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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7 15:29
단순히 딜교만 잘하는 탑솔이 아니라 자기 영향력을 정글까지 뿌릴 줄 아는 매우 똑똑한 탑솔이었죠... 기질이 예민한 탓에 해외나 국제 무대에선 제 컨디션이 안 나온 게 좀 아깝긴 합니다
23/07/07 15:30
요새는 서머되도, 롱주같이 반전일으키는 팀이 없어서 아쉽더군요. 롱주 17년 스프링 나락가고 맴버 프릴라 뺴고 전원 교체했는데 서머 우승하고 롤드컵 1시드로 가버렸죠. 본문처럼 저때부터 칸의 페이커 대항마 역사가 시작되었고요.
23/07/07 17:12
진짜 무슨 경기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뜬금 리븐 뽑아서 펜타킬했을때 전 진짜 새로운 페이커의 등장인줄 알았습니다 아직 그만한 경악스러운 임팩트 준 선수는 쇼메, 쵸비 말고는 떠오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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