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8/29 23:28:57
Name 명탐정코난
File #1 m_20230829212300_Cre9INy6oq.jpg (152.1 KB), Download : 35
출처 2차뽐뿌
Subject [기타]  요즘 하천 차박캠핑 근황


애도 있는데 저렇게 하네요 덜덜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살려야한다
23/08/29 23:31
수정 아이콘
신박하네 신박해
페로몬아돌
23/08/29 23:31
수정 아이콘
90년대도 아니고 20년도에 이걸 크크크
23/08/29 23:31
수정 아이콘
재밌긴 하겠군요...
23/08/29 23:32
수정 아이콘
시원하긴하겠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3/08/29 23:34
수정 아이콘
대단하다 대단해
23/08/29 23:36
수정 아이콘
트렁트에서 발 담그고 있으면 시원하긴 하겠네요

오빠 마치 물에 떠서 이동하는 느낌이야~ (맞음)
OneCircleEast
23/08/29 23:37
수정 아이콘
90년대 초중반에는 자주 보던 광경이긴 한데.... 그래서 상류에 비 많이 오는 날에는 차가 하류로 떠내려가서 둥둥 떠다니고 그랬었죠....
펠릭스
23/08/29 23:38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저런 창조자살을 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아니 더 많았고 야수의 심장을 가진 시대였지만

그때는 인터넷이 없어서 동네에서 소문만 돌고 마는데 미디어와 인터넷의 발달로 이제 국민 대부분이 저분들이 창조자살을 하셨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20세기 왠만한 저수지는 한해에 체소 한두명씩은 꼭 죽었었으니까요.
23/08/29 23:39
수정 아이콘
창조자살 크크크크
김유라
23/08/30 08:05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이번에 폭우왔을 때 창조자살 하신 분들은 카운트에서 제외해버렸죠

꾸역꾸역 하지 말라는데 기여코 기어들어가서 죽는 꼴 보고 있으면 일부 인류는 산양의 유전자를 계승한게 아닌가 싶기도...
응 아니야
23/08/29 23:47
수정 아이콘
죽겠다는데요 뭐
음란파괴왕
23/08/29 23:50
수정 아이콘
90년대에는 되게 흔한 풍경이었죠. 세차를 냇가에서 하고 그랬던 시절. 그거 법으로 금지되면서 보기 힘들어졌는데 이게 다시 21세기에 부활할줄이야.
23/08/30 00:00
수정 아이콘
저런 행위가 민폐라서 문제라는 생각은 듭니다만, 많은 댓글들이 안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하천에 몸 담그고 낚시하거나 물놀이 하는 것보다 더 위험할 것이 있나요? (물론 저러고서 밤에 잠까지 잔다면 위험도가 높아지겠지만.)
23/08/30 01:34
수정 아이콘
갑작스럽게 수위가 높아졌을때 빠르게 몸만 빠지기 보다는
짐을 챙겨 나오려고 할테고, 또차까지 움직여야 하니 길도 막혀
대피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져 사고 발생 확률이 훨씬 높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하천 경사로에서 노는거 자체도 안전해보이진 않고...
바보원두
23/08/30 00:00
수정 아이콘
하천오염 문제도 있지 않나요..미개하네 참..
곧미남
23/08/30 00:18
수정 아이콘
와.. 지들이야 그렇다치고 오염은
손꾸랔
23/08/30 00:46
수정 아이콘
하부 세차 걸어놓고 물놀이 중... (상부 세차는 무셥고)
른토쁨
23/08/30 01: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노는거지 잠을 잤거나 세제를 이용한 세차를 했다는 증거는 없는데요? 더군다나 길 자체가 원래 하천의 보 하부구조물에서 살짝 잠긴 상태로 건너도록 설계된 곳이네요. 놀지않고 건너는 차량도 있을거란 얘기구요. 오염 얘기도 이상한게 도로와 차량의 오염물이나 매연은 비만 와도 원래 하천으로 떠내려올 수 밖에 없는데 강위 주차가 무슨 오염을 더 시킬까요? 자살 얘기도 있는데 비가 많이 오는 상황이 아니라면 위험할 이유도 없어보이는데요. 보는 애초에 목적이 농업용수 공급이라 일반적으로 산속 하천이 아닌 농경지에 상류부터 연속적으로 있기 때문에 수심 변화는 의외로 급박하지 않습니다. 굳이 비판을 하자면 보 자체가 차랑무게를 견딜지, 쓰레기나 대소변은 잘 치우고 갈지 정도를 할 수는 있겠죠.일단 욕박고 조롱하는게 여기 유게 문화라지만 남 욕은 자제를 하고 하더라도 정확히 알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티오 플라토
23/08/30 07:17
수정 아이콘
밤에 자는데 갑자기 비 오면 수심 변화가 급하게 일어나 위험할 수 있죠. 저게 안 위험하다고 한다면 안전불감증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천을 건너도록 설계된 곳이라면 지금 길을 막고 차박을 하고 있다는 소리인 것 같습니다.
른토쁨
23/08/30 16: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강가에서 노는 사람들 대부분 해지기 전에 자리 뜹니다. 어둡고 모기많고 실제로 무섭죠. 저걸 캠핑 차박이라고 주장하는건 그냥 처음 만든 사람 의견일 뿐이죠. 한 밤중에 찍은 사진 있으면 위험하다는 얘기에 동의하겠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는 증거도 없고 실제 비오는 날 강가는 텅텅비는데 이유는 입수해보면 아시겠지만 춥고 깊고 물살세서 놀고 싶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그리고 뒤에 차 다닐 공간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충분하네요. 운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나갈 공간 막고 주차하는 사람 있으면 그자리에서 얘기합니다.

