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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9 21:57
23/07/09 22:08
개인적으로는 윙슈트는 위험성과 별개로 그 짜릿함에 대한 공감은 있거든요. 안전걱정만 없으면 나도 해보고 싶은..
동굴탐사는 리스크는 떼고봐도 리턴에 대한 공감도 잘 안가긴 하는..
23/07/09 22:17
좁은것도 좁은건데 불 꺼지면 완전한 암흑천지의 공간이라는게 매우 혹독하고 공포스러운 환경이죠
저 곳을 언제든 이상이 생길수 있는 손전등과 용량이 한정된 배터리를 들고 들어간다...? 저는 못합니다...
23/07/09 22:33
http://pc.go.kr/cave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저런거 좀 경험해보고 싶다 하시는분들은 여기 가보세요. 그럴싸합니다. 크크
23/07/09 23:11
크크 뜬금 댓글보다 웃었네요.
다리 부상에 산소도 없는 처지로 박쥐가 던져주는 열매 먹고 있다가 구조대도 뭣도 아닌 일행 만나서 겨우 살아나온...
23/07/09 23:00
소설 신조협려에서 양과 일행이 종남산 활사인묘를 물속 잠수해서 빠져 나오는 장면 읽고 숨막히게 몸서리쳤었는데 저런 곳은 상상도 싫네요
23/07/10 07:10
거긴 그래도 공기라도 통하는데, 활사인묘는 물 속 동굴이라서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더라구요. 이막수였나 그 제자였나도 잠수해 나오다가 기절했었죠 덜덜
23/07/10 05:50
mri 찍을때까지 제가 폐쇄공포증 있는줄 몰랐습니다. 하 사진만 봐도 공포네요. 이게 어깨같은게 구속된다 생각하니 숨이 가빠지면서 죽겠다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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