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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8 21:47
그렇습니다 ㅠㅠ 다만 혹여 사각지대에서 첫 공격을 당하게 되면 가장 중요한건 당황 하지 말고
위의 순서로 런 하이드 가 가장 먼저임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아파도 뛰어야.... 보통 뒤쪽에서 첫 공격대상이 된다면 상대가 프로가 아니라는 가정하에...치명적인 급소 타격보다 선제적으로 무군가를 찌르게 되니 등이나 팔 허리 위치가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어쨋던 만나지 않는게 좋고 뭐라도 숙지 해두면 도윰 될거 같습니다
23/08/08 21:52
상대가 전문적으로 나이프를 쓰는 범인이 아니라면
달리기 숨기가 좋고 대응 대치시에는 내가 타겟이 안되게 과장된 반응도 효과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다만 총기에는 해당이 안되는) 껄끄러운 상대로 인식 되는게 좋습니더. 범인운 불특정 대상을 공격한다는 하나의 목표밖에 없기에 귀찮거나 껄끄러운 대상을 피해 다음 대상에 눈을 돌리기 쉬워집니다
23/08/08 21:49
사실 첫 공격대상만 해덩 안되면 우선적으로 런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친구들과 이야기 했을적 가족..특히 아이들이 있을 경우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 결국 우리 일행이 타겟이 안되도록(아이들 도주가 어려우니) 기물 휘두르거나 강하게 대응 하려는 몸짓으로 범인이 타겟 산기 꺼려지게 할 수 밖에 ㅠㅠ
23/08/08 21:52
당연히 후다닥 튀는게 최우선이겠지만 타인을 지켜야하는 상황이란것도 발생할수있으니 그때 뭐라도 해볼려면 백팩으로 방어+페퍼스프레이로 무력화시키는 조합이 가장 무난할듯합니다.
23/08/08 21:54
네 맞습니다 다만 거리가 조금 있는 상황에서 먼저 타겟 선정에서 멀어지는 방법을 선행하며 호신용품 준비가 되어야 할거 같아서 남깁니다.
23/08/08 21:55
그런 식으로 들어가면 평소 엽총을 차고 길거리 돌아다닌다 가정해도 갑작스럽게 찌르고 들어오는 괴한한텐 무력하죠. 칼찌 앞에선 아무것도 의미가 없으니 밖에 나가지말자는 결론을 내릴거 아니면 현실적인 대비책 정도는 시뮬레이션해둬야(...)
23/08/08 21:4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13819?sid=102
[내 허벅지 흉기로 찌른 범인 발로 찼더니…피해자 아닌 피의자 됐다] 2023.08.08. 이근 영상에서의 파이트는 그냥 판타지고, 현실은 이렇습니다.
23/08/08 21:50
네 그래서 저도 중간에 사족으로 나이프 제압 후 사용 반대합니다....개똥 법이지만 어쩌겠어요...
여튼 법이 개똥이어도 살아나는 과정까지만이라도
23/08/08 22:45
인용해 주신 기사를 보니, 아마 두번째 발로 찬 것이 문제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으나 첫번째 차서 쓰러뜨렸을 때 위협에서 벗어난 것으로 본 것 같습니다. 근데, 솔직히 칼에 찔린 일반인이 한 번 차서 쓰러졌다고 해서 (더군다나 상대방이 아직 칼을 쥐고 있는 상황에서) 위협에서 벗어난 상황인지 아닌지 판단하기는 힘들 것 같은데...... 아니면, 쓰러졌으니 도망이라도 쳤어야 된다는 걸까요? 찔린 데가 허벅지인데?
이거랑 별개로 나무위키 항목 및 거기 나온 예시를 보니 그래도 전보다는 정당방위 판결 영역이 좀더 넓어지는 추세라고는 하네요. 뭔가 판사 재량에 달린 점이 있긴 있는 듯도 하지만요.
23/08/08 21:54
맞습니다 진짜 해당 특정 대상으로 찍힌 상태에서의 공격은...답이 없 ㅠㅠ 최근 칼부림 등은 동선상에서 발생되기에 이렇게 씁니다
23/08/08 21:54
현실은 칼 막다가 범인 혼자서 자빠져서 자기 칼에 찔려도 쌍방폭행이죠...
물론 가족이 있다던가 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선 가방이 제일 좋을 것 같긴 하네요. 요즘 직장인들 백팩 풀스윙으로 맞으면 뭐 하나는 부러질듯.
23/08/08 22:07
시청 후에 드는 생각은 뭐라도 이거 오늘 한번 본게 어떻게든 내 무의식에 남아서 목숨을 살릴 수도 그러지 못 할 수도 있을 겁니다. 평생 칼맞을 일 안생겨서 이거 본 20분이 아깝게 되는게 베스트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요.
23/08/08 22:31
칼 앞에선 모든 방어술이 무용지물일꺼라 생각하는데
요즘은 방어술 보다 칼에 찔렸을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응급조치를 할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물론 그 마저도 고통과 혼란속에 아무것도 못하겠지만...
23/08/09 04:40
정당방위를 이렇게 엄격하게 적용하는 나라에서
왜그렇게 학교폭력, 조폭 영화는 그렇게나 많이 만들고, 드라마는 심심하면 따귀를 때리는지... 한국 영화 드라마만 보면 폭력의 왕국아닌가요?
23/08/09 08:26
정당방위에 대한 이슈가 있지만,
런하든 반격하여 피의자가 되든 무조건 그 어떤 것보다, 칼에 찔리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눈먼 칼에 부상이든 죽음이든 당하지 않아야 이후가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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