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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4 10:25
흠.. 같긴한데요. 용인 민속촌도 정말 잘되어있다고 생각하는데 조선시대 컨텐츠만으로는 시간을 채우기 어렵거든요.
그래서 놀이기구라던지 뭔가 있어야 되는데. 절대 안되겠지만 기생문화체험, 양반 혹은 노비문화체험 이라던지 이런게있어야 흥할 것 같네요.
23/07/04 10:40
행정구역은 고성인데 위치를 보니 속초 IC에서 8분 거리라서 사실상 속초라고 해도 될 위치네요. 저는 접근성이 나쁘지 않아보이는데 다수 의견은 그렇지 않네요. ㅠㅠ
23/07/04 10: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0821670?sid=102
[4천억대 고성 송지원 한옥마을 기대·우려 교차] 2020.11.23.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03698 [좌초 위기 송지원 한옥마을 온천개발 정상 추진] 2021.12.14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304180102 [강원 고성, 조선시대 한양 테마 리조트 조성 '초읽기'] 2023-04-18 도 온천개발계획승인 허가 마무리 단계…송지원 한옥마을 오는 8월 첫 삽 2027년까지 4100억원 들여 대형 숙박시설⋅한양 거리 재현 그냥 좌초시키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고...? 레고랜드가 어떻게 됐더라...
23/07/04 10:45
벌써부터 장사 안될거다 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일반인들 상대로 장사할 생각이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곳이었으면 좋았을텐데요...
23/07/04 10:47
워...너무 좋다 !!
멀다멀다 하지만 여행온 외국관광객들에겐 안 멀게 느껴질수도 있죠 예전에 파리 옆에 몽생미셸 가는데 차로 편도 5시간 거리;였지만 재미있게 다녀왔네요 크크
23/07/04 10:53
음 고성이군요...
있는것도 망해서 폐허가 되고 있는 마당인데 저런 대단지 리조트를 누구 돈으로 만들어서 어떻게 운영하려는건지..
23/07/04 11:03
댓글 분위기가 왜 멀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고성 끄트머리도 아니고, 저기면 속초 바로 옆인데요.
저 위치가 멀면, 서울기준 동해안 관광지는 다 망해야죠.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이후에는 정말 접근성 좋아졌고, 차가 많이 막히는게 문제긴한데, 그만큼 동해쪽 수요가 많다는 거기도하고요. 뭐 망할수도 있겠지만, 서울기준으로 봐서 교통과 입지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23/07/04 11:22
멀다면 멀고 멀지 않다면 멀지 않다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건 왕복 5시간 이상을 투자할 만큼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냐겠죠. 없으면 먼거고 있으면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23/07/04 12:00
바다 볼 겸 가본다 생각하면 괜찮은 거리인 것 같습니다
기껏 저기 갔다가 볼거 하나도 없이 돌아오면 완전 최악이지만 바다라는 보험이 있는게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다 보러 가는 김에 저기도 한 번 가볼까? 라는 생각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23/07/04 11:09
멀고 교통 불편하고 수요 없어서 망할 것 같다는 반응이 많으니 위치까지 그대로 재현해서 광화문 앞에 싹 밀고 거기다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의 과밀화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23/07/04 11:16
거리는 둘째 치고 관광에 대한 생각이 없는듯...
강릉속초 가는 김에 한번 들를만한 곳?정도면 모르겠습니다만 저거 하나만으로는 절대 안가죠.... 1박 2일이면 강릉속초 묶어서 가면 풀로 재밌게 놀다 올 수 있는데 저기다가 반나절을 뺀다고요? 그것도 젊은이들이 좋아할만한 컨텐츠도 아니고...하슬라 아트월드나 니지모리 스튜디오 같은거나 만드는게 낫습니다.
23/07/04 11:25
공공에서 성과나 지표를 강조하니 저런걸 안하고싶어도 안할수가없죠. 저런거하고 일회성 행사예산만 절감해도 유의미한 세수증가될겁니다. 공공은 그냥 주차장 조성같은 기존 명소나 전통시장 지원쪽으로 가야지 새로 일벌리는건 민간에 맡겨야죠.
23/07/04 11:30
지금 인구 소멸해가는 지방은 어떻게든 컨셉 정하고 살아남기 위해 노력해야겠지요.
이왕이면 역사 고증 잘 해서 제대로 된 한양을 구현해주었으면 합니다. 주말에는 역사 관련 강의도 해서 학부모들이 애들 데리고 갈 수 있게 해줬으면 하고, 신라호텔에서 그렇게 짓고 싶어하던 한옥 호텔도 넣어주면 좋겠네요. 깨끗하게 잘 관리해서 좋은 경험을 제공해주었으면 합니다.
23/07/04 12:06
서울양양고속도로 토요일 오전 양양방향, 일요일 오후 서울방향 달려보시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저리가라할 지옥이 사시사철 펼쳐집니다.
23/07/04 12:02
위치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 굉장히 많아서 놀랐네요
저는 바다 보러 가는 김에 보러 간다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제 거리감각이 보통이랑은 좀 먼가보네요 다만 위치는 둘째치고 조감도만 봐도 그닥 예쁘다는 느낌이 안드는데 제대로 만들 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23/07/04 12:38
육조거리만 보고 민속촌처럼 당일치기로 가는 관광지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내용보면 육조거리는 곁다리고 그냥 대형 리조트거든요. 위치만 보면 좋은 편이죠. 바다가 좀 더 가까웠다면 더 좋았겠지만...
23/07/04 12:23
고성을 너무 멀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지금 속초/양양 이쪽이 관광지로 핫하고 가보면 사람도 많습니다.
제대로만 짓는다면 위치는 문제가 안됩니다. 다만 지자체가 그걸 제대로 해낼지는 모르겠지만요.
23/07/04 12:26
예전에 강원도에서 갑자기 산속에서 엄청큰 대형 한옥 건물이 있어서 와 이건뭐지 했는데무슨 종교재단 건물?박물관? 같은걸로.. 대학교도 있고
23/07/04 13:07
속초~바로 위 고성 저동네 근래 산불 자주 나고 나면 일대 싹쓸이 수준이던데... 국내에서는 화마가 쓸고 지나간 잔해가 사방에 널부러진 걸 딱 저기서 한 번 봤습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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