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7/27 00:16:11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690384571_1_vert_vert.jpg (2.49 MB), Download : 221
File #2 1_vert.jpg (556.5 KB), Download : 203
출처 군사갤
Subject [기타] [속보] 호주 장갑차 사업에 한화 "레드백" 최종선정 (수정됨)




호주 매체들에서 갑자기 우수수 뜨더니 국내 언론들도 일제히 보도하기 시작함

그동안 올라오는 소식들만 보면 독일로 넘어간줄 알고 군갤러들은 관심을 접었었는데
갑자기 소식들이 올라오니깐 적잖이 당황하고 놀라워하는 분위기


+) 군갤에 올라온 해외 매체발 추가 소식에 의하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490522&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독일 링스는 한화 레드백 보다 입찰가가 더 낮았고 장갑차도 역수입 한다고 절충교역까지 걸었지만
성능면에서 레드백보다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노르웨이 전차사업때도 그랬지만 한국제품이 독일제품보다 성능이 우수하다는 소릴 듣는 날이 올줄이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티타임
23/07/27 00:20
수정 아이콘
제가 타던 장갑차랑 모양이 너무 달라서 나무위키가보니까 완전 탱크같이 생겼네요. 후면은 여전히 장갑차긴 한데.
23/07/27 0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K200 ??

맨날 퍼지기만 하고... 퍼진 장갑차 견인하려던 구난장갑차 퍼져서 옆중대가 지원해줬는데 또 퍼지고...
큰 기동 훈련 있을때 퍼지지 말자고 여단장 정신교육 진행
히터 하나 안나오는 냉동고 그자체....... 전혀 그립진 않습니다.
저야 모 그냥 탑승했던 기보병 이긴 햇습니다.
티타임
23/07/27 00:48
수정 아이콘
맞아요. 겨울되면 진짜 타기 싫었던.
에이치블루
23/07/27 01:03
수정 아이콘
K200 대비 K21이 많이 좋던데...레드백은 정말 중량 빼고 다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루터기15
23/07/27 00:21
수정 아이콘
이거 호주 정권 바뀌고 사업 타당성 문제로 아예 접는 분위기였던 거 같은데.. 이게 이렇게 되나요!?
클로우해머
23/07/27 00:26
수정 아이콘
수량은 400대에서 190여대로 줄었지만, 일단 독일 제품과의 1:1에서 이긴 것이 큰의미를 가지는것 같아요.
국군용으로도 한국에 맞게 개수해서 양산도 한다고 합니다.
안경벗은 유재석
23/07/27 00:44
수정 아이콘
한화는 K-9에 이어서 레드백 수출까지 하게 됐네요. 이제 야구만 잘하면....(잘하는 중?)
23/07/27 00:54
수정 아이콘
오할승률 바라보고 있는데 개잘하고 있는 겁니다.
사못쓰 시절 생각하면...(아련)
왕립해군
23/07/27 00:57
수정 아이콘
현지 생산을 추진 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잘 먹혔나 봅니다
에이치블루
23/07/27 0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야 이걸 이기네요...
K-2 전차는 뭐 성능상 우위라도 경제-정치 관계상 노르웨이에서는 질수도 있지 싶긴 했는데...
레드백이 진짜 수주할 줄은 몰랐습니다.

워낙 고가의 상당히 첨단 사양의 제품이니만치,
적게라도 해외 수출 실적이 있으면 크나큰 도움이 되죠.
게다가 상대가 독일 링스라면 더더욱 가치있고요.

향후에 우리 군도 꼭 도입해보길 바라봅니다...

호주 현지생산이야 뭐...
지금 안그래도 현대로템/한화 등 국내 체계업체 생산라인은
넘치는 해외 주문으로 몇년치 일감이 밀려있는지라 호주 생산 괜찮습니다.

우리나라가 유사시가 되면 부품 수급을 해외에서 할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고요..
덴드로븀
23/07/27 01:04
수정 아이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내일 상한가...?
캬옹쉬바나
23/07/27 01:34
수정 아이콘
이제 롤드컵만 나가자
인간실격
23/07/27 02:23
수정 아이콘
이게 되네요 크크

될거같던 K2는 떨어지고 끝났다고 생각해서 말도 안나오던 레드백은 되고 새옹지마 그잡채인듯
닉네임을바꾸다
23/07/27 02:41
수정 아이콘
이제 미쿡에게도...
아구스티너헬
23/07/27 04:41
수정 아이콘
이미떨어졌습니다 미국은
No.99 AaronJudge
23/07/27 02:51
수정 아이콘
세상에
23/07/27 03:32
수정 아이콘
이제 호주산 소고기 더 들어오나요. 좋네요.
23/07/27 03:56
수정 아이콘
독일기술력을 이기는 날이 오긴 왔네요. 일본은 몰라도 독일 기술은 힘들거라 햇는데, 응원합니다.
23/07/27 07:05
수정 아이콘
이건 아닙니다. 레드백은 포탑, 사격통제장치, 능동 방어체계, 엔진 등 사실상 차체를 제외한 대부분 외국에서 만든걸 그대로 사와서 조립 합니다. 입찰할 때도 '팀 한화' 라는 이름을 썼는데 다국적 업체들이 연합했다는 의미 입니다. 이중에 호주 업체의 비중도 크고요. 이걸 통합해 내는게 쉬운 일이 아니고 우리가 대표성을 가지고 있지만 전부 우리 기술은 아닙니다. 그리고 독일 거론 하는건 진짜 민망해지는게, 엔진이 독일제 입니다.
23/07/27 07:08
수정 아이콘
정보 감사합니다
23/07/27 07: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박 소식이네요.

