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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0 16:39
스턴트맨을 고용해서 선생님도 화내고 폭력도 휘두를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걸 연출하면 어떨까란 생각이 드네요.
반마다 돌아다니면서 매값 받는거죠. 물론 안 보이는 장비 채우고
23/07/20 17:17
의무교육 기간도 길어져서 퇴학도 쉽게 못시키고 전학은 짐을 다른 학교로 넘기는 거고.... 본문은 우리 관점에서 좀 과격하긴 하지만 광역시 급에서는 자사고가 아니라 좀 특/수/한 목적 학교 - 기숙학교 같은게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23/07/20 18:15
제가 좀..특이하다고 하나 감명받는 성향이라
저라면 차라리 소방 군인 경찰 등 명예로운 삶을 사믄 사람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보는게 더 낫지 않나 생각해요 저만해도 군에수 그리고 소방의 헌신을 보고 감응되서 바뀌는 부분도 있었고.. 사춘기때는 만화에... 누군가를 지킨다(출동119구조대)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장 멋진 모습을..(너버스비너스) 라던가.. 군에서.. 네가 들고 있는 소총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아기라고 생각해도 그렇게 기울일것인가(교관) 등등....많이 맞아도 봤고 했는데 인생에는 어떤 말 한마디, 내밀어지는 손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이나 고립청소년들 사회화 사업 같이 하면서 몇년간 아이들 만나면서 변화하는 모습 보면 기대도 되고 그런 시선 말 한마디가 더 나아 보이기도 하고요. 물론...저 놈들은 그냥 패버리고 싶은 애들도 가끔 보이는데 어떤 사정인지도 모르겠고.. 가장 하고 싶은 말은 교권보다 가정이요. 가정교육...부모가 어떻게 대하냐가 그 사람들 결정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족함을 학교나 사회가 채우는데 비용이 드는거고... 그러니 부모들 교육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릇된 멍청한 부모가 아니라 정신 박힌 노력하는 부모부터 지원하고 교육하면 교육계나 사회의 부담이 줄거 같습니당
23/07/21 00:21
그 지원이란게 정량화하기 힘든 부분이라... 결국 부모라면 처지에 상관없이 인간으로 지켜야할 도리에 대해서 가르쳐야 하는데 있는집은 있는대로, 없는 집은 없는 대로 각자의 결핍 기준에 따라 자식에게 해소를 하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23/07/20 21:41
어른이나 애나 두려운게 있어야 사람꼴을 갖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웃어른이나 상사같은 사람이건, 몽둥이에 의한 체벌, 법에 의한 처벌이나 벌금이건간에 내가 잘못을 저지를 순간에 망설임의 브레이크가 되어줄게 필요하다고 봐요.
23/07/21 02:49
저런데 동원가능한 맛뵈기 공포가 있다면 그 너머에 얼마나 많은 [진짜]공포가 있을지 상상하고 싶지 않군요. 뭐 상상안해도 이미 알려져는 있는거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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