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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13 11:02:34
Name insane
출처 FMKOREA
Subject [방송] 길거리에서 김연경한테 반말하는 시민.JPG
e_s28e096003_c87cd1e0e69bc72d6c0412dcd64018c2e9aa10d2.jpg 김연경한테 반말하는 시민


이왜진 아는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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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_JiHwan
23/08/13 11:06
수정 아이콘
반말 (진짜로 안면 있음)
종말메이커
23/08/13 11:07
수정 아이콘
거리감이.. 크크 라이벌 초등학교여서 그런가
23/08/13 11:14
수정 아이콘
다른 학교 코치 선생님이면 제대로 알기 힘들지않나요? 경기하다 보는 사이였을텐데
기무라탈리야
23/08/13 11:19
수정 아이콘
면식만 있는 수준이겠죠. 그래도 초등학생-교사의 관계라서 편하게 말할 수 있는 것 같고요.
23/08/13 12:04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경우 같은 지역 다른 팀 감독 선생님이나 코치 선생님은 알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안다는 거고 친하다는 아니지만...
내년엔아마독수리
23/08/13 12:40
수정 아이콘
배구판이 그렇게 넓은 것도 아니니까 뭐...
지역 라이벌이면 대회든 친선시합이든 자주 마주치지 않았을까요
물맛이좋아요
23/08/13 17:21
수정 아이콘
채치수에게 말을 거는 능남감독
Janzisuka
23/08/13 11:25
수정 아이콘
대학교 동기 단톡방에
“지나가는데 누가 손내밀어서 하이파이브 하고 지나챴다 크크크” 올리왔는데...
그거 나야...반가워서 손드니깐 하이프하거 가더라 니가

다들 빵 터짐...15년 만에 봤...
아우구스투스
23/08/13 11:25
수정 아이콘
크크크
EagleRare
23/08/13 12:50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중학교 때 선생님 만난 적 있습니다 크크
은근히 이런 경험 있는 사람 좀 있더라구요
오피셜
23/08/13 13:08
수정 아이콘
중학교 때 에버랜드로 소풍갔는데 한 놀이기구에 외할머니가 단체관광와서 줄서 계셨음 크크크
굉장히 비현실적인 장면이었네요. 내가 뭘 보고 있는거지..? 시골에 계신 외할머니가 왜 여기에?
及時雨
23/08/13 14:12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반가우셨겠어요
오피셜
23/08/13 14:18
수정 아이콘
네. 엄청 반가운 걸 넘어서서 감동적이기까지 했습니다. 용돈도 주시고 크크
공기청정기
23/08/13 14:49
수정 아이콘
촌동내에 출장 갔는데 군생활 할때 모시던 대대장님께서 은퇴하고 거기서 농사짓고 계셨습니다.
...아직도 연락 합니다.;;;
재미있지
23/08/13 16:03
수정 아이콘
군대 상말 gop 들어가기 전 마지막 px에서 신나게 냉동 파티를 즐기려고 전자레인지 줄에 서있는데
누가 등을 톡톡 건드리더군요. 초딩 때 동네 친구였습니다.
그 당시에도 컸던 덩치, 그 풍만한 턱살, 동그란 안경.
그 모든 것이 당시의 그 모습 그대로였던 이름도 기억 안 나던 그 친구.
이등병 마크 달고 바짝 군기 선 모습이 처음 px 온 모습이었습니다.
인사의 말 한마디조차 못하고 인파에, 선임의 부름에 헤어졌습니다만
그 순간의 찰나는 머릿속에 영원히 남을 만한 추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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