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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0 14:21
스타1 못 하는 것도 아니라 엄청 잘 해서 아프리카 방송하는게 나을 수도 있죠. 그리고 T1 감독 자리는 다른 자리랑 비교해서 그냥 고생한다 정도는 아니라고 봐서요
23/08/10 14:10
와도 내년이라는 말인거죠?
개인적으로 갱맘은 기대됩니다. 뭐 또 그때가서 감독이 별로네 얘기 나올 수는 있겠지만 언어도 다른 타국의 팀 감독으로 가서 월즈 진출시킨 것만 봐도 팀 동기부여 측면에서나 리더십 측면은 보여준 게 있다고 봐요 그리고 프로급 이야기에 보태기엔 좀 모냥빠지긴 해도 예전에 트위치 방송 많이 봤을 때 브실골 인방인들 데리고 자낳대 같은거 하면서 해기라는 사람을 어르고 달래는 실력이 유달리 좋았던 모습도 기억에 있어요
23/08/10 14:59
T1이 최고의 인기팀이고, 감독으로 자리잡기에 어려운 부분들도 많겠지만, 오히려 본인도 항상 최고의 인기팀에서 팬들을 지켜봐왔고, 또 팬들에 대한 프로로써의 마음가짐을 매우 신경쓰는 워크에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인의 롤 감독으로서의 능력만 잘 갖춘다면 충분히 잘 버틸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그리고 스2전환기에 임요환 감독이 모 선수 팬덤에게 엄청난 공격을 받던 걸 직관하던 경험도 있으니 미리 시뮬레이션도 가능한..크크
23/08/10 15:05
입담이 안 좋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아니면 프로씬에 계속 몸담고 싶은 걸까요. 방송 쪽으로 자리 잡는 건 아직 생각을 안 하는 거 같네요.
23/08/10 15:26
둘 다 인 것 같습니다. 어제껀 안봤지만, 전역 후에 방송은 대강 보면, 자기는 방송이랑 체질이 안맞다. 프로씬 있고 싶다. 이런뉘앙스였거든요
23/08/10 15:40
티원 루머는 맞는 게 거의 없어서 이것도 아닐 거라고 보지만, 재작년인가 루머 나왔을 때 펨코 쪽도 반응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갑툭튀가 아니라 이미 롤판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스타 인맥 소리는 딱히 안 나올 겁니다. 누군가야 하겠지만요.
23/08/10 17:07
다른 얘기인데 궁금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저런 짤에서 메모장은 어떤 식으로 작성되나요? 1) 정명훈 본인이 말하면서 직접 실시간으로 타이핑 2) 조력자(?)가 속기사처럼 실시간으로 타이핑 3) 대본처럼 미리 띄워놓고 정명훈 본인이 보고 읽음 만약 1번이라면 그 상황이 너무 웃길거 같아서요 서울로.. (서울) 다산이 유력할 거 같고요 (다산 유력) 타닥타닥..
23/08/10 17:44
방송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저렇게 메모장에 타이핑 하면서 말하는데 웃길게 있나요? 저렇게 해야 방송에 늦게 들어온 사람도 전에 했던 얘기 볼 수 있죠.
23/08/10 18:32
방송 늦게 온 사람들이
"뭔 떡밥임? 무슨 일임? 정명훈 티원간다고? 뭐임? 정명훈 사우디 갔다온 후기 말함? 정명훈 이사간다고 하지 않았음? 어디로 감? 뭐 교수? 교수이야기도 했어? 어느대학?" 이런 사람들이 생기면 채팅창 금새 망가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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