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7/25 22:33:58
Name Lord Be Goja
File #1 효자.png (1.14 MB), Download : 81
출처 디지털카메라 인사이드의 어느 갤러리
Subject [기타] 어머니에게 효도하는 방법



----------------------------------------

어머니와 시간을 보내는것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츠야
23/07/25 22:45
수정 아이콘
사실이죠. 나이 드신 부모님 찾아뵙는 것만으로 정말 좋아하십니다.
23/07/25 23:09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는 가서 밥 안 먹고 가면 몹시 섭섭해하시죠
23/07/25 23:23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본 전래 동화 생각나네요. 최고의 효자라길래 찾아가 봤더니 아들이 늙은 어머니에게 발을 씻기게 하고 있어서 실망했다는...
그리움 그 뒤
23/07/26 11:38
수정 아이콘
찾아간 그 유학자가 아들에게 훈계를 했더니
아들 왈 : 나는 효도가 뭔지 모르는 무지렁이다. 단지 이렇게 하면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셔서 어머니가 발을 씻도록 하는 것일 뿐.
이라고 했다죠.
12년째도피중
23/07/25 23:55
수정 아이콘
본문들 보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는 모르겠는데, 정확히는 "찾아가서 용돈까지 드리는 쪽"을 보통은 더 행복해하십니다.... 크크크
인터넷에서 보니까 찾아만 가도 좋아하신다는데 왜 우리 부모님은 돈달라 뭐사달라고 눈치주냐고 하시면 안돼요.
....제 아버지는 사달라고해서 사드리면 좀 써볼만큼 써보고 새거 사달라고 하셨으면 좋겠네요. 하;;;
방구차야
23/07/26 00:26
수정 아이콘
아유 이 새끼야 그냥 밥이나 잘 처먹는거 보면 됐다
다시마두장
23/07/26 02:54
수정 아이콘
뱀발로 2만원 정말 싸긴 싸네요 크크
23/07/26 10:33
수정 아이콘
저렇게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오지랖질이 나오는 사람은 도대체…
민간인
23/07/26 11:26
수정 아이콘
지금 40대 말입니다.
퇴근할 때 매일 전화를 드립니다.(아버지 돌아가시고)
시골집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가끔 바쁘다고 오지 말라고 하실 때도 있습니다.)
집에서 든 밖이든, 같이 식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외식하면 돈을 내시려고 합니다.(물론 매달 용돈은 드립니다.)
어머니가 하신 음식을 싸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자동차 기름 값 주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건 돌아가신 아버지와 사연이 있는데, 어머니께서 본인도 하시겠다고 하셔서 그냥 받습니다.)

결론은 자식들과 같이 있거나 얘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23/07/26 13:19
수정 아이콘

저는 30대 말인데 매일 어머니께 전화드리네요 ...
민간인
23/07/26 15:06
수정 아이콘
최근에 휴대폰을 바꾸려고 했는데(아이폰으로)
지금 막 마음을 접었습니다.
매일 전화드리고, 통화 녹음 해 놓고, 나중에 들을려고요.
그냥 지나가는 글 이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3658 [기타] 열도 근황 [38] Nacht9448 23/07/27 9448
483657 [기타] 30년동안 경계성지능장애로 살아온 후기.jpg [50] 핑크솔져13753 23/07/27 13753
483656 [기타] 수학적으로 완벽한 무한동력 장치 [33] 물맛이좋아요10711 23/07/27 10711
483655 [기타] 초등학생 때 내 짝꿍은 장애가 있었음 [26] 페스티11661 23/07/27 11661
483652 [기타] 소년점프 서양 순위 근황 [33] 고쿠10379 23/07/27 10379
483651 [기타] WWE 스타 요코주나의 하루 식사량 [22] 보리야밥먹자7584 23/07/27 7584
483650 [기타] 주호민 사건 근황 [274] Pikachu22657 23/07/27 22657
483649 [기타] 순욱의 인재 등용 다단계 피라미드.. [30] 물맛이좋아요10015 23/07/27 10015
483643 [기타] 오늘 새벽 미국 청문회에서 밝혀진 충격적 증언 [55] 달은다시차오른다15791 23/07/27 15791
483641 [기타] 감성의 갤럭시 [36] 카루오스14091 23/07/27 14091
483640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주호민 작가 입장문 [146] 55만루홈런22475 23/07/27 22475
483639 [기타] [속보] 호주 장갑차 사업에 한화 "레드백" 최종선정 [31] 아롱이다롱이11319 23/07/27 11319
483631 [기타] 취소하면 환불받는 건가요? [13] 닉넴길이제한8자12095 23/07/26 12095
483625 [기타] 15억짜리 토지 기부를 포기한 이유 [43] Leeka13644 23/07/26 13644
483623 [기타] 공주시 마스코트 발견 [19] kurt10981 23/07/26 10981
483616 [기타] 지금도 시사하는 바가 있는 빠니보틀의 만화 [49] 인생은아름다워15245 23/07/26 15245
483614 [기타] 오늘따라 그리운 분 [19] 카루오스12287 23/07/26 12287
483613 [기타] 의외로 하버드가 탐낸 코리안 빅데이터 [13] Lord Be Goja13175 23/07/26 13175
483605 [기타] 대한민국 X 프랑스 공군 연합훈련 다른 사진 [36] 아롱이다롱이8916 23/07/26 8916
483599 [기타] 호불호 갈리는 엘리베이터 [26] 길갈10515 23/07/26 10515
483595 [기타] 요즘 공감가는 말... [30] 닉넴길이제한8자11774 23/07/26 11774
483593 [기타] 오피셜 장마 종료에 따른 역대 장마철 강수량 순위.gisa [40] VictoryFood12092 23/07/26 12092
483585 [기타] 학부모가 갑질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변명) [53] petertomasi14023 23/07/26 140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