 하더군요.
제육볶음
23/08/31 16:30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따지는 상황을 연습해놔야겠네요... 후배 분 대단하시네요
23/08/31 14:54
수정 아이콘
저런 세계관에서 살면 진상은 줄어들지도. 따지지말고 받아들여.
DeglacerLesSucs
23/08/31 16:15
수정 아이콘
오버부킹이 소비자 입장에선 진짜 스트레스 끝판왕인거 같습니다. 심지어 보상 수준까지도 흥정의 영역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받아들이면 호구되기 딱 좋음..
미스서
23/08/31 22:36
수정 아이콘
에어캐나다 예약했을때 오버부킹으로 못탄적있어서 , 다음거 타게 됫는데 비행기값 까지 환불 해 줬었는데 대비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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