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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06 01:11:06
Name Aqours
File #1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jpg (174.7 KB), Download : 360
출처 2차 펨코
Subject [기타] 추억의 비디오 가게 특징.jpg





추억이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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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공격
23/08/06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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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나오던 홍보책자에 들어있던 애로영화의 스토리라인을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기도 했었죠....
23/08/06 01:13
수정 아이콘
영화마을 진짜 추억이네요.
23/08/06 01:17
수정 아이콘
팩트 : 넷플릭스는 미국내 DVD 우편 대여를 하던 업체다
팩트2: 우리의 형님 쿠엔틴 타란티노 형님은 비디오 대여점 알바 출신이다
골드쉽
23/08/06 01:22
수정 아이콘
휴 처음 도로명주소로 바뀔 때 옆동네에 '영화마을길'이 생겨서 참 감성적으로 바라보고 그랬는데
회전목마
23/08/0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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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으뜸과 버금 이 생각나네요
23/08/0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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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이던 제게 히치콕 영화를 소개해주시던 비디오 대여점 아주머니까 생각나네요..
No.99 AaronJudge
23/08/06 01:38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게…저때 성인 비디오…라 하면 수위가 어느정도였나요?
일본 성인물하고 비교하면….


영화마을 추억이네요
한 6살때? 8살때? 마지막으로 본것같아요
언젠가부터 없어졌음…
된장까스
23/08/06 01:46
수정 아이콘
일본 성인물하고 비교하면야 당연히 수위가 떨어지죠, 공사하고 하는건데...다만 그 시절에는 확실히 고자극이긴 했습니다.
No.99 AaronJudge
23/08/06 01:49
수정 아이콘
아하……..
-안군-
23/08/0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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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전용 케이블티비에서 방영하는 한국 B급 애로영화가 딱 그 후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도 가끔 케이블에서 해주는 색즉시공 정도?
23/08/06 01:54
수정 아이콘
저때 성인비디오 = 약 포르노 라고 보시면 됩니다 , 일본 AV랑은 좀 다르지만 그래도 젓소부인 애마부인 이런건 존재했으니까요

19금 = 타이타닉, 두사부일체 정도
23/08/06 04:31
수정 아이콘
젖소부인 애마부인 그런 성인 비디오 유두도 똑바로 노출 안됩니다.

지금보다 더 엄근진하던 시절이라 지금도 털나오면 잡혀가는데 그때는 더했어요.
forangel
23/08/06 02:11
수정 아이콘
사전심의제를 거친것이라서 아주 제한적일수밖에 없는 영상이었을 뿐이죠.
영상물에 대한 심의 기준도 98년 김대중 정부 이후부터 완화됐기 때문에
그 이전 성인비디오의 수위는 지금 기준으로 보면 정말 별거 없습니다.
성기는 고사하고 유두나 음모도 불가능했습니다.

비디오는 80년대에서 90년대까지가 전성기고 이당시 음란물에 대한 대표적인 사건중에
마광수 교수의 즐거운 사라, 이현세씨의 천국의 신화가 자주 거론되는데
이 내용 한번 찾아보면 그당시 음란물에 대한 규제의 정도와 인식이 어느정도였는지 짐작이 되실겁니다.
기무라탈리야
23/08/06 04:55
수정 아이콘
유두노출, 성기 비노출, 만약에 성기 노출하는 부분이 있다면(대부분 서양쪽) 거의 팬티 수준의 모자이크 처리...였을 겁니다 아마.
손꾸랔
23/08/06 02:10
수정 아이콘
젖소부..라는 비됴를 옆사람이 꺼내들고 있는걸 보니 인기작이었나 보네요.
23/08/06 04:08
수정 아이콘
젖소를 키우는 아버지 이야기입니다 감동실화에요
23/08/06 08:30
수정 아이콘
목축 꿈나무 양성 비디오였군요...
반니스텔루이
23/08/06 04:37
수정 아이콘
어릴떄 비디오 빌려가서 진짜진짜 늦게 갖다줘서 하루종일 주인장 분한테 혼났던 기억이.. 죄송합니다
기무라탈리야
23/08/06 04:54
수정 아이콘
2번은 대부분의 대여용 테이프가 읽기 전용이라 불가능한 걸로 기억합니다. 옛날 플로피디스크 복사방지 하듯이 테이프에 뭔가 처리를 했던 걸로 알고 있어요
23/08/06 05:56
수정 아이콘
쓰기방지 팁(?) 같은게 있는데 휴지나 종이 말아서 끼우면 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바람의바람
23/08/06 06:34
수정 아이콘
그게 카세트테이프랑 같아서 홈 파져있는곳에 테이프 붙이면 됐던걸로 압니다
바람의바람
23/08/06 06:35
수정 아이콘
근데 저 반납함은 저 가게 아예 안갈거 아니면 어차피 외상개념이라 다음에 연체료 내야죠
키모이맨
23/08/06 08:38
수정 아이콘
급식시절 만화책방의 추억 누가 한명 빌려오면 방과후까지 반 전원이 한번씩 다 돌려보는게 국룰
누가 수업시간에 째고 보다가 선생님한테 뺏기면 빌려온친구 오열
Valorant
23/08/06 09:15
수정 아이콘
덕분에 만화 재밌게 봤었죠 저거 아니었으면 만화책을 사서 본다는 개념이 생소해서 도라에몽 45권을 다 못봤을듯
계란말이
23/08/06 10:01
수정 아이콘
하아..첫 휴가 때 야한거 빌려봤다가 어머니께 반납 부탁드렸죠. 안 물어봤는데 자꾸 "난 제목도 안보고 반납했다^^"하시더라구요..
Valorant
23/08/06 10:5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지구 최후의 밤
23/08/06 10:34
수정 아이콘
영화마을 : 한국의 넷플릭스가 될 수 있었는데
Kubernetes
23/08/06 10:52
수정 아이콘
그랑죠, 울트라맨, 마스크맨 엄청 빌려봤었는데..
제가LA에있을때
23/08/06 12:58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 GT가 생각보다 예전에 나온거였네요. 찾아보니 96-97년에 만들어졌네요.
다시마두장
23/08/06 13:08
수정 아이콘
2번만 본 적이 없네요. 어차피 상용 VHS는 덮어쓰기 방지 돼있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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