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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6 11:38
찾아간 그 유학자가 아들에게 훈계를 했더니
아들 왈 : 나는 효도가 뭔지 모르는 무지렁이다. 단지 이렇게 하면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셔서 어머니가 발을 씻도록 하는 것일 뿐. 이라고 했다죠.
23/07/25 23:55
본문들 보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는 모르겠는데, 정확히는 "찾아가서 용돈까지 드리는 쪽"을 보통은 더 행복해하십니다.... 크크크
인터넷에서 보니까 찾아만 가도 좋아하신다는데 왜 우리 부모님은 돈달라 뭐사달라고 눈치주냐고 하시면 안돼요. ....제 아버지는 사달라고해서 사드리면 좀 써볼만큼 써보고 새거 사달라고 하셨으면 좋겠네요. 하;;;
23/07/26 11:26
지금 40대 말입니다.
퇴근할 때 매일 전화를 드립니다.(아버지 돌아가시고) 시골집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가끔 바쁘다고 오지 말라고 하실 때도 있습니다.) 집에서 든 밖이든, 같이 식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외식하면 돈을 내시려고 합니다.(물론 매달 용돈은 드립니다.) 어머니가 하신 음식을 싸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자동차 기름 값 주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건 돌아가신 아버지와 사연이 있는데, 어머니께서 본인도 하시겠다고 하셔서 그냥 받습니다.) 결론은 자식들과 같이 있거나 얘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23/07/26 15:06
최근에 휴대폰을 바꾸려고 했는데(아이폰으로)
지금 막 마음을 접었습니다. 매일 전화드리고, 통화 녹음 해 놓고, 나중에 들을려고요. 그냥 지나가는 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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