저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무슨 피해를 줬다는 증거가 있나요? 남 욕이나 뒷담화를 아무렇지 않게 하고 앉아있는 인간들보단 저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들일것 같네요.
메피스토
23/08/30 23: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천법 제46조(하천 안에서의 금지행위)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하천에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개정 2020.6.9, 2021.7.27>
6. 하천의 이용목적 및 수질상황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ㆍ도지사가 지정ㆍ고시하는 지역에서 행하는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
가. ‘야영행위 또는 취사행위’
나. 떡밥ㆍ생선가루 등 미끼를 사용하여 하천을 오염시키는 낚시행위

저기서 실제로 잤다 안 잤다의 문제가 아니죠.
차라는 공간이 잘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게 문제죠.
그 행위를 할 의지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건 그게 가능한 물건을 소지하지 않는 것 뿐이죠.

예를 들어, 말씀하신 논리면 국립공원 내에서 조리 및 음주가 불가능한데, 입장객이
"여기서 먹지 않고 나와서 먹을거야."
라고 말하면 공원 내로 부루스타 같은 조리장비나 소주하고 막걸리 사 들고 들어가도 된다는 소리 밖에는 안됩니다.

또, 국내 어느 공영주차장이라도 야영 금지인데 야영은 잠을 자야 야영이니 텐트 치고 밤에 잠만 안 자면 텐트 치고 놀아도 된단 소리가 되고요.

법령에 보면, 이용 목적이라고 있습니다.
사진 속 하천의 이용 목적이 '주차, 캠핑, 차박용 공간'인지 '물길'인지 저 사진 하나 만으로 명백하게 구분 가능하다고 봅니다.

요약하자면, 캠핑 공간이 아니니 하면 안됩니다.

주장하신 바, 역으로 생각해 보면 저 분들이 무슨 피해를 줬다는 증거가 없듯이, 피해를 안줬다는 증거, 안줄거라는 증거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법이 필요하고 예방조치가 필요한 거고, 실제로 하지 않았어도 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법령에 근거하여 단속 및 입장을 막을 수 있는겁니다.

