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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09 10:35:51
Name 내설수
File #1 20191211_155324_1074978476.jpg (240.4 KB), Download : 132
출처 다음카페
Subject [스포츠] 한국 선수 오피셜 역대 원탑 임팩트


박주영 아스날 이적 기사 댓글 999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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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9 10:43
수정 아이콘
데뷔골은 정말 멋있었는데
종말메이커
23/07/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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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은 기억될까

일단 일본전 골 하나는...
꿀깅이
23/07/09 10:5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박지성 맨유가 역대급 임팩트 아니었나요?
달은다시차오른다
23/07/09 11:01
수정 아이콘
그때는 인터넷이 그렇게 크진 않았어서..
꿀깅이
23/07/09 11:05
수정 아이콘
인터넷 댓글이 지푠가요? 흐흐
그 당시에 진짜 이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의 임팩트였는데
갑자기 드는 생각이 차범근이 레버쿠젠 갔을 때는 국내 임팩트가 어느 정도였을지 궁금하네요
switchgear
23/07/09 11:35
수정 아이콘
그때는 해외리그에 대한 정보가 전무할때고 국내축구와 해외축구의 수준차이도 큰걸 몰라서 도리어 잠잠했죠. 차범근 본인이 별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병역도 불필요하게 길게 하고 요세 기준으로는 국회 청문회 열릴 정도의 불이익을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KanQui#1
23/07/0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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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가 뭐 그렇게 중요한 기준이라고요
55만루홈런
23/07/09 11:38
수정 아이콘
그땐 해축이 크진 않았죠 인터넷도 덜 활성화되긴 했는데...
그 때 오 맨유간다~ 맨유가 명문팀이다~ 정도만 했지 해축에 대한 관심이 적으니 대중들은 별 느낌이 없음
물론 전부터 해축 열심히 본 사람들은 대부분 박지성 맨유 임팩트가 최고라고 하더군요 엄청 충격받았다고...

근데 박지성 이후 해축이 엄청 커졌으니깐요 괜히 박지성이 해버지라고 불리는 이유가 그것때문이고...
middle standing
23/07/09 11:05
수정 아이콘
해버지 맨유가 진짜 임팩트 갑이었습니다 충격적이었어요
종말메이커
23/07/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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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는 아니지만) 가 주는 대체불가한 임팩트가 있죠
파비노
23/07/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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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맨!!!!!
방과후티타임
23/07/09 11:07
수정 아이콘
박주영 아스날은 정말 뭔소리야 크크크 -> 엥? 이런 느낌이었죠.
Janzisuka
23/07/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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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방출?
23/07/09 11:24
수정 아이콘
본문 보니까 아버지가 어제 식사하시다 뜬금없이 손흥민이랑 박지성 중 누가 더 대단하냐? 고 이야기 하신 게 생각나네요.

그거 축구팬들이 차범근까지 포함해서 심심할 때마다 싸우는 주제라고만 말씀 드림 크크
Santi Cazorla
23/07/0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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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감님이 하이재킹한거라 임팩트가 컸죠
위르겐클롭
23/07/09 11:48
수정 아이콘
해버지도 대단하지만 한국축구는 역사적으로 '축구천재''축구신동' 이런데 굉장히 집착하는편이죠. 해버지는 이루트로 맨유간 케이스는 아니고 대기만성형(?)이다보니 축구천재들으면서 성장한 박주영이 아스날간게 기대가 남달랐었죠. 포지션이 스트라이커인것도 있고.
문앞의늑대
23/07/09 12:08
수정 아이콘
그냥 당시 아스날이라 그런거죠. 그것도 벵거픽이었으니깐요.
해버지도 qpr이적을 옆에 비교로 갖다놔서 그렇지 맨유이적 임팩트가 훨씬컸어요.
인생은아름다워
23/07/09 12:20
수정 아이콘
박주영이 아스날 확정됐을 당시는 축구천재라는 별명이 이미 많이 희석되어있던 시기로 기억합니다.
물론 as모나코에서 준수하게 활약하고 있긴 했지만, 청소년 시절 임팩트에서는 확실히 많이 내려온 상태였었죠...
'축구천재'라는 별명 때문에 기대가 남달랐다기보다는, 이왕 가는 거 아스날에서 성공하면 진짜 대박일텐데라는 일종의 '아모른직다' 느낌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KanQui#1
23/07/09 20:46
수정 아이콘
꿀깅이
23/07/09 12:22
수정 아이콘
박주영 아스날 갔을 때 기대가 컸나요?
모나코에서 잘하긴 했지만 쟤가 아스날을 가? 이게 맞아? 뱅거가 미쳤나? 이런 분위기 였던 것 같은데

해버지는 맨유 가기전 해던가
psv로 챔스 활약이 개 쩔었어서 맨유 갈 때도 기대 많이 했던 기억이 나고요
내설수
23/07/09 12:40
수정 아이콘
대기만성형으로 오해(?)받지만 2002 박지성이 2022 이강인과 같은 나이였긴 하죠 크크
더존비즈온
23/07/09 12:55
수정 아이콘
대기만성형으로 오해 받는 엘리트 코스 천재형 선수죠 흐흐
개발괴발
23/07/09 20:00
수정 아이콘
교토 상가 혼자 캐리해서 컵대회 우승시킴 후덜덜
아케이드
23/07/09 11:53
수정 아이콘
박지성 맨유 링크 났을 때는 화제가 되기 이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찌라시 취급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만큼 현실성이 없었죠
박주영 아스날은 정말 화제 폭발이었던거 같구요
이번시즌
23/07/09 11:59
수정 아이콘
인터넷 기준이면 손흥민 이후의 지금이 해축 연령대가 더 넓은 거 같은데

그렇다면 관심도는 김민재-이강인 사가
임팩트는 맨지성 같습니다
승률대폭상승!
23/07/09 12:08
수정 아이콘
맨유박지성토트넘이영표이후 한국인들 프리미어 자주가서 박주영때는 가면 가는구나해서 별로 감흥없었는데
及時雨
23/07/09 12:20
수정 아이콘
주멘은 이적을 한다는건 알았지만 그게 한순간에 빅클럽 아스날이 될거라고 전혀 예상을 못했거든요.
모나코에서 진짜 잘하고 있었기도 했고.
내년엔아마독수리
23/07/09 12:28
수정 아이콘
그것도 다른 데로 가다가 아스날에서 하이재킹해 간 거기까지 해서...
와일드튀르키예
23/07/09 12:31
수정 아이콘
한 급 위의 팀에서 하이재킹한게 컸던걸로..?
그렇구만
23/07/09 13:19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엔 임팩트보다 논란이었던것같은데..
Titleist
23/07/09 13:32
수정 아이콘
오바메앙 을 가르치던 박교수님 시절은 대단했죠
블래스트 도저
23/07/09 14:38
수정 아이콘
임팩트는 박지성이 맞죠
위닝 같은데서 하던 1티어 클럽팀을 한국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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