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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23 17:49:55
Name 길갈
File #1 17f2705d86789ab3.jpg (167.9 KB), Download : 52
출처 구글이미지
Subject [LOL] 결국 착각이 심했던 짤



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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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감는새
23/07/23 17:51
수정 아이콘
미드가 중요해서 질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소위 클라스라는걸 전혀 못보여주네요..
찬공기
23/07/23 17:51
수정 아이콘
전혀 성장하지 않았어...
쿼터파운더치즈
23/07/23 17:53
수정 아이콘
페이커의 존재감도 분명하지만 그냥 지금 저 선수들 폼 자체가 무너졌어요
그래서 누구빨 누구빨 자체가 전 별로 의미가 없는거 같은..
다만 그건 있겠네요 국대급에 퍼스트 만큼의 기대치가 있는 선수들이 보여줄 수 있는 저점 치고는 지나치게 낮다는 느낌
찬공기
23/07/23 18: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저점이라기엔 좀 많이 찜찜하죠.
한두명이 무너지는건, 번갈아 저점 뜨는건 그냥 그럴 수 있다 싶어요.
근데 T1은 지금 스프링 올프로 퍼스트 4명이 동시에 무너진 것이거든요. 한달전 1라운드에서 페이커 아웃 전까진 젠지/KT 말곤 다 이길 정도의 선수들이었구요. 그런데 딱 페이커 나가자마자 DRX, 젠지, DK, 한화, 브리온 한테 줄줄이 지고 NS만 잡았으니 이걸 그냥 단순히 폼 문제라고 하기에는...
23/07/23 17:53
수정 아이콘
아앗......
타르튀프
23/07/23 17:57
수정 아이콘
이제 페이커 존재감 운운할 단계를 지났다고 봅니다. 솔직히 스프링 올퍼스트 팀 멤버 4명인데 이렇게 못하는건 말이 안 됩니다.

아무래도 4명 다 멘탈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 같고 폼저하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서 피드백 몇 개 한다고 고치기도 어려운 상황 같습니다.

일단은 플옵까지 버티고 페이커 복귀한 후 분위기 반전시키는 게 유일한 해법인 것 같고, 길게는 월즈 선발전에서 어떻게 한화 또는 딮기를 이길지 고민해야겠네요.
크랭크렁
23/07/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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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폼이 무너지고 페이커가 휴식에 들어간건데 자꾸 선후관계를 왜곡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찬공기
23/07/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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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랭크렁님 생각과는 반대로 페이커 부상으로 팀 폼이 무너진 것일 수도 있죠.
아예 빠지기 전에도 손목 상태가 정상은 아니었을테니까요.
크랭크렁
23/07/23 18:23
수정 아이콘
그런 IF 다 넣기 시작하면 페이커가 부상당하면서 미드에 구멍이 뚫려서 팀이 무너지고, 2군미드로 그 구멍이 채워지지 않아서 팀이 나락간다는 개소리도 충분히 가능해보이는데요. 제오구케가 못해진건 그냥 제오구케 각자의 폼이 무너진거에요.
찬공기
23/07/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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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IF라는 겁니다. 크랭크렁님 생각도 추정일 뿐이라는 거에요.
크랭크렁
23/07/23 18:27
수정 아이콘
농심전 또는 그 전 젠지 및 KT전 패배에서부터 팀 폼이 무너지고 있던것, 그 후에 페이커가 부상 이슈로 휴식에 들어간것. 여기에 어디가 IF죠?
찬공기
23/07/23 18:28
수정 아이콘
무슨 사고로 골절당한 것도 아닌데 손목이 한번에 나가나요?
그 전부터 페이커 손목 상태가 안좋았다고 보는 것까진 충분히 합리적인 추정이죠.
클로로 루실후르
23/07/23 18:32
수정 아이콘
님께서 이악물고 그렇게 믿고 싶으신거 같아요
아이폰12PRO
23/07/23 18:3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믿으시면 맘은 편하겠지만 대부분 그렇게 생각을 안한다는게… 손목이 무슨 하루아침에 다음날 앗 고장 이러나요? 서서히 팀폼 떨어질때 이미 손목이 아팠다는게 지극히 합리적인 추론인데 어디에 선후관계 왜곡이 있는건지
문어게임
23/07/23 18:40
수정 아이콘
페이커 팬 아니면 대부분 그냥 못하는 미드가 와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는사람 많아요.
23/07/23 18:45
수정 아이콘
근데 하루아침에 앗 고장 이러기도 합니다. 저도 손목 늘 보호대차고 사는데 이거 처음 터졌을 때 갑자기 자고 일어났는데 일상 못 살게 아파서 나도 모르게 다친 건가 했었습니다.
아이폰12PRO
23/07/23 19:15
수정 아이콘
근데 페이커가 인터뷰로 이전 경기때 팔이 아팠다는식으로 말한적이 있죠
티오 플라토
23/07/23 18:17
수정 아이콘
페이커 캐릭터 키 2배 + 근육질 왕창 추가해야...
뜨거운눈물
23/07/23 18:18
수정 아이콘
작년 월즈만 우승했다면 지금의 티원은 달랐겠죠??
지금 섬머의 티원은 플레이에 뭔가 힘이 없다는게 느껴집니다..
23/07/23 18:33
수정 아이콘
작년 월즈, 올해 스프링, 므시 셋중 하나만 우승했어도 지금이랑 많이 달랐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세번이나 저래버리면 내상이 생각보다 클거라고 봐요.
이정재
23/07/23 18:38
수정 아이콘
월즈 우승을 못하게 만든 약점이 더 커진거라서
월즈 우승할 실력이었으면 낫긴했겠죠
55만루홈런
23/07/23 18:38
수정 아이콘
월즈라도 우승했으면 올해 무관을 하더라도 어느정도 마음의 여유는 있죠 결국 정점을 한번 찍어본 그 여유는 있으니..
근데 기회를 죄다 놓치면서 걍 팀이 박살...

페이커도 마지막 우승이 7년전... 그때 밴이 3카드이던 시절 너무 오래전이죠.
23/07/23 20:56
수정 아이콘
말씀하시는 그 우승할 실력이 없다는 거니까요
23/07/23 18:37
수정 아이콘
전혀 성장하지 않았어..
디스커버리
23/07/23 18:57
수정 아이콘
그냥 갱할때는 억지가 심하고 한타때는 메이킹하는 결단이 안보입니다 그냥 어버버 하다가 오브젝트 내주거나 억지한타 열리거나
유독 페이커 없이 경기할때부터 두드러지게 보이는건 기분탓은 아닌거 같고
이건 뇌피셜인데 스크림때도 위와같은 상황이 반복되면서 플레이에 자신감도 없어진것 같기도 하고요
자루스
23/07/23 21:47
수정 아이콘
롤이 팀게임이라는 증거겠지요?!
쵸비나 쇼메이커가 잠시 쉬어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것 같습니다.
23/07/25 18:46
수정 아이콘
어디 팀팬 아닌 3자입장에서 그냥 다른 팀 미드였으면 미드빠지자마자 팀폼하락이라고 했을법한 충분한상황인데
페이커니까 아주 그냥 난리들낫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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