저 차 안에 차박용품과 술, 조리가능한 캠핑용품 등, 낚시 도구가 없다는 증거가 없습니다.(있다는 증거도 없죠. 압수수색을 할 수도 없고.)

라면 끓여 먹으면 나오는 국물을 안 버릴 거라는 증거도 없고 (반대로 버릴 증거도 없고)

주위에 화장실이 있을 만한 공간도 아닌데 대소변 아무데나 안 싸고 3시간 참아가며 놀거라는 증거도 없죠. (그러지 않을 거란 증거도 없고요.)

근데 그런 행위가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저러면 안되는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지자체에서 차박캠핑족이 버리고 간 쓰레기 들 때문에 노지 캠핑을 금지하고 있는 추세라서, 저런 행위가 확률적으로 지역민들이나 자연에 피해를 줄 여지가 많다는 것을 부정하실 순 없으실겁니다.

지금 하시고 있는 주장은 저 사진 속에 있는 모든 캠핑족들이 실제로 (알고 그랬건 모르고 그랬건)

[법을 어겼으나 사실 그들은 법을 지키기 위해서 하천변에 똥을 싸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대소변이 머려우면, 자리 잡은 차를 빼서 근처 마을 회관까지 똥을 참고 간 뒤 돌아올 만큼의 성자와 같다.]
는 주장을 하시는 겁니다.

그 자체가 논리에 맞지 않죠. 법을 어겼는데 법을 어길 거란 증거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건요.

