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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18 15:49:59
Name 쎌라비
File #1 진주회관콩국수.jpg (282.7 KB), Download : 68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만오천원인데 줄서서 먹는다는 콩국수집




흠 그정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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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다람쥐
23/07/18 15:52
수정 아이콘
맛있는건 맞지만
잘 찾아보면 만원 안팎으로도 충분히 더 취향맞는 맛난 콩국수가 있어서
23/07/18 15:52
수정 아이콘
종로 3가쪽에 [강산옥] 함 가보세요.
점심에는 줄 서긴 하는데 정말 크리미합니다.
겨울에는 콩비지만 여름에는 콩국수만 합니다.
벨로티
23/07/18 15:53
수정 아이콘
전 돈값 한다고 봅니다! 추륩추룹
마구스
23/07/18 15:53
수정 아이콘
집 근처 걸어서 15분 거리에 전국구 콩국수 맛집 있는데 딱히 줄 서 있는 건 못 본듯. 서울이라 그럴까요?
타카이
23/07/18 15:55
수정 아이콘
국수집은 어느정도 가게규모만 되면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 빠지긴 합니다
한창고민많을나이
23/07/18 15:54
수정 아이콘
진주회관 맛있어요 돈값하냐? 는 개인 영역이고
탑클라우드
23/07/18 15:55
수정 아이콘
이 집도 국물이 진퉁이긴하죠
23/07/18 15:55
수정 아이콘
콩국수는 흑설탕
DogSound-_-*
23/07/18 15:55
수정 아이콘
여기 거기 아닌가요
뭐지 나사에서 개발한 믹서기로 콩 가는데
23/07/18 15:56
수정 아이콘
얼마전 먹었는데 첫입 임팩트가 장난 아니어서 올해 먹은 음식 중 첫입 맛있기로는 으뜸이었어요.
근데 워낙 콩맛이 진해서인지 다먹기도 전에 물림
23/07/18 15:56
수정 아이콘
면류에 환장하는데 콩국수는 비려서 못 먹겠더군요...
DogSound-_-*
23/07/18 15:57
수정 아이콘
콩국수 투탑은
면천에 있는 콩국수 가게 두개가 최고였습니다
23/07/18 16:11
수정 아이콘
거기 맛있죠 ^^
Riffrain
23/07/18 16:25
수정 아이콘
저 어렸을 때만 해도 지역 맛집이었는데 점점 알려지고 있나보네요
만렙꿀벌
23/07/18 16:26
수정 아이콘
아는 곳 나오니 반갑네요.크크크
미식헌터 인증 맛집입니다.
자너프
23/07/18 20:50
수정 아이콘
저는 어렸을때 당진 살았어서 부모님따라 몇번 갔었는데 무슨 콩국물을 먹냐며 질색 팔색 했었거든요..
지금은 사람이 많아서 못가네요... ㅠㅠ
한사영우
23/07/18 15:57
수정 아이콘
지방사는 입장에서 서울 줄서서 먹는건 신뢰도가 확 높진 않아요. 너무 사람이 많아서 한 별4개 정도만 되도 줄서서 먹는듯 해요
지방은 별4개는 되야 살아남고 별 6~7개는 되야 줄 설까 말까
로드바이크
23/07/18 18:42
수정 아이콘
서울 맛집은 맛집이 아닌 경우가 너무 많죠.
shooooting
23/07/18 15:59
수정 아이콘
저 김치랑 먹는게 진짜 !!! 너무 맛있습니다.
23/07/18 16:00
수정 아이콘
