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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03 10:06:22
Name 핑크솔져
File #1 16910242722180.jpg (788.5 KB), Download : 74
출처 mlb파크
Subject [유머] 조인성이 생각하는 친한관계.jpg


공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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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남자
23/08/03 10:20
수정 아이콘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 찌른 사람이네요
준스톤
23/08/03 10:25
수정 아이콘
그건 진구아닌가요?
노노리리
23/08/03 10:28
수정 아이콘
아마 조직의 제일 막내로 나왔던 최재환 배우가 찔렀을 겁니다.
의문의남자
23/08/03 10:31
수정 아이콘
기억나네요. 옆에서 최재환이 찌를때 잘찌르라고 옆에서 몸 펴주는 역할이었습니다. 찌른데 또 잘찌르라고 몸 잡아주는 역할.
준스톤
23/08/03 10:39
수정 아이콘
아 기억납니다 크크
의문의남자
23/08/03 10:31
수정 아이콘
아. 기억 나네요. 진구는 찌를때 앞에서 다가오는 역할이었어요.
무냐고
23/08/03 10:33
수정 아이콘
부산 진구 유명가 수!
23/08/03 10:21
수정 아이콘
비슷하네요. 가장 나다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수있고, 편한 사람들.
저는 중고딩때 친구들이 남았네요.
포도씨
23/08/03 10:21
수정 아이콘
배우자도 편한게 최고입니다. 뭔가를 맞춰줘야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하는 관계를 지속하는게 얼마나 소모적인가요.
그래서 하자는대로 포기하고 삽니다. 포기하면 편해요. ㅠㅜ
23/08/03 11:03
수정 아이콘
하자는대로 포기하는게 맞춰주시는거 아닌가요?

그것도 언젠가 터질수 있는 시한폭탄인 셈인데 ㅠ
포도씨
23/08/03 11:13
수정 아이콘
그건 유머였는데 실패인가봐요~ ㅜㅠ
선플러
23/08/03 10:26
수정 아이콘
이야 조인성 나이 먹으면서 더 멋있어 지네요.
조인성 실제로 보고 저런 게 연예인 이구나 싶었는데
23/08/03 10:33
수정 아이콘
역시 인성은 조인성
23/08/03 10:56
수정 아이콘
친한이라고해서 친일,친중 이런 건 줄 알았네요 흐흐
파프리카
23/08/03 11:33
수정 아이콘
??? : 그래서 심수창이랑 화핸 했냐?
탑클라우드
23/08/03 12:11
수정 아이콘
저도 점점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울타리가 좁아지고, 보는 사람만 보게 되더라구요.

젊은 시절, 항상 사람들의 중심에 있고 매일 술자리가 이어지던 친구를 보면서 부럽기도 했는데,
막상 40대 꺾이고 주위를 둘러보면 그랬던 친구들도 어려운 일 생기면 주변에 사람 별로 없고 그렇더라구요.

여전히 "나는 걔 아들 돌 때 뭘 해줬는데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는 소리들도 하고,
누구 생일에 누구누구가 만나서 뭘 먹었다더라 하는 얘기들도 하지만, 결국 다 부질없더라구요.
특별한 소재가 없어도 만나서 얘기할 수 있는 사람 몇 명이 있고 없고가 삶의 질에 굉장히 큰 영향을 주는 듯 합니다.
평온한 냐옹이
23/08/03 12:14
수정 아이콘
오 친구의 정의 좋네요. 가장 나다운 나를 보여줄수있는 신뢰가 있는 관계
23/08/03 12:26
수정 아이콘
조인성도 연예계에서 마당발이라
저런 마인드를 가져야 마당발이 될수있죠
23/08/03 13:41
수정 아이콘
이거 공감갑니다... 스트레스 안받는 친구들만 보고싶더라구요. 고딩때 친했던 친구들끼리도 보면 다같이 친해보여도 결국 불편한 친구는 잘 안보게 돼요...
지구 최후의 밤
23/08/03 16:58
수정 아이콘
갑자기 저녁 시간이 비어서 만나자고 연락할 생각에 신나는 기분이면 된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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