그리고 안전문제도 혹시 몰라 첨언하는데,
그 지역에서 비가 오지 않는다고 해도 상류 쪽에서 비가 와서 수문 열면 소리도 소문도 없이 하류쪽에는 1미터짜리 물로 된 절벽이 도달합니다.
더하여 요즘 같은 지역적 폭우가 만연한 시점에서 상류에 비가 안올거라고 장담한다는 건, 안전 불감증이라는 관점에서는 마지막에 기술하신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라는 주장은 정말로 반푼어치도 없는 주장이시죠.
른토쁨
23/08/30 23: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천법에 해당하는 지역이라는 증거도 없죠. 낚시하는 사람들도 없으니 떡밥 생선가루도 무의미한 얘기구요. 시,도지사가 지정 고시하는 지역은 대부분 출입을 애초에 하지 못하도록 표시해둡니다. 실제로 찾아보셨나요? 개인적으로는 내수면 어업에 관심이 있어서 알고 있지만 그런 지역들은 상수도 보호구역과 겹치는 곳들이나 수심이 매우 깊어 위험한 곳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정의로우시면 주말에 남양주, 가평, 양평, 홍천 등 피서철에 돌면서 전부 신고하고 다니시면 됩니다. 위법한 것 없다는 말만 들을거구요.
캠핑의 정의가 무엇인가요? 제가 보기엔 저 사람들은 그냥 차 세우고 강에서 놀다가 식사시간되면, 혹은 노을질 때 쯤 집에 갈 사람들로 보이는데요? 일반인들은 차를 이동수단으로 인식하지 자는 곳으로 인식하지 않고 실제로도 보이는 차량 중 사람 중 내부에서 잠을 청하는 경우는 1%도 안되기 때문에 소주나 막걸리와는 전혀 다르죠. 골프채도 사람을 때리거나 죽일 수 있으니 휴대하면 안되는 물건으로 인식하시나요? 하천에서 놀고 나면 물 이끼냄새 쩌는데 누가 그 상태로 씻지도 않고 차에서 잠을 청합니까?
실제로 저런 소하천에서 보를 운영하는 것을 곁에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보에서는 수문이라는 것 자체가 없는 곳이 대부분이고 있어봤자 현지 주민이 나무판자 따위로 막아놓는 정도가 다인 곳이 많습니다. 애초에 농업용수를 저장하는게 목적이고, 주변은 대부분 논으로 완전 평지기 때문에 물이 갑자기 몰리지도 않을 뿐더러 댐처럼 넘친다고 주변 저지대가 침수되거나 하는 곳이 아니라서 자연스럽게 넘치도록 놔둡니다. 1미터짜리 절벽이라니 영화나 소설을 많이 보셨나요? 보랑 댐을 구분 못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뉴스로만 세상을 접하니 갑자기 물이 넘쳐서 사람이 갖히고 떠내려가는게 굉장히 흔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나본데, 현실 세계에서는 하천을 많은 사람들이 수시로 이용하고, 비가 와도 아무렇지 않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의 하천을 평생을 지켜봐온 사람들이 가지는 경험은 뉴스로 세상 접하는 사람들 따위가 추측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지역호우라는 첨듣는 용어는 국지성 집중호우를 잘못 말씀하신 것 같은데 혹시 평소에 피서가면서 일기예보도 확인 안하시나봐요? 저 분들은 다 확인하고 오셨을 거고 안전문자 오면 반응할 준비 되어 있을겁니다.
당신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세상에 너무나 많기 때문에 억울할 사람들을 위해 정확히 죄가 있는지 없는지 모를 때 있는게 무죄 추정의 원칙입니다. 욕이나 반푼어치 같은 비아냥은 실제로 죄를 저지르는 모습을 확인하거나 피해를 주는 사진을 보고 나서 하시면 됩니다. 당신 논리대로라면 제 눈에는 당신은 죄 없는 연예인도 비난해서 자살로 몰아갈 사람으로 보이는데 안 그럴거라는 증거도 없죠? 그럴 수도 있으니 남 비난하면 안되는겁니다라고 하면 뭐라고 대답하시려나요? 저는 당신과는 다르게 당신이 남을 정확하지 않은 어설프게 검색한 지식으로 쉽게 비난하지만 앞으로는 그러지 않을 성자와 같다고 믿습니다. 가정교육은 어떻게 받으셨을지, 또 어떻게 하실지 글만 봐도 알법하긴 한데, 일단 주변 사람들 많이 비난하고 욕하라고 가르치시기보다는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남을 보다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함부로 비난하지 말라고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메피스토
23/08/31 01:39
수정 아이콘
1. 저 구역이 (하천 변이 아니라 하천 내가) 허가지역일거라고 생각하신다는거고
2. 저 구역이 주차가 가능한 지역일거라고 생각하시는거고 (하천 내가)
3. 저 상태에서 차량 하부 등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거고
4. 캠핑족들은 어떤 방식으로던 오물을 근처에 배출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거고 (똥오줌 안쌈)
5. 저 위치를 하천으로 해석하던 차량 진입이 가능하니 도로로 해석하던 제방으로 해석하던 텐트나 의자 탁자등 적치물을 적재한 상태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거고요.
6.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는 거고요. (지금 사진에서 튜브 들고 내려오는 저 여성분 안다치셨는지부터가 걱정인데요.)

모든 일지도 모른다의 합으로 주장을 하시는 건 옳지 않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바 다 맞을수도 있죠. 그렇다고 쳐도 저 하천 변이 아닌 하천 위가 [상식적으로] [차박, 주차, 야영, 적재] 모두가 허가 된 위치일 리는 만무합니다.

그 모든 게 허가 된 위치라면 저기가 미끄럼틀도 아니고 위치에 안전시설물 하나 없이 사람이 통행하게 만들어 놓진 않았겠죠.
그렇다고 생각하신다니까 그냥 맞을수도 있다고 말씀드리는거고요.

그리고 논외로 과태료부과 대상이 맞다는 전제 하에서면
[무죄추정의 원칙은 행정법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왜 그리 흥분하셨는지 모르겠네요.
하천을 평생 지켜봐온 사람이라고 본인을 표현하시는 것 같은데
그 경험으로 하천 변 캠핑도 아니고 하천 내 차박 캠핑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신다는건데 어떤 경험을 하신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물 이끼냄새 쩌는데서 자고 말고는 말씀하신대로면 모르는거죠?

