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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9 10:18
님 입맛이 정확한 듯 합니다. 중간에 한번 맛이 바뀌었어요.
"막 출시된 2000년 초반에는 단맛이 더 강하고 살짝 걸쭉하다 싶을 정도로 진했었다. 그만큼 쌀의 베이스가 뚜렷해서 목마를때 마시면 오히려 갈증이 더 심해질 정도였는데 2010년 이후부터 맛이 확실히 많이 변하면서 결국 과거에 비하면 다소 심심한 맛이 되고 그만큼 쌀뜨물 냄새가 약간 약해졌다." -나무위키 발췌-
23/08/29 10:32
님이 처음 사먹었을 때는 쌀뜨물 냄새가 진한 버전이었는데, 이후 맛이 좀 순해진 버전이 출시되면서 사람들이 더 많이 찾게 되지 않았나 추측되네요.
23/08/29 10:26
레알루다가 닝닝해졌습니다. 솔의눈도 예전만큼 쩡한 청량감이 사라졌구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맛이 비슷한건 실론티 밖에 없는듯...
23/08/29 10:29
젊었던 어느날 술을 잔뜩 마시고 깨어난 아침.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서 냉장고에 있던 아침햇살을 원샷 드링킹하며 만족한 것도 잠시, 화장실로 달려가서 잔뜩 토한 후 그때의 향과 느낌이 너무 강렬하여 두 번 다시 마시지 않게된 음료..
23/08/29 13:09
옛날에 공장에서 베트남인들도 같이 일했는데.. 저거 참 좋아하더군요. 점심 식사 때 마다 같이 마시자고 제가 사왔습니다. 환호하면서, 오 내가 좋아하는 거! 이러더군요.
23/08/29 13:32
아침햇살이 처음 나왔을때는 진짜 맛있었는대
나중가니까 어느 순간부터 좀밍밍해졌던 기억이 있어요. 그 후 안사먹게 됬는대 가격이 올라서 더 손이 안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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