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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6 01:17
팩트 : 넷플릭스는 미국내 DVD 우편 대여를 하던 업체다
팩트2: 우리의 형님 쿠엔틴 타란티노 형님은 비디오 대여점 알바 출신이다
23/08/06 01:38
근데 궁금한게…저때 성인 비디오…라 하면 수위가 어느정도였나요?
일본 성인물하고 비교하면…. 영화마을 추억이네요 한 6살때? 8살때? 마지막으로 본것같아요 언젠가부터 없어졌음…
23/08/06 01:50
성인전용 케이블티비에서 방영하는 한국 B급 애로영화가 딱 그 후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도 가끔 케이블에서 해주는 색즉시공 정도?
23/08/06 01:54
저때 성인비디오 = 약 포르노 라고 보시면 됩니다 , 일본 AV랑은 좀 다르지만 그래도 젓소부인 애마부인 이런건 존재했으니까요
19금 = 타이타닉, 두사부일체 정도
23/08/06 04:31
젖소부인 애마부인 그런 성인 비디오 유두도 똑바로 노출 안됩니다.
지금보다 더 엄근진하던 시절이라 지금도 털나오면 잡혀가는데 그때는 더했어요.
23/08/06 02:11
사전심의제를 거친것이라서 아주 제한적일수밖에 없는 영상이었을 뿐이죠.
영상물에 대한 심의 기준도 98년 김대중 정부 이후부터 완화됐기 때문에 그 이전 성인비디오의 수위는 지금 기준으로 보면 정말 별거 없습니다. 성기는 고사하고 유두나 음모도 불가능했습니다. 비디오는 80년대에서 90년대까지가 전성기고 이당시 음란물에 대한 대표적인 사건중에 마광수 교수의 즐거운 사라, 이현세씨의 천국의 신화가 자주 거론되는데 이 내용 한번 찾아보면 그당시 음란물에 대한 규제의 정도와 인식이 어느정도였는지 짐작이 되실겁니다.
23/08/06 04:55
유두노출, 성기 비노출, 만약에 성기 노출하는 부분이 있다면(대부분 서양쪽) 거의 팬티 수준의 모자이크 처리...였을 겁니다 아마.
23/08/06 04:54
2번은 대부분의 대여용 테이프가 읽기 전용이라 불가능한 걸로 기억합니다. 옛날 플로피디스크 복사방지 하듯이 테이프에 뭔가 처리를 했던 걸로 알고 있어요
23/08/06 08:38
급식시절 만화책방의 추억 누가 한명 빌려오면 방과후까지 반 전원이 한번씩 다 돌려보는게 국룰
누가 수업시간에 째고 보다가 선생님한테 뺏기면 빌려온친구 오열
23/08/06 10:01
하아..첫 휴가 때 야한거 빌려봤다가 어머니께 반납 부탁드렸죠. 안 물어봤는데 자꾸 "난 제목도 안보고 반납했다^^"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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