그리고 안전문자는 안오기도 하니까요. 상류에 일어난 일 까지 매번 정확히 올거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것도 어떤 경험을 하신건지 모르겠고요.

골프채와 핸드폰, 사시미를 동치에 놓으시거나 제 가정교육이야기나 연애인을 자살로 몰아갈 인간이다 뭐 이런말도 무슨 피해 의식이 있지 않으신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저 20cm 정도 높이로 물이 몰리지 않을 거라고 확언하시거나 저기서 갑자기 조금 불어난 물에 저 사진 속 비탈 내려오는 튜브 든 여자가 넘어지지 않을거라고 확신하시는 것도 그렇고

99명이 아니라고 하는 걸 맞다고 주장하실 때는 화를 내지 마시고 혹시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해서 의심을 조금이라도 해보시면 좋겠어요.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하천 변이 아니라 하천 내에서의 차박입니다.
메피스토
23/08/31 0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무원이 현장 단속 나가서 저 차들을 저 위치에서 퇴거시키고 거부하면 범칙금 물릴 단 하나의 법령 해석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시는거잖아요? 하천 내 차량 하부 오염물질 투기, 물놀이 안전점검, 계도 포함해서요. 하천을 가까이 두고 지낸 공무원 쪽은 아니신가봐요. 전 내보낼 자신 있는데.

또, 저 상황에서 잠을 청하는 비율이 1%도 안된다고 하는 건 무슨 문헌이나 근거가 있나요?
또, [저 분들은 다 확인하고 오셨을 거고 안전문자 오면 반응할 준비 되어 있을겁니다.] 이 정도면 티비 뉴스는 커녕 관심법 쓰시는거죠.
그 논리면 누가 죽어요.

그리고 저는 지역호우라는 말 안썼습니다. 지역적 폭우라고 표현했죠. 본인도 알아 들으신 것 같은데 구어체 표현이 문제가 있나요?
그리고 뉴스에서 나오는 사고가 흔하지 않으니 안전하다는 논리는 대응할 가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댓글들 반응에서 미개하다는 표현이 나오는데 제가 봐도 하시는 대부분의 말씀들이 범상치는 않습니다.

특히 내가 내수면 어업에 관심이 있어서 니보단 잘알아 시전하면서 뉴스 나온 전문가들의 안전수칙보다 잘 안다는 건 진짜 무슨 꼬장 수준이고요.

물놀이 하는데 다들 핸드폰 주머니에 넣고 다니나요? 늘 하천을 보면서 자라신 분이 물 놀이를 안해보신것도 아닐테고. 그 와중에 재난문자를 확인할거라고 관심법 쓰시는 것도 그렇고 대부분 주장하시는 바 전제가 망상에 가까우십니다. 가정에 가정에 가정에 가정을 해서 내 평행세계에선 맞다는 주장이신 거고 그 평행세계에서도 하천 내에 주차하면 공무원이 나와서 빼라고 할 수 있다니까요?

