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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4 16:31
와 진심 대단하네요..
일주일에 이틀이라지만 퇴근하고 야간 편의점하고 바로 또 출근하는거는 진짜 대단하네요 어제 치킨이랑 손질 메론 시켰는데 반성합니다 (근데 진짜 맛있는걸,,)
23/07/24 16:33
제가 처음 취직했을 때 일단 월급의 80퍼센트는 재테크 계좌에 박아놓고 시작했는데
그때 경험이 소비를 계획적으로 하는 습관을 들이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저축률이 70퍼센트 정도는 되네요
23/07/24 16:39
마지막에 내년에 집살거야..가 진짜 중요함..
저기서 분기가 갈라지는데 - 소득에 맞게 저렴한 집 구입해서, 집값 보합세(저렴한 집은 폭락할 염려도 거의 없음)로 쭉 가는경우 - 신혼부부 특공이든 몇년간 맨땅도전이든 좋은위치의 신축분양 따내서 시드*2배 되는건데.. 잘 사셨으면 좋겠네요
23/07/24 17:17
저도 비슷하긴 한데
월세+임대아파트 두곳이라 나가는 돈이 좀 크다는게... 어떻게든 지출 오버 안 되게 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돈 모이니까 즐겁긴 하네요 하하.
23/07/24 18:13
왠만하면 자랑성? 글에는 나와 별개라고 생각해서 댓글 잘 안 다는데 이 분은 진짜 대단하네요. 열심히 산 것도 대단하지만, 힘든 상황에도 뭔가 그늘지고 주눅들고 그런 거 없이 활기차고 씩씩한 게 느껴져서 더 대단한 것 같아요.
23/07/24 19:54
2억이 부러운게 아니라 저런 생활을 유지 할 수 있었던 자신감과 꾸준함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다만 젊을때 고생하신 만큼 건강 꼭 챙기시길
23/07/24 21:31
저도 저런 느낌으로 사는데 인터넷에서 저렇게 정리해서 보여줘야 대단하다 하지 현실은 주변 사람들과 가족한테 궁상맞다고 욕만 먹고 있습니다.
23/07/25 11:56
10년 살고 2억 모은 슈퍼세이버인데, 얼마전에 현실도 모르고 지인들앞에서 똥싸면 10억주겠다는 유머가 올라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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