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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7 17:09
???? 도대체 누구시길래... 언제부터 저걸 사서 짱박아두시는걸까요 크크
삼성가 후손 중 한분이 건희형한테 물려받으시기라도 했나...
23/07/27 17:10
저런 사람도 불닭을 먹는군요….뭔가 거리감이 덜해졌어요
아니 근데 저 오래된걸 저렇게 깔끔하게 보존하다니… 대박……
23/07/27 17:21
배우 이정재가 빈티지 포르쉐 관리한 게 그렇게 멋지더라구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567673 래퍼 슬리피가 빈티지 각그랜져 관리한 것도 조금은 다른 의미지만 멋있고 크크크 https://www.hyundai.co.kr/story/CONT0000000000001678
23/07/27 18:19
저도 부의 추월차선에 카운타크라고 나오길래 이름이 왜 그따위야 했는데 이거더라고요
https://m.blog.naver.com/bestsam/221796435220
23/07/27 17:36
궁금해서 원글 Q&A를 봤는데
Q : 직접 쓰신글인가요? 재벌이신가요? A : 넵 직접 썼습니다. 재벌 아닙니다. [돈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돈 많음의 기준은 어디...
23/07/27 17:41
겸양의 표현일 수도 있지만 아비투스에 따라선 본인은 부자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제가 어린 시절 생일 때 별로 친하지 않았던 A가 제 생일이라고 비싸기로 소문난 로봇 장난감을 선물한 적 있었습니다. 그 친구와 더 친한 B군은 더 비싼거 선물받았고요. A의 집에 간 적 있었는데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가 따로 있더군요. 정작 본인은 자기 친척들이 더 부자고 용돈 많이 받는다고 자기는 부자 아니라고... 크크
23/07/27 18:15
마지막 사진 불꺼진 지하주차장 정중앙에 차 대놓고 사진 찍는거에서 뭔가 느낌이 오네요. 저 건물 건물주가 아닐까...
예전에 승강기 안전교육 받으러 갔을때, 강사님이 엘베말고 에스컬레이터 소유자분 있으시면 손들어주세요. 없으시면 패스하겠습니다. 하는데, 50명쯤 되는 교육생(?크크)들 중에 한명이 손들고 그 한분 덕분에(?) 에스컬레이터 안전교육도 듣고, 겸손함을 느끼게 되는 하루가 되었는데, 막짤 지하주차장에 저렇게 맘 놓고 사진 찍을 수 있으면 저런 대형 건물 가지신 분 아닐까 싶네요...
23/07/27 18:28
당연히 차도 부럽고 재력도 부러운데...
뭐랄까 글이 상당히 진솔하고 품격이 있네요. 중간의 가벼운 유머도 그렇고... 아마도 높은 자존감과 함께 대단한 인싸이실듯 해서 그게 참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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