댓글 중 저 행위가 단 한명도 문제 없다고 한 사람이 없고, 타 커뮤니티 댓글 중에서도 제가 찾은 바 단 한명도 없는데 다른 상식이 통하는 이세계에 사는 게 제쪽은 아닌 것 같은데요? 살다살다 뉴스봤다고 현실 모른단 소리는 처음 들어봅니다.
른토쁨
23/08/31 08: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게 이 악물고 이럴것 같다며 우기기, 왜 너만 생각이 다르냐며 밖에 없죠. 현실 세계에서 직접 신고 하시라니깐요? 그놈의 쓰레기 투기 관심법은 누가 시전을 하는건지.. 글 어디에도 저 사람들이 남에게 피해준 내용은 없죠? 1m 자리 절벽.. 아마 저 하천에서 역사상 한 번도 없었을걸요? 갑자기 20cm로 줄었네요? 캐리비안베이 파도풀보다 약하네요? 저 규모하천에 수문이라니.. 하하 당장 넘어졌을까봐 걱정이라니.. 다 다칠텐데 이런 데서 리플 달 때가 아니죠?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 각 지역 보에 저거보다 더한 경사와 수심을 자랑하는 곳에서도 다 물놀이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라가 보셨나요? 당장 동네 산이나 구도심 육교가 더 위험하다고 느껴질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스타 안해본 사람이랑 스타 전략얘기하는 것 같아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길게 쓴다고 본인이 맞다고 착각을 하고 계신건지? 게임 커뮤니티라 편협한 시각이 이해도 됩니다만... 낚시 커뮤니티에 올리고 위험성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보시죠. 리플은 긴데 화나있는 상태라는거 말고는 뭐 웃음 나는 예시들 밖에 없으니...
당신 같은 논리 가진 사람때문에 게임 하는 사람들이 잠재적 폭력, 칼부림, 총기 사고 범죄자 취급을 받는 겁니다. 이상한 논리 장착하고 다른 사람들 욕하고 비아냥하는거보면 그런 취급 받아도 싸다는 생각도 들 정도인데...
지역호우 수정하고 얘기한적 없다고 하는건 진짜... 할 말 많지만 하시는 언행보니 시간낭비라고 생각 드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막플달고 정신승리하고 가세요.
NoGainNoPain
23/08/31 09:08
수정 아이콘
남에게 피해준 적이 없다라? 피해준 적이 없다는 증거는 어디 있죠?
자동차 누유 현상은 아주 흔하게 나오는 현상 중 하나인데, 저기 자동차들이 완벽하게 누유가 없다는 증거는 어디 있나요?
님의 글 보니까 그냥 상대방한테 증거있냐고 이야기하는, 지기 싫어 우기는 전형적인 인터넷 대응방식의 한 종류일 분이네요.
른토쁨
23/08/31 09: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NoGainNoPain 님// 누유는 길에 흘려도 비오면 하천으로 흘러가는건데 무슨소리하시는건지.. 본인 차량 관리나 잘 하세요. 과학적 사고 없이 뇌피셜로 꼬투리 하나 잡고 남들 다굴치니 내가 맞겠지?하는 전형적 대응 방식 잘 봤습니다.
23/08/30 10:40
수정 아이콘
저도 좀 아닌거 같다 생각은 드는데
왜? 냐고 찬찬히 생각해보면 잘 모르겠네요.. 크크
23/08/31 01:32
수정 아이콘
일단 불법입니다만..?
트리거
23/08/30 02:39
수정 아이콘
모든 커뮤니티에서 욕박고있는 사진을 중립기어 거시는 분들도 있네요...
사바나
23/08/30 09:19
수정 아이콘
평소에 저러고 다니시나 보죠
베르나르
23/08/30 02:51
수정 아이콘
미개한 생각과 그걸 그대로 실천하는 행동은 주위에서 뭐라고 해도 안되는 수준으로 이미 와버린거라 제 주변에만 없길 바랍니다. 이러한 분들 보면 애키우는 입장에서 애들이 제일 불쌍해요.. 어떻게 성장할 지 눈에 선합니다.
23/08/30 03:24
수정 아이콘
차박충.. 캠핑충...
SG워너비
23/08/30 06:13
수정 아이콘
미개하다 미개해
항정살
23/08/30 06:33
수정 아이콘
차박 캠핑은 좋지만 제발 상식적으로
Cazellnu
23/08/30 07:25
수정 아이콘
이건좀..
海納百川
23/08/30 07:44
수정 아이콘