아니 근데
호주가 장갑차를 10조 원 단위로 사는 이유가 뭔가요???

에뮤랑 토끼 전쟁에서 승리하려고 사는 건 아닐 텐데;;;
동굴곰
23/07/27 07:23
수정 아이콘
호주가 영연방 이름으로 여기저기 참전 많이 하는 국가죠.
엔지니어
23/07/27 07:51
수정 아이콘
호주가 은근히 국방력에 진심인 나라입니다.
미국이 일본과 더불에 중국 견제로 아주 신경쓰고 있는 나라기도 하구요. 그 예시로 미국이 다른나라한테는 안해줘도 유일하게 호주에게만 지원해주는 무기 (원자력 잠수함, F18 그라울러)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호주도 국방비에 진심으로 돈을 많이 쓰고, 미국 지원도 빵빵하지요..
23/07/27 07:16
수정 아이콘
축구도 이기고.. 이것도.. 이상하게 독일한테 세네요!
Judith Hopps
23/07/27 07:35
수정 아이콘
합스부르크 놈들아 이제 누가 진정한 트루롬인지 잘 알겠지? 로마는 동방에 실존한다!!!!
23/07/27 08:40
수정 아이콘
이걸로 에뮤나 토끼 이길 수 있나요?
23/07/27 09:40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아!!!
여봐라, 풍악을 울려라~!
그럴거면서폿왜함
23/07/27 09:42
수정 아이콘
[한국군이 독일군을 이기고]
모의 전투라도 한 것처럼 들리네요 크크
앨마봄미뽕와
23/07/27 09:59
수정 아이콘
월즈 진출해서 그깟 사치세가 되는 날이 올지도...?
탑클라우드
23/07/27 11:44
수정 아이콘
아니 어쩌다 한국이 첨단 무기 강국이 되었는가...
23/07/27 13:38
수정 아이콘
이게 국뽕이지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3658 [기타] 열도 근황 [38] Nacht9449 23/07/27 9449
483657 [기타] 30년동안 경계성지능장애로 살아온 후기.jpg [50] 핑크솔져13753 23/07/27 13753
483656 [기타] 수학적으로 완벽한 무한동력 장치 [33] 물맛이좋아요10711 23/07/27 10711
483655 [기타] 초등학생 때 내 짝꿍은 장애가 있었음 [26] 페스티11661 23/07/27 11661
483652 [기타] 소년점프 서양 순위 근황 [33] 고쿠10379 23/07/27 10379
483651 [기타] WWE 스타 요코주나의 하루 식사량 [22] 보리야밥먹자7585 23/07/27 7585
483650 [기타] 주호민 사건 근황 [274] Pikachu22657 23/07/27 22657
483649 [기타] 순욱의 인재 등용 다단계 피라미드.. [30] 물맛이좋아요10015 23/07/27 10015
483643 [기타] 오늘 새벽 미국 청문회에서 밝혀진 충격적 증언 [55] 달은다시차오른다15791 23/07/27 15791
483641 [기타] 감성의 갤럭시 [36] 카루오스14092 23/07/27 14092
483640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주호민 작가 입장문 [146] 55만루홈런22475 23/07/27 22475
483639 [기타] [속보] 호주 장갑차 사업에 한화 "레드백" 최종선정 [31] 아롱이다롱이11320 23/07/27 11320
483631 [기타] 취소하면 환불받는 건가요? [13] 닉넴길이제한8자12096 23/07/26 12096
483625 [기타] 15억짜리 토지 기부를 포기한 이유 [43] Leeka13644 23/07/26 13644
483623 [기타] 공주시 마스코트 발견 [19] kurt10981 23/07/26 10981
483616 [기타] 지금도 시사하는 바가 있는 빠니보틀의 만화 [49] 인생은아름다워15246 23/07/26 15246
483614 [기타] 오늘따라 그리운 분 [19] 카루오스12287 23/07/26 12287
483613 [기타] 의외로 하버드가 탐낸 코리안 빅데이터 [13] Lord Be Goja13175 23/07/26 13175
483605 [기타] 대한민국 X 프랑스 공군 연합훈련 다른 사진 [36] 아롱이다롱이8917 23/07/26 8917
483599 [기타] 호불호 갈리는 엘리베이터 [26] 길갈10516 23/07/26 10516
483595 [기타] 요즘 공감가는 말... [30] 닉넴길이제한8자11775 23/07/26 11775
483593 [기타] 오피셜 장마 종료에 따른 역대 장마철 강수량 순위.gisa [40] VictoryFood12092 23/07/26 12092
483585 [기타] 학부모가 갑질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변명) [53] petertomasi14023 23/07/26 140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