여의도 진주집 가봤는데 왜비싼지는 알것 같더라고요. 농도가 2배 진한 느낌... 국산 콩 가격 생각하면 비쌀만 하다 싶습니다. 하지만 내 취향은 아님..
라바니보
23/07/18 17:56
수정 아이콘
222 콩국수의 콩자체가 별로입니다
23/07/18 16:01
수정 아이콘
맛있습니다. 같이파는 섞어찌개? 도 맛있더군요
근데 저렇게 또 줄서서 먹겠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에요.
23/07/18 16:01
수정 아이콘
저긴 찐짜 찐인데... 벌써 군침 도네요.
함 가긴 해야 하는데
raindraw
23/07/18 16:01
수정 아이콘
제 주변 사람들 기준으로 맛은 대부분 호불호 안갈리던데 가격은 호불호 갈리더군요.
23/07/18 16:01
수정 아이콘
저긴 땅콩버터 안들어가려나요..?
미카엘
23/07/18 16:01
수정 아이콘
김치볶음밥이 만원 덜덜
지대호
23/07/18 16:28
수정 아이콘
진주회관 김치볶음밥은 철판에 여러재료들이 나와서 자리에서 볶아먹는건데, 만원이면 가성비 좋다고 느낄만한 퀄리티에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3/07/18 16: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형제 가게인 여의도 진주집을 더 좋아합니다(아마 맛은 같을 듯)
점심시간에 가면 줄 엄청나게 서는데 그래도 회전이 빨라서 금방 빠지긴 하더군요.
퀘이샤
23/07/18 16:04
수정 아이콘
장단콩(맞으려나? 기억이 가물,,,)인가 품질이 좋은 국산콩을 듬뿍 사용해서 정말 맛은 있습니다.
사장님 88올림픽 성화봉송 사진, 나사(관련) 믹서기까지,,,
이재용이 저 콩국물을 이건희에게 가져다줘서 점수 땄따죠.
요즘 만원짜리 한끼 식사가 흔하고, 맛은 확실하고 유명세도 있으니,,, 저는 납득합니다.
쉑쉑버거, 파이브가이즈에 치르는 비용보다는 훨얼씬 합당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레이크
23/07/18 16:05
수정 아이콘
회사 바로앞인데 매일사람줄섭니다.
근데 비싸서 먹기가..사리도 4천원인가 5천원이고.
예전에는 따로 패트병에 콩물만 팔았어서 그거사서
직에가고 그랬네요 어쩔땐 평일저녁에 콩물떨어지기도..
근데 확실한건 진짜맛있긴합니다 크리미한 그느낌..
콘칩콘치즈
23/07/18 16:05
수정 아이콘
저긴 전국 1타라서…김치가 참 맛있긴합니다.
23/07/18 16:06
수정 아이콘
여름은 막국수
창조신
23/07/18 16:06
수정 아이콘
석촌동 시래마루라고 있는데 거기 콩국수가 여기 나온 콩국수랑 똑같이 생겼네요
맛은 먹어본 콩국수중 최고입니다
23/07/18 16:11
수정 아이콘
찐하긴 찐한데
어머니 콩국이 젤 맛있어서 저 돈주고 가긴 시름...ㅠㅠ
-안군-
23/07/18 16:14
수정 아이콘
직접 갈아서 만든 콩국이 들어간 콩국수집들은 대부분 맛있죠.
여의도 진주회관 가봤는데, 왜 줄서서 먹는지는 알겠더라고요.
은빛사막
23/07/18 16:19
수정 아이콘
이젠 기억하시는 분이 많이 없으실 것 같은데
2009년경 PGR 오프라인 정모를 1차로 저기서 했습니다… 아마 대규모 정모는 저때가 마지막이었던듯
근데 저녁이라 콩국수는 안먹고 섞어찌개랑 김볶으로 통일했던거 같아요
진주회관 늘 좋아했지만 콩국수를 안먹었던건 처음이라 또 색다른 기억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정모에는 최연성, 김택용 선수들 오시고,
전캐도 오시고 너무 좋았더랬죠…. (엄옹도 오셨던 거 같은데 가물가물…)

