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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30 21:54
어우;;; 윰댕 근데 좀 얼굴이 많이 변했네요. 둘이 어렵게 결혼했고 아름답게 결혼 유지 하고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아니었나보군요
23/07/30 21:56
깔끔하게 헤어졌나보네요 뭘 폭로한다느니 진실공방이니 뭐니 다투는 것도 없어서 그런가
걍 둘이 따로 각자의 길을 가지만 잘 살면 좋겠군요
23/07/30 22:06
아니다 싶으면 완전히 감정적으로 문제가 생기기 전에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쉽지 않아서 문제지... 윰댕님도 이제는 얼굴에서 나이가 보이네요. 세월은 어쩔수 없네요.
23/07/30 23:20
ㅠㅠ 댓글 그만요...;;별일 아니고
그냥 CC였고 헤어지고도 전 대부분 전여친들하고 친구로 잘 지내는데 마침 괜찮은 사람 있어서 소개해서 결혼하는데 사회본건디...쪽지로까지 물어보셔서;; 친구인 신랑은 그냥 대학동기로 알고있고... 사회 안본 결혼 중에서는 전 여친인지는 아는데 핀규들 사이어서 뭐 그냥 사귄거 서로 아는.. 친구랑 먼저 사귀고 저랑 사귀고 수년 지나서 다시 처음 그 친구랑 결혼한 케이스고 여튼 끝!
23/07/31 16:14
친구랑 먼저 사귀고 님이랑 사귀고 다시 처음 친구랑 결혼했는데 사회는 님이 보시고
뭔가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럴 수 있겠다 싶다가 합쳐놓으니 이게...
23/07/30 23:17
일본방송에서 이혼한 전부인에게 현부인과의 관계개선 방법에 조언을 구하는 그 방송이 골때리긴 했는데...
컨셉에 대본이겠지만 말이죠.
23/07/30 23:44
근데 그게 생각보다 좋은거 같아요
전 여친들에게 내가 좋았던 점이나 싫은점 헤어지고 싶었던 이유들을 들으면 도움이 되더라구요 객관화라고 해야하나
23/07/31 00:47
저도 실제로 도움이 되었던 경험이 있는지라 뭐라 말하기 힘든 기분입니다.
여태껏 불만이었던 것, 고쳤으면 하는 점. 주르르 말하길래 몰랐다. 내가 다 받아들이겠다 했더니 헤어질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말한거라고. 관계를 끊을 생각이 아니었으면 말하지 않았을거라고 하더군요. 켕~
23/07/31 00:08
근데 결국에 인방하는 사람들은 매일 매주단위로 대중들과 소통해야해서 깔끔하게 하던 아니던 일단 보이는건 확실하게 깔끔하다 라는 느낌을 줘야 앞으로 방송이 편해져서…
23/07/31 00:31
각자 아픔이 있고 사정이 있으셔서 어쩔수없이 이혼이란 선택을 하셨을텐데
시청자들 앞에선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하하호호하면서 저렇게 방송을 하는게 조금 인위적(?) 뭔가 위화감마저 들어서요 방송하는 사람들이라 각자의 브랜드가 있으니 최대한 훼손안시키고 이미지 관리를 하려고 일부러 저러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서 조금은 안쓰러운 마음이 드네요, 아무튼 두 분다 각자의 길을 잘 가셨으면 좋겠네요
23/07/31 03:30
진짜 괜찮았으면 이혼이라는 과정도 안거쳤겠죠
둘만의 아픔과 사연이 있지만 방송에서 웃으면서 얘기해야되는 상황이 제 눈에는 그저 안쓰럽지만 각자의 삶을 응원한다는게 어떤편견과 시선이었을까요?
23/07/31 03:41
제가말한 괜찮다는 시점은 이혼중이 아니라 이혼 후 지금의 모습이었습니다.
이혼중에야 두분만의 아픔은 당연히 있었겠죠. 그런데 그 이후 지금 시점에서는 둘다 괜찮다고 하시는데 남이 괜히 나서서 "아니야 너네 아프잖아. 되게 인위적으로 보여" 라고 하는거 자체가 편견의 시선이라는 겁니다. 심지어 [방송하는 사람들이라 각자의 브랜드가 있으니 최대한 훼손안시키고 이미지 관리를 하려고 일부러 저러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서] 라는 멘트 자체도 상당히 뇌피셜 가득하고요. 애초에 안괜찮으면 안괜찮다고 해도 상관없는 사람들일겁니다. 컨텐츠를 위해 아픔을 안아픈척 한다? .. 이게 더 이상하네요 저는
23/07/31 03:53
순수하게 영상을보고 느껴지는 제 감정을 얘기한거지 저 분들이 그럴거라고 확신을 갖고 얘기한건 아닙니다. 물론 선동하는것도 아니구요
보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수 있는거죠 저분들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컨텐츠를 위해 요새는 목숨도 거는 세상인데 딱히 이상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3/07/31 09:43
사람마다 감상이 다를수는 있겠지요. 영상 보고왔는데 컨텐츠용으로 연기한다고까지 생각되진 않았습니다. 저 두분이 그렇게 뛰어난 연기력의 소유자도 아닐것같고요.. 저거 딱 끄자마자 갑자기 냉랭해지면서 말 안하고 헤어지는 그런 광경을 상상하기는 좀 힘든것 같아서요.
오히려 담담히 이혼했다고 각자 밝히고 그냥 친구로 잘 지낸다 정도만 밝혀도 다들 이해할텐데, 저렇게 까지 하는게 딱히 이미지 관리(?)에 도움이 되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세상에는 다양한 관계가 있고, 이혼으로 관계가 치유되는 저런 케이스도 충분히 존재할수 있는거 아닌가 싶어요.
23/07/31 00:53
이게 자녀도 다른 남자애였고 그걸 다 품고 결혼한 대도서관이 대인배였는데
유튜브 생방송에서 윰댕이 너무 대도서관을 깍아내리는 걸 보고 왜 저러나 싶었나 생각했는데... 결국 이혼했군요.... 둘 다 이제는 유튜버로써 거의 힘든 조회수를 보이고 윰댕씨는 다른 사업중이라는데 아마 이제 인방쪽에서는 안 보일듯하네여
23/07/31 09:03
아메리칸 스타일이긴한데
그것보다 이혼도장찍고 배우자 방송나와서 서로 웃으면서 이야기할수 있는 프로의 마인드가 대단하군요. 이혼도장 찍을정도면 상종도 하기 싫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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