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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09 15:18:54
Name 졸업
File #1 aa462177f98f2db6f18f74181966a721.png (39.1 KB), Download : 33
출처 나무위키
Subject [서브컬쳐] 다음달 개봉한다는 한국영화


“아파트는 주민의 것”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단 한 곳,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되는데...!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
따르거나
떠나거나


타이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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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9 15:21
수정 아이콘
왠지 2003년 쫄딱망한 영화 "튜브"가 생각납니다. ㅠㅠ
내용이 지하철 에서의 인질극/테러 였는데
개봉 직전에 대구지하철참사 가 나서
한국 영화 역사에서 개봉운이 없기로는 순위권에 드는 영화였쥬..
환경미화
23/07/09 16:59
수정 아이콘
영화는 재미있었어요 ost도 좋았고
23/07/09 15:24
수정 아이콘
다른 아파트들은 마치 철근 없는 아파트들처럼 무너졌내요
VictoryFood
23/07/09 15:24
수정 아이콘
전기, 수도 같은 기반시설없이 아파트만 달랑 있으면 무슨 의미
츠라빈스카야
23/07/09 15:30
수정 아이콘
식량이랑 기타 인프라는 어쩔...
23/07/09 15:35
수정 아이콘
저정도로 무너지면 외부인이고 입주민이고 나라가 망한듯
23/07/09 16:01
수정 아이콘
저 아파트만 전기, 수도 멀쩡하고 주상복합이라 마트가 붙어있다던가 이런거 아니면 아파트만 남아있다고 유토피아가 될 수 있을지..
덴드로븀
23/07/09 16:09
수정 아이콘
[엄태화 감독 필모]
콘크리트 유토피아 (2023) - 각본, 감독
가려진 시간 (2016) - 각본, 감독
잉투기 (2013) - 각본, 감독
허저비
23/07/09 16:09
수정 아이콘
인천 서구 검단 자이(완공 : 2033)
랜슬롯
23/07/09 16:17
수정 아이콘
근데 저정도로 다 무너지고 하나만 남으면 좋은게 없을거같은데... 어차피 전기 수도 없으면 차라리 밖에 나가는게 낫지.. 식량은 어디서 구해올것이며 배변/씻기/각종 가전제품 올스톱인데..
까만고양이
23/07/09 16:18
수정 아이콘
오... 박보영
아케이드
23/07/09 17:55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상하수도에 전기까지 올스톱일텐데 아파트만 달랑 서 있으면 뭐하나요
무너진 것보다는 낫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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