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7/26 16:15:06
Name 한화생명우승하자
File #1 1.jpg (347.0 KB), Download : 108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전세계 할머니들의 공통점


할머니들이 살쪘다하면 진짜 살찐거라는 덜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7/26 16:24
수정 아이콘
제 몸무게가 80키로대 까지만해도 아이구 우리손주 보기좋다...라고 하시던 외할머니가 90키로를 넘으니 아이구 살이 좀 찌긴쪘네...라고 하셨습니다 크크
그 후에 다시 70키로대로 다이어트하고가니 6끼를 차려주시더라구요...
23/07/26 16:56
수정 아이콘
몸무게를 20kg나 뺀 쉬군님이 더 대단합니다!
암드맨
23/07/26 16:58
수정 아이콘
제가 외할머니 집에서 1달간 지낼일이 있었는데, 배가 안고파서 밥을 좀 남겼는데...(그떄 저 30대 중반)
할머니가 시장가서 용가리 치킨 너겟 인가 그런 이름의 반찬을 사오시더라구요. 아 할머니 마음에는 아직도 나는 편식하는 8살짜리 꼬맹이구나 라고 싶어서 눈물이 핑 돌면서 그날 저녁에 따스한 마음으로 식고문 당했습니다. 말나온김에 전화나 드려야겠네요.
로즈마리
23/07/26 17:22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때 식고문 좀 당했지만 29살 까지는 살이 안찌더라고요. 쭉 저체중이었다가 30살 되니 그때부터는 먹은게 살로 가더란...
할머니의 실패작이었죠.
키작고 말라서 시집 못간다고, 애도 못낳게 생겼는데 누가 데리고 가겠냐고 하셨는데 시집도 가고 애도 낳았으니 할머니께서 만족 하시겠죠?흐흐
네오크로우
23/07/26 17:33
수정 아이콘
어렸을 적에는 입이 짧긴 했지만 워낙 맛있어서 밥상까지는 어찌어찌 버티는데 이어지는 디저트, 옥수수+찐감자&고구마+동치미에 쓰러졌죠.
배부르다고 해도 이거 먹으면 쑥 내려간다고 손수 껍질 까주시고... 크크크크
키타산 블랙
23/07/26 19:52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배부르다고 하면 소화시키기 음식 주심 크크
고래비늘
23/07/26 17:56
수정 아이콘
우리 강아지 소리 듣고 싶어요
항정살
23/07/26 18:44
수정 아이콘
조부모님들이 태어나기전에 돌아가셔서 윗분들의 경험이 부럽네요.
계피말고시나몬
23/07/26 19:41
수정 아이콘
하지만 스웨덴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23/07/26 20:29
수정 아이콘
저는 어릴적부터 할머니랑 사이가 참 안 좋아서 이 밈을 볼 때마다 항상 묘하네요. 손주 간식 먹는것도 뺏고싶어하셨던 분
서린언니
23/07/26 20:41
수정 아이콘
유학생시절 이탈리아 할머니가 프라이팬 한가득 파스타 볶아주신거 생각나네요
번아웃증후군
23/07/26 20:43
수정 아이콘
흐흐흐 어릴때 밥 먹고 양치하겠다고 했더니 계속 먹으면 이 안닦아도 된다고 하셨죠
깐부치킨
23/07/26 21:03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 일리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4114 [LOL] 망한 LCK 스타일 밴픽의 축소판 [27] 길갈9105 23/08/02 9105
484113 [기타] 바로 아래글(484111번글)과 반대되는 일도 있었다는 [14] 아롱이다롱이7803 23/08/02 7803
484112 [서브컬쳐] 제목만 봐도 보고싶은 웹소설 제목 [9] VictoryFood9679 23/08/02 9679
484111 [기타] "애한테 그리 윽박지를 일이에요" 얼음과 음료수 집어던진 부모 [58] 아롱이다롱이13211 23/08/02 13211
484110 [게임] 중년게이머 김실장 추가 입장문 업로드 [89] 묻고 더블로 가!15056 23/08/02 15056
484109 [유머] 드래곤볼 브로리 근황.jpg [21] 고쿠11290 23/08/02 11290
484105 [기타] 물이 너무 차가워 겨울바다 놀러온 느낌이라는 동해안 바닷가 [27] 아롱이다롱이13149 23/08/02 13149
484104 [게임] 스파6 대회중 누드가 나와 당황 [43] 졸업12573 23/08/02 12573
484103 [유머] 40대 중반 치과의사를 따라하는 40대 초반 스트리머(약후) [2] 쎌라비13641 23/08/02 13641
484102 [연예인] 양자경, 전 페라리 ceo랑 결혼 [3] Avicii11242 23/08/02 11242
484101 [유머] 집 에어컨이 고장 났습니다. [51] Croove14730 23/08/02 14730
484100 [기타] 북상중이던 태풍이 일본쪽으로 급 커브하는 이유 [43] 아롱이다롱이10767 23/08/02 10767
484099 [유머] (레딧) 미니 m&m 튜브에 작은 원통이 끼인 사람.jpg [21] 카미트리아9524 23/08/02 9524
484098 [방송] 군대가고 싶어서 귀화한다는거 해명한 조나단.jpg [60] insane13949 23/08/02 13949
484097 [기타] 태풍 카눈 근황 [42] 카루오스15464 23/08/02 15464
484096 [기타] 안될과학 초전도체 한줄요약.jpg [8] insane10885 23/08/02 10885
484095 [LOL] 한화 상체 3인방 목둘레 대결 결과.jpg [15] insane9730 23/08/02 9730
484094 [유머] 중세 유럽 기사들 전용 식당의 구현 [13] 보리야밥먹자11858 23/08/02 11858
484093 [유머] 미국에서 갤럭시 플립5 트레이드 인 가격 [44] Leeka13080 23/08/02 13080
484092 [유머] FBI가 아이폰 해킹툴을 사용한 범인을 밝혀내다 [9] 달은다시차오른다10074 23/08/02 10074
484091 [유머] 인생이 재미 없는 남편.. [35] 길갈13754 23/08/02 13754
484090 [유머] 철근없이 콘크리트만으로 안전한 건물을 짓는 법 [18] Myoi Mina 10890 23/08/02 10890
484089 [유머] 분수대 고인물 [12] 메롱약오르징까꿍10901 23/08/02 1090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