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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0 09:40
라이브로 보는데 마지막 아티프 고우키 상대로 펭한번 써봤으면 어땠을까 아쉽더군요
브라이언, 펭 vs 고우키 상성은 잘 모르겠는데...... 아슬란 상대로 펭으로 워낙 압도적으로 이겨서 분위기 탔다고 봤는데 아쉬웠습니다. 펭할때 기존의 패턴이 아니라 완전 새롭게 준비된 패턴으로 보였는데 아슬란선수가 완전 대처를 못했어서 이거 무나리오각이다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결과가 더 아쉽네요...
23/07/10 09:41
팀전의 샤넬이긴하지만 확실한 베스트는 아니었죠 무릎 울산은 확정이지만 샤넬은 사실상 무릎덕분에 간거라 봐야... 근데 무릎이 이번대회서 워낙 잘해서 뭐라하기도 그렇고 크크
무로울... 로인 로하이가 사고만 없었다면 셋이 갔을텐데 나가리되면서 한자리가 애매하긴해요 잡다도 예전 무릎라이벌시절 잡다도 아니고 승자조까지 보다가 지는거 보고 걍 잤는데 다행히 패자조 일본? 이기고 결승도 에결까지 갔다는데 아쉽긴하네요 크크 돈만 보면 이 대회가 철권 끝판왕대회였던...
23/07/10 09:43
우승 못한건 좀 안타깝지만 누가 나가도 파키스탄에게는 힘든데 선수 선발에 관해서 논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선발전 1위이자 전세계에서 파키스탄 선수들에게 가장 강하다는 무릎도 고전했는데요... 좀 더 운이 따라 우승하길 바랬지만 순수 실력으로 파키스탄이 우승했다고 보기에 깔끔하게 축하해 줄 일이라고 봅니다
23/07/10 09:50
그런데 고우키는 여전히 강캐인가요? 아니면 그냥 파키스탄 선수가 엄청 잘하는건가...
철권 8에 고우키는 나올려나요 흐 스파6엔 나온다던데
23/07/10 09:55
두말할 필요도 없이 여전히 강캐이지만, 무릎 선수라면 충분히 극복할거라고 봤는데
아티프 선수는 다른 고우키 선수들보다 확실하게 한수 위더군요 무릎이 우세일 때도 고우키에 기 쌓이는게 너무 무섭고 그 쌓인 기를 잘 활용한다고 할까요
23/07/10 10:05
팀전의 샤넬인데, 이제 전성기를 훌쩍넘어서 3명중에 뽑힐 최근 커리어는 아니긴 했죠.
물론 샤넬보다 나이도 많고 경력도 긴데 여전히 세계 최강레벨인 무릎에게는 리스펙
23/07/10 10:10
대전 격투게임은 오프라인 환경에서 연습해야 실력이 는다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무릎, 샤넬도 00년대 오락실 철권 세대이고, 파키스탄은 콘솔로 게임하고, 일본도 선수들 모임이 활성화되어 있으니까요. 우리나라는 철권 신규 유저의 유입도 없고, 스팀 같이 온라인 대전에 익숙해져서, 오프라인 대회의 환경에서는 파키스탄 선수만큼 100% 실력 발휘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23/07/10 15:49
오프라인. 롤로따지면 즉 스크림이 중요한건데 체계적인 훈련이 없죠. 파키스탄은 10선 5선 이런 느낌으로 사실상 스크림을 하는데 랭매는 사실 솔랭돌리는 수준이라
23/07/10 16:06
말씀하신 그런 것도 있고, 대회 환경이 PS4로 하는 것이라 온라인 환경과 인풋랙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그것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까지 달라져야 한다고..
23/07/10 10:39
100%정확한건 아니지만 제가 샤넬선수 방송에서 듣기로는 4월 선수선발때
주최측에서 2022 twt 지역별 리저널파이널 1위에게 선수명단을 주면서 선발권을 줬다고 합니다. 그때 받은 선수명단이 리저널파이널 8강에 진출한 선수들 명단이라고 합니다. 제기억에 리저널파이널 8강에 진출한 선수가 무릎, 전띵, 샤넬, 머일, 연아랑, 체베망, 꼬꼬마, 울산 이렇게 8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로하이, 물골드는 아예 선발대상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무릎제외 7명중에서 꼬꼬마는 당연히 안데려갈테고 최근 CEO대회 우승했던 전띵이 있지만 4월엔 폼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남는 선택지중에서 같은 팀이기도하고 경험 많은 샤넬을 뽑고 군제대후 가장 많은 해외대회에 도전하는 울산을 뽑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밤새면서 대회를 봤는데 진짜 무릎의 원맨쇼로 준우승한거죠... 울산과 샤넬이 한경기만 잡아줬어도 브라켓리셋 싴미면서 진짜 우승을 노려봤을수도 있지만...뭐... 결과야 준우승인게 좀 아쉽지만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에겐 박수를 보냅니다.
23/07/10 10:41
매번 방송 시간이 늦은 시간대로 못보고 유툽으로 많이 본 대회이긴 하지만
오랫만에 재미었네요. 파키스탄이란 강자가 없었다면 오히려 시시해서 더 재미없었을 거 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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