그냥 순수하게 의문이 드는데 캠핑이란게 시내에 시루안의 콩나물처럼 사는게 싫어서 한적한 곳에 가서 텐트치고 지내고 오는거 아닌가요? 저기서도 저렇게 빼곡하게 주차하고 있을거면 캠핑 왜 가죠?
Zakk WyldE
23/08/30 09:15
수정 아이콘
애들이 보고 배울게 많네요.. 안 좋은 쪽으로..
트리플에스
23/08/30 10:31
수정 아이콘
세상은 넓고 돌i들은 넘쳐납니다...
23/08/30 10:34
수정 아이콘
저걸 대체 왜 하는거지...
23/08/30 11:19
수정 아이콘
저 사람들은 그렇다치고... 하루이틀 저러는 것도 아닐 것같은데... 안잡는 것인지 법이없어 못잡는 것인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23/08/30 12:19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서는 개민폐입니다 이래서 캠픽알박기충들 점점 이미지가 안좋아져요 지네만 좋음되냐구요
toujours..
23/08/31 04: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차박충 캠핑충들 극혐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5908 [기타] 넷이서 3시간째 소주 한 병…얼음+물 타 먹어, 유행이냐" 자영업자 부글 [37] insane14002 23/08/30 14002
485886 [기타] [컴덕] 남편이 비싼 그래픽카드 샀는지 알아보는 법 [7] manymaster8984 23/08/30 8984
485885 [기타] 더 킬러, 공식 티저 예고편 [3] 그10번7826 23/08/29 7826
485882 [기타]  요즘 하천 차박캠핑 근황 [43] 명탐정코난14276 23/08/29 14276
485880 [기타] 오늘 신작 예고편을 내면서 인터뷰를 한 잭스나이더 감독 [19] 달은다시차오른다9339 23/08/29 9339
485876 [기타] 태양계 내 위성 크기 탑 5... [14] 우주전쟁9782 23/08/29 9782
485870 [기타] 짜장면 2천원 짬뽕 3500원 중국집 [15] 아롱이다롱이10175 23/08/29 10175
485867 [기타] 1인치센서가 달려나오는 폰들의 특징 [22] Lord Be Goja11832 23/08/29 11832
485866 [기타] 만주국 황궁투어 [18] 삭제됨9462 23/08/29 9462
485861 [기타] 2023년 상반기 스마트폰 아이폰 14 프로맥스가 출하량 1위 [14] Heretic6830 23/08/29 6830
485852 [기타] 국민연금 투자 근황 [44] 카루오스13685 23/08/29 13685
485846 [기타] 토성이 이 정돕니다... [48] 우주전쟁13187 23/08/29 13187
485838 [기타] 인텔 다운폴 취약점 근황 [4] Lord Be Goja8339 23/08/29 8339
485832 [기타] 역천괴 마케터의 첫 작품 [11] Lord Be Goja9309 23/08/29 9309
485831 [기타] 한 우유덕후가 밝히는 초코음료 근황 [45] 김티모15767 23/08/29 15767
485829 [기타] 베트남에서 1위중인 국산음료 [66] 아롱이다롱이12412 23/08/29 12412
485827 [기타] 기차 지연에도 승객들이 아무말도 못했던 하루.jpg [19] 핑크솔져12915 23/08/29 12915
485823 [기타] 복숭아 한조각의 무서움 [13] 쎌라비12988 23/08/29 12988
485821 [기타] 미국식 샐러드 [29] 쎌라비13023 23/08/28 13023
485820 [기타] 대구 사람은 1초만에 푼다는 문제 [61] 쎌라비12930 23/08/28 12930
485819 [기타] 미국 '희귀한 가족사진 대회' 우승사진...JPG [19] Myoi Mina 11321 23/08/28 11321
485818 [기타] 의외인 라면 매운지수 [73] 퍼블레인13048 23/08/28 13048
485817 [기타] 대한항공, 오늘부터 비행기 탑승객 몸무게 측정.gisa [33] VictoryFood15654 23/08/28 1565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