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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6 18:26
그러려면 전부 휴가를 보내고 휴업을 해야겠고, 그렇게 하지 못하겠다면 최대한 많은 직원이 있어야 쏟아져오는 고객들을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23/07/06 20:43
손님몰려오는데 직원휴가갔다고하면 손님이알아줄까요?
오히려 남은직원이 힘들어지겠죠 회사복지를떠나서 밥벌이하는 직장이 위기라 고객응대차원에서 전사적으로 업무처리하겠다는데... 이걸그렇게 군대식이니, 돈다빼겠다니, 휴가도안보내주는 꼰대회사라할 상황인가요? 손님을위해서 저렇게하겠다는데요? 오히려칭찬해야하는거아닌가요?
23/07/06 18:18
솔까 저거 다 원래는 대출이 안 나갔어야 할 부실기업/개인들한테 임원들이 직권으로 막 대출해주고 해서 부실채권이 늘어나서 저렇게 된건데,
부산저축은행 꼴이 나봐야 정신을 차릴건지...
23/07/06 18:41
그쵸. 보장이 된다 뿐이지 지급명령까지 3개월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급한돈은 불안하면 빼 두는게 맞다고 봐요.
저야 새마을금고는 5천 이하에 급한돈은 아니라서 냅두고 있긴 하지만요.
23/07/06 18:41
예금자보호가 된다고 하더라도 받으려면 오래걸리고 이자포함 5천만원이라 5천만원을 넣어뒀다면 이자도 못받습니다.
불안하면 빼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물론 예금 만기일자가 다 되어간다면...모르겠네요.
23/07/06 18:50
흐흐 저희동네는 금고피셜로 연체율 0.3%를 유지중이라 괜찮다고 문자도 오더라고요. 어차피 새마을금고야 점바점 각자도생이니 그냥 냅두려고요.
평소에 장사 잘 되서 이런 문자 보내는 곳이 아닌데 뱅크런이 있긴 한가봐요.
23/07/06 22:38
새마을금고법이 따로 있어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행안부 발표자료에도 근거가 있고 법령 72조에 기금 조성은 금고+중앙회와 국가로부터의 차입금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동일보장이 맞습니다.
10여년 전에 엠비씨에서 잘못 보도 된 이후에 행안부 정정보도가 있었음에도 많이들 오해하는 부분이더라고요.
23/07/06 18:57
다른 분들이 이미 잘 써주셨지만,
- 부동산 계약, 사업 계약 등 중요한 곳에 단기적(1년 이내)으로 급하게 써야할 돈이 있다 : 이자 토막나는게 아쉽지만 빼는 거 추천합니다. - 5,000만원 이하고 급한 돈 아니다 : 굳이 이자 손해보면서까지 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정말 걱정되시면 https://www.kfcc.co.kr/gumgo/regulardisclosure.do 위 링크에서 본인이 사용하는 지점의 연체율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23/07/06 19:28
아래에 속한 예인데
타사이트 새마을금고 인출글들보면(그 사이트 신뢰도을 떠나) 나도 그래야 될거 같고... 괜히 휩쓸리지 않아도 된다 맘도 들기도하고... 햐
23/07/06 22:18
음... 방금 뉴스를 몇 군데 끄적여본 결과,
전체 은행 평균치는 0.33%, 새마을금고의 평균치는 6.1% 정도입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12~14% 정도에서 터졌던걸로 기억하는데, 일단 저 새마을금고 평균치 넘어가면 전부 상태 안좋다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현재 금융당국에서 관리 들어갔다는 새마을금고 30군데도 모두 연체율이 10% 넘어간 곳들이고요. 대구 부동산이 새마을금고발 PF대출로 인해서 상태 안좋다고 해서 열심히 찾아봤는데, 10% 는 고사하고 5% 넘은 곳 찾기도 생각보다 되게 힘드네요.
23/07/06 18:26
휴가 없이 일해서 뭔가를 생산하거나 하는 기업이라면 모를까
오히려 연차 사용을 독려/촉진해야 맞지 않나요..? 막말로 구조조정 하면서 직원들 내보낼때 연차 다 못썼으면 수당줘야할텐데
23/07/07 07:38
5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라면 요건 충족 시 연차 휴가를 보장받으며, 사업주는 근로자의 연차 사용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 정당한 사유 없는 거부는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처벌 가능 단, ‘사업 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있는 경우’ 연차 사용시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가 청구한 연차 사용일로 사업 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있는 경우, 사업주는 그 시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업 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있는 경우’란 기업의 규모, 업무의 성질, 작업의 시급성, 업무 대행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지금 새마을금고사태는 사업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있는경우라고 볼수있지 않나요? 그래서 이 사태가 진정될때까지 연차사용을 억제하고(연차소멸이 아니죠) 긴급대처하는게 당연한거라봅니다. 수정) 이걸 가지고 연차를 더 써야하느냐 아니냐는 개인간의 의견이 갈릴수도 있지만 사업주(고위직)측은 한명이라도 더 나와서 오는 고객들을 설득시켜야한다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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