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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0 08:17
국내에선 장르가 꽤나 마이너하고 이번 발게이3는 개발비도 어지간한 AAA급이라 쉽진않죠
디오신2 때처럼 유저한패를 정식으로 채용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문제는 이때 논란이 꽤 있어서...
23/08/10 09:38
얼리억세스 시절에 유저 번역팀이 있어서 1장은 제대로 번역되어 있다고 하네요.
근데 번역하던 분이 스타필드 한글화팀으로 이동해서, 2장부터는 AI 번역이라고 들었어요.
23/08/10 08:39
한글 나올때까지 존버 중.
1년이든 2년이든 기다릴 생각. 어차피 기다리면 게임 가격도 확 떨어질거고.....dlc도 추가 될거고....... 지금 겜 할 필요가 없음
23/08/10 08:47
얼리엑세스를 오래해서 지금도 한글패치가 있습니다. 다만 아직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얼리구간까지는 손번역, 그 이후는 기계번역 위주라고 하네요.
23/08/10 08:51
젤다 왕눈이 그래도 가능성이 더 높지만, 그와 대등한 수준의 고티 후보가 나온건 확실합니다.
CRPG 장르 역사에 남을 명작이라...요즘 대단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네요.
23/08/10 09:03
어제 본 기사인데 진짜인지 가짜뉴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중소 개발사에서 발더스 게이트 3 같은 퀄리티가 업계표준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의견을 밝혔는데 블리자드가 그에 강력히 동의했다더군요. 어이가 터져서 웃음도 안나옴
23/08/10 09:15
그게 앞뒤 다자르고 번역한거라.. 발더스3가 업계표준이 되면 안된다는게 6년 이상된 개발기간, 3년동안 성공적인 얼리억세스, 거대한 유저풀을 가진 dnd 시스템 등등 발더스가 굉장히 특이 케이스기 때문에 업계표준이 되면 안된다고한 게임 개발자에 동조한거에요 블자는 그냥
23/08/10 09:26
피드백 기간으로 패치16개의 클로즈드베타랑(거의 1년정도였던걸로 기억) 1달간의 오픈베타를 가졌죠 발더스3 얼엑보다는 피드백한 사람도 많을거고 화제성도 더 화제였을겁니다
23/08/10 09:32
클베는 얼엑과 달라도 너무 다르지 않나요. 클베는 업계 표준이어도 상관 없지만 얼엑은 업계표준이 되면 게임계가 상당히 망가질거라 생각합니다.
23/08/10 09:56
그때는 예구를 했죠 .
그때는 극소수의 인디회사제품만 했지 메이저회사들에서 할짓이 못되서 안한거죠. 킹병단 예구랑 얼액이랑 뭐가 악질일까 생각해봐도 우열을 가리기힘든거 아닐까요. 베타딱지떼기도 전에 상점부터 연(히오스를 포함한) 수많은 게임들도 있고요. 시즌패스들도 개발중인 컨텐츠를 팔고 있다는점에서 별 다를게없고.. 요즘은 패러독스등 멀쩡한 회사들도 말만 얼액이 아니지 시스템(dlc로 추가되는 컨텐츠말고 그냥 게임 뼈대가)완성에 발매후 몇년단위로 걸리는데요
23/08/10 12:08
1, 2의 캐릭터가 깜짝 등장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1,2를 하기보다는 포가튼 렐름이라는 세계관을 알고 시작하는게 더 큰 재미를 줄 것 같지만 관련 작품이 하도 많아서 요약된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제 기억으로는 소설만 한 300편에 게임이나 만화도 수십편은 있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23/08/10 10:32
전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시리즈도 재밌게 했던터라 완전 재밌게 플레이 중입니다. 불완전한 한패라도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23/08/10 12:04
아쉽긴 한데 이쪽은 한글화 안해준거 이해는 갑니다
이전에 나온 여러 crpg들이 갓작이라고 평가는 좋게 받았지만 정작 성적도 화제성도 꽤나 저조했었죠 (라리안의 디비니티도 국내에서 나름 유명했고 평가도 좋았지만 정작 판매는 저조했었죠) 만약 정식 한글이 나온다 쳐도 이전의 많은 crpg들이 그랬듯 유저 한글화->정식한글로 흡수 수순이지 않을까 싶군요 하지만 토도키 하와와는 용서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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