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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19 21:25:05
Name 우주전쟁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서울과학고 진학했던 영재발군단 출신 백강현군 근황...
서울과학고 자퇴를 했네요.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적응하는 게 쉽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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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들레
23/08/19 21:27
수정 아이콘
전과목을 2학기 기말고사까지 여름방학에 준비하다니.. 다른과학고 출신이지만 라떼는....
23/08/19 21:28
수정 아이콘
형에게 가방셔틀을 시켰다고? (아님)
23/08/19 21:29
수정 아이콘
콧수염 기른것처럼 보여지는 사진이네
겟타 엠페러
23/08/19 22:22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미대로 보내야하나요
물맛이좋아요
23/08/20 02:16
수정 아이콘
!?
모나크모나크
23/08/19 21:30
수정 아이콘
저러면 앞으로 학교는 어딜 다니는걸까요? 홈스쿨링하면서 고등학교 검정고시?
문재인대통령
23/08/19 21:35
수정 아이콘
역시 머리가 좋으니까 글도 잘쓰네요. 아무리 인생을 죠져도 저보다 훨씬 잘살거 같아서 걱정이 전혀 안됩니다.
뭘하든 잘해서 한국을 이끌어주기를..
덴드로븀
23/08/19 21:40
수정 아이콘
백강현 : 2012년생 [10세]

...?
티아라멘츠
23/08/19 21:44
수정 아이콘
어, 애가 굉장히 똑똑하네요 뭘 해도 성공할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머리 좋은 것도 좋은거지만 아 내가 여기서 굳이 이러고 있을 필요가 있는가? 미련 버리고 판단하는 능력이 좋아보이는데
서쪽으로가자
23/08/19 23:35
수정 아이콘
아니다 싶을 때 멈추거나 다른 길로 가는게 진짜 능력이라 생각이 듭니다. (뭐 10살??) 게다가 아버님 말씀도 너무 좋고.
23/08/19 21:49
수정 아이콘
아버님 말씀이 너무 좋고 이 아이 말하는것도 너무 이쁘네요
QuickSohee
23/08/19 21:52
수정 아이콘
아버지 말씀이 정말 멋지네요.
더치커피
23/08/19 22:03
수정 아이콘
와.. 난 10살때 중학생 형들도 너무 어른같아서 무서웠는데 고딩들이랑 같이 수업듣는건 아무리 똑똑해도 무리죠
유료도로당
23/08/19 22:05
수정 아이콘
이친구는 진짜 똑똑해보이던데.. 부모님도 무리 안하시는것같고요. 다만 학창시절에 또래 사귀는거는 지나면 절대 못하는거라서 좀 아쉽게 생각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했는데 결국 자퇴를했네요.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겠지만 너무 인생 땡겨 살지 않아도 되니 하고싶은거 하면서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부대찌개
23/08/19 22:07
수정 아이콘
초등5학년 나이인데 서울과학고 합격했나보네요 후덜덜
23/08/19 22:12
수정 아이콘
일단 백강현 군이 제가 본 영재호소인들 중 유이한 천재라고 인정합니다.(다른 한 명은 유투브에서 수학문제 푸는 친구)
다만 다른 댓글에 나온 것처럼 비슷한 또래 들과 단체 생활을 한다는 점, 그 또래들이 검증된 똑똑한 친구들이라는 점, 좋은 선생님들께 배울 기회가 있다는 점 등등이 아쉬워요.
아직 어린 친구인 만큼 가진 재능이 만개했으면 합니다.
천재는 빨리 가서가 아니라 멀리가서 천재니까요.
마그네틱코디놀이
23/08/19 22:13
수정 아이콘
화이팅.
별개로 공부쪽 영재 기준은 애매한듯
타마노코시
23/08/19 22:15
수정 아이콘
특별 세미나로 갔었을 때 봤었는데 참 순수한 궁금증으로 물어보기에 흐뭇하게 바라보고 대답도 해주고 했는데..
그런 마음을 계속 갖고 있다면 아마 크게 될 것 같네요.
멸천도
23/08/19 22:46
수정 아이콘
얘정도로 천재면 실제 우리나라 평범한 교육과정에 묶기보다는 그냥 하고싶은거하게 풀어주는게 더 나은 결과를 얻을수있을꺼같다고 생각합니다.
23/08/19 23:16
수정 아이콘
자기 나름대로 고민하고 자기 앞날에 대하여 결정을 내렸나 봅니다.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재능이 좋더라도 2012년생이면 다른 또래들과 다를바 없을 나이니까 나이에 맞게 지내게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교육과정은 다르게 가야겠지요
작은대바구니만두
23/08/20 00:26
수정 아이콘
애들은 어릴때 반드시 놀아야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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