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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16 12:26:51
Name 우주전쟁
출처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유머] 인셉션으로 알고 가면 큰 코 다친다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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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슨..."오펜하이머"...
사전지식이나 정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가면 낭패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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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사신
23/08/16 12:29
수정 아이콘
폭파장면은 어떤가요?
마눌님이 안땡긴대서
혼자보러 가진 않을것 같은데..
눈물고기
23/08/16 12: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CG좀 써줬으면 싶더라구요...
실제 핵폭발 기대하고 보면 좀 많이 어설픕니다
신사동사신
23/08/16 12:33
수정 아이콘
의외군요
23/08/16 12:55
수정 아이콘
놀란 : 아... 핵좀 쓰게 해주지...
23/08/16 17:49
수정 아이콘
시간차로 오는 오디오는 좋았는데 비쥬얼이 많이 심심합니다
플토의부활乃
23/08/16 12:29
수정 아이콘
궤도님 방송으로 예습완료했습니다...
리얼포스
23/08/16 12:29
수정 아이콘
와이프는 엄청 재밌게 봤다 하더라구요
23/08/16 12:34
수정 아이콘
침착맨 과 궤도님 방송 같이 한거 보고 가면 정말 많이 도움 됩니다. 전 그걸 안보고 가서 그만..
오타니
23/08/16 12:36
수정 아이콘
침착맨,궤도,최근에슈카도..
뭐라도 사전지식 가지고 가면
개꿀잼.
연기,영상미,음향,스토리,주제의식,몰입도 다 쩌는영화.

그러나 이전작품 생각하고 가면
시간가는줄 알고 보게되는 영화
신사동사신
23/08/16 12:37
수정 아이콘
넷플에 오펜하이머 다큐
있을걸요?
23/08/16 12:40
수정 아이콘
재밌게 봤는데 시간 가는 줄은 알고 봤어요...
23/08/16 12:40
수정 아이콘
2차대전 좋아하는데 이 정도면 충분하겠죠.
맹렬성
23/08/16 12:42
수정 아이콘
하긴 포스터만 봐선 오펜하이머가 말타고 쌍권총 정도는 꺼내줘야(...)
차라리꽉눌러붙을
23/08/16 12:45
수정 아이콘
첨엔 빨간색 마스크(짐캐리)인줄...
토스히리언
23/08/16 12:56
수정 아이콘
인디아나존스 포스터 같은...
23/08/16 12:49
수정 아이콘
콜라 사 들고 가면 안 되겠네요..
No.99 AaronJudge
23/08/16 13:1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비추입니다
23/08/16 13:33
수정 아이콘
핵폭탄보다 방광이 먼저 터질 듯
명탐정코난
23/08/16 12:51
수정 아이콘
알쓸별잡에 놀란이 나오면서 간단하게 정리해준 클립이 있는데 그거라도 보고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23/08/16 12:59
수정 아이콘
저도 알쓸별잡에 나온 김상욱교수 이야기와 놀란의 이야기를 보고 화려함보다 인물에 대한 관심으로 봐 보려고 합니다.
마카롱
23/08/16 13:11
수정 아이콘
오펜하이머 영화가 나온다니 E=MC^2 라는 책이 생각나더군요. 원자폭탄이 개발되기까지 중요 과학계 인물 및 사건을 다루는 좋은 책이었죠. 무겁지도 않고요.
플라스틱
23/08/16 13:14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는데 다른 분들 감상평으로 너무 길었다고 해서 개인적으론 놀랐습니다. 그런데 저도 그냥 핵폭발은 CG썼으면 했네요...
No.99 AaronJudge
23/08/16 13:20
수정 아이콘
확실히 궤가 다르죠….연기와 연출 이런걸로 승부하는 영화라
바보왕
23/08/16 13:29
수정 아이콘
맨 프럼 어스나 열두 명의 성난 사람들 같은 거 떠올려도 됩니까?
그런 거면 의외로 볼 만할 것 같기도 한데
No.99 AaronJudge
23/08/16 13:50
수정 아이콘
12인의 성난 사람들이면 전 좀 비슷하다 느꼈어요
Just do it
23/08/16 13:30
수정 아이콘
예고편만 봐도 어느정도 감이 오는데
좀 이럴거 같은 느낌이 들긴 했어요.
나사에 흑인 여성 계산원을 그린 히든피겨스 그런 느낌이 아닐까싶은
아 히든 피겨스도 안 보긴 했습니다.
바밥밥바
23/08/16 13:53
수정 아이콘
히든피겨스는 상당히 대중성 높은 영화입니다 보시면 저렇게 생각 안하실거에요
23/08/16 18:15
수정 아이콘
히든피겨스는 꿀잼입니다 레알요
글쓴이
23/08/16 13:32
수정 아이콘
메멘토와 비교해서는 어떤가요?
숨고르기
23/08/16 13:42
수정 아이콘
물리학, 원폭, 50년대 매카시즘 광풍 적어도 셋중에 하나는 충분한 상식이 있어야 될겁니다. 안그러면 계속 쏟아져나오는 등장인물이 소화가 안됩니다.
23/08/16 13:45
수정 아이콘
저는 “아는 만큼 보인다” 이거 너무 싫어해서 패스해야 할듯.
바밥밥바
23/08/16 13:54
수정 아이콘
보신 분이 느낌으로는 덩케르크와 비슷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알고 보면 재밌지만 모르고 보면 몰입이 안되는 느낌일듯
Cazellnu
23/08/16 13:58
수정 아이콘
마이클베이가 왔어야했나
홈랜더
23/08/16 14:27
수정 아이콘
인물중심 이고 화려한 장면도 없으면 굳이 imax로 볼 필요 없나요?
폭발장면 기대했는데 별로군요
drunken.D
23/08/16 14:45
수정 아이콘
오펜하이머의 전기영화라고 생각하고 보셔야 온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읽지 않으셨다면, 이동진 평론가의 오펜하이머 프리뷰를 한 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Rorschach
23/08/16 14:57
수정 아이콘
세 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3/08/16 15:48
수정 아이콘
아는 만큼 보이는 영화긴 한데.. 몰라도 메세지 정도는 다 보입니다.
폭발장면은 원폭이 아니라 불이 나오는데, 기술력의 한계이기도 하지만 의도적으로 삽입된 장치에요.
정보의 홍수에 넌더리가 날 수도 있는데, 이것 역시 오펜하이머에 감정이입하기 좋은 소재가 됩니다.
삶의행운
23/08/16 16:05
수정 아이콘
사전지식을 알면 더 좋겠지만 몰라도 문제없는 영화입니다.
랜슬롯
23/08/16 18:10
수정 아이콘
뭔가 남한산성 느낌인가? 남한산성도 약간 전투로 인한 처절함을 기대했는데 정치위주라서 실망한 사람들 많았다고 들었는데

근데 남한산성은 전투씬이 안들어가진 않아서..
퀀텀리프
23/08/16 21:38
수정 아이콘
눈나도 안나오고 아저씨들만 바글바글 책상앞에서 대화만 하는구나.
와~ 재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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