물론 킹갓대황초 남탕이었습니다 크크크
23/07/18 17:10
수정 아이콘
저도 갔었는데, 그게 여기였군요 크크크- 메뉴는 기억이 나네요.
회전목마
23/07/18 21:55
수정 아이콘
저도 갔었는데 선수들이 왔던건 기억이 안나는 크크크
정모를 13년에 한번 더했는데 그건 불참해서 아쉬웠어요
퇴사자
23/07/18 16:20
수정 아이콘
맛있긴 한데 저기도 이제 유명해서 유명해진 느낌이라
23/07/18 16:25
수정 아이콘
저 가격이면 그냥 평냉
약설가
23/07/18 16:25
수정 아이콘
가격이 비싸긴 한데 어중간한 파스타가 저거보다 비싸게 받는 걸 생각하면 뭐..
23/07/18 16:28
수정 아이콘
접객 서비스는 최악인데 맛은 깔 수 없다는 여의도 진주집...
수리검
23/07/18 16:39
수정 아이콘
전 세상 다시없는 맛이어도 줄서서 기다리는집은 안먹습니다

특히 직장 점심시간에는 더욱
오늘처럼 더운 여름날에는 더더욱

맛차이 좀 나는게 시간낭비+땡볕에서 짜증을 감수할만한 가치라는 생각이 전혀 안들어요
대단한 맛집 아니라도 적당히 맛있는 집 찾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23/07/18 18:40
수정 아이콘
저긴 지하1층이라 땡볕은 아닌걸로 크크
공기청정기
23/07/18 16:44
수정 아이콘
예전 직장에서 옆팀 팀장이 사 준 콩국수가 엄청 비쌌는데 (14년에 한그릇 1,2000원) 일단 맛을 보고 1차 납득, 콩이랑 잣을 섞오서 갈아 낸다는데서 2차 납득 했었습니다.
뭣보다 같이 나오는 모둠김치가 예술이었어요.
23/07/18 16:46
수정 아이콘
인천 송도 근처에 명인콩국수 정말 맛있습니다.
23/07/18 16:53
수정 아이콘
리얼 찐
23/07/18 16:53
수정 아이콘
얼마나 기다리나요? 1.5만원이지만 줄서서 음식 나올때까지 20분~30분 걸린다면 체감지불비용이 1.8만은 될거 같습니다
23/07/18 17:25
수정 아이콘
주말에 11시 30분에 갔더니 12시에 먹었습니다. 11시 오픈인데 11시쯤 가면 바로 먹는 느낌이고
아롱띠
23/07/18 16:56
수정 아이콘
11시 좀 넘어서 가면 줄 없이 먹을수 있습니다 오늘 먹었어요
손꾸랔
23/07/18 16:57
수정 아이콘
무가당 두유를 기본 국물로 해서 자주 집에서 해먹는데 만족도가 높습니다.
Lena Park
23/07/18 16:58
수정 아이콘
저도 콩국수 비리고 맛도없고 해서 안먹는 음식중 하나였는데 여의도 진주집에 억지로 끌려가서 한번 맛보고는 그 후로 먹게 되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잘먹는데 나만 못먹는다 싶은 음식은 맛있는데를 못가봐서 그런거 같습니다만...홍어는 안머금!!!!
페로몬아돌
23/07/18 17:04
수정 아이콘
맛집인데 줄 서서 먹기에 애매하죠 크크크
23/07/18 17:04
수정 아이콘
콩국수 상징성으론 대한민국 no.1인 집인데요
아마 2만원이어도 똑같이 줄설겁니다
하아아아암
23/07/18 17:06
수정 아이콘
여기가서 콩국수는 안먹고 다른거만 먹음

-피지알 x차 정모때...

겨울이라 콩국수가 안됐던거 같긴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뭔가뭔가 아쉽
희원토끼
23/07/18 17:08
수정 아이콘
부산에 맛난 콩국수 있을까요..??
얼굴찌푸리지말아요
23/07/18 17:23
수정 아이콘
근처에 살면 모를까 굳이 찾아가서 먹을 필요까지는 없을 거 같네요
Meridian
23/07/18 17:31
수정 아이콘
여의도 진주집 맛잇더라구요 흐흐
캐러거
23/07/18 17:33
수정 아이콘
진주회관 진주집 다 좋죠
이혜리
23/07/18 17:37
수정 아이콘
여의도에서 드세요,
자리도 넓고, 회전도 개 빨라서 피크타임에도 금세 먹습니다,
근데 사실 늘 외치지만, 여기는 콩국수보다 비빔면이 개 찐이라니깐요,
내일 먹으러가야디
마감은 지키자
23/07/18 17:39
수정 아이콘
비빔면 메모메모...
마감은 지키자
23/07/18 17:39
수정 아이콘
진주회관은 진짜 그 정도가 맞다고 봅니다. 여긴 확실히 달라요.
줄 서서 먹는 것이야 뭐 개인의 선택이고요.
마감은 지키자
23/07/18 18:03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언제 가격이 저렇게 올랐냐...
알콜성혼수
23/07/18 17:43
수정 아이콘
콩국수 싫어해서 안 먹는데 집근처(경산)에 맛있는집 있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이젠 찿아가서 먹습니다.
TWICE NC
23/07/18 17:43
수정 아이콘
면은 정말 다 좋아하는데 콩국수는 못 먹겠더라구요
척척석사
23/07/18 17:56
수정 아이콘
내방역 옆에도 콩국수 맛있는데 있는데 찾아와서 먹을것까지는 잘 모르겠고 암튼 오실일 있을때 한끼 드시기 좋아용 동네최강급 같은 느낌
방구차야
23/07/18 18:54
수정 아이콘
콩국수는 사실 김치가 70%
23/07/18 20:28
수정 아이콘
매년 여름이면 한번씩 가는데 갈때마다 밥시간이 아니라서 그런가 한번도 줄서본 적이 없네요.
8-9천원쯤까진 맛있네 하고 다녔는데, 만원 넘어서고부턴 껄끄러워졌어요. 이정도 가격에 찾아와서 먹어야 하나?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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