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6/28 15:30
따라잡기 시스템도 날이 갈수록 퍼주고 있어서 애초에 저단은 갈 필요가 없습니다. 중단은 부캐들이 갈 요인이 많아서 활성화 되어있을거에요.
23/06/28 15:27
사실 와우저 입장에서 로아나 메이플이나 수백 수천씩 박아야 최대성능이나 그에 근접하는 성능 내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아무리 갓겜소리 나와도 손이 안가더군요.
23/06/28 15:40
메이플은 안해봐서 모르지만 로스트아크는 오늘시작하는데 당장 1주일 안에 최종컨텐츠를 하고 싶다가 아닌이상 1원도 쓸 필요없습니다.
주변에 현질한번 없이 현재 최종컨텐츠인 상하탑 레이드 도시는분 많아요. 물론 그분들은 메난민시절 유입이긴하지만. 6배럭돌리고 하면 골드도 벌리고 무리없이 올라갑니다. 다만 시간이 넉넉치 않다면 현금술에 의지해야죠. 오히려 하부구간에 있는 필수학습 및 재미있는 레이드(태만의 바다,아르고스,오레하)를 스킵하게 되어서 비추합니다. 대다수의 MMORPG가 시간투자가 힘들면 돈을 써야하는건 매한가지니까요. 이번 슈퍼모코코혜택이 진짜 역대급이라 신규유입하긴 좋습니다.
23/06/28 15:44
전 오히려 말씀하신점이 겁나요. 저 레이드들은 사실 앞으로 마주하게될 주요 기믹들의 연습처인데 저걸 스킵하고 쿠아일 가면...
공팟은 진짜 트팟방아니면 원대랩보고 공대원받아서 숙제해야할 지경이라.
23/06/28 15:50
제가 저번 하익 입문인데 그때도 오레하, 아르고스는 트라이 파티 같은건 없고 그냥 딜찍으로 밀었거든요. 이제 슈모익으로 1540을 주는데 누가 이걸 가겠어요. 뭐 어차피 하브, 노양겔부터는 세구 18 컷할테니 새로 입문하시는 분은 발비쿠아 밀긴 해야겠죠.
23/06/28 15:54
진짜뉴비라면 스익하나 점프하나 두캐릭 하는게 이상적이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점핑으로 1540가는건 메인으로 하시고 서브로 스토리보며 재화 얻으며 로스트아크 레이드 기믹연습을 하면 좋은데요. 웃긴건 요즘 발비하15+ 방도 기믹못해서 터지는 방들이 많더라구요. 제 막내배럭으로 구경가보면
23/06/28 15:55
요즘 하익 트랜드가 발탄 구간 버스 통과, 비아 구간 버스 통과, 쿠크 구간 버스 통과, 아브 구간 버스 받아서 계승 해서 1500 언저리 찍고
발비쿠 반숙 팟 가는 거라서
23/06/28 16:20
저번에 로아 하자고 꼬시는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와우는 제가 특정보스 월드랭킹 in 100에 들어간적 있었거든요. 현질 없이 로아에서 저런거 되냐고 했더니 안된다길래 시작 안했었습니다.
23/06/28 17:05
저는 제가 직접경험한걸 말씀드린겁니다. 비아 2관 검빨때 공대원 몇명 죽어도 재시작 누르는 사람 많습니다.
공략영상은 보고왔겠지만 시정컨등의 대처법을 모르는거죠. 이제 트팟이면 이해가 되는데 지난주까지 비하 숙제방에서 벌어진일입니다.
23/06/29 05:09
로아 만렙은 템렙 만렙을 얘기하죠. 만렙을 찍고 난 다음에 상위 컨텐을 돌기 위해 돈을 박는게 아니라 찍기위해 몇백 몇천을 박고 최종 컨텐을 도는거죠. 그래서 로아에는 컨텐츠별 입장 최소 레벨이 존재하는거고.. 물론 시간을 돈으로 사는 개념이니 배럭 돌리면서 빡세게 하면 되긴 하구요.
23/06/28 17:30
와우 로아 둘다 엔드까지 해본 입장에서 둘중 한게임만 한 사람둘에게 레벨이라는 개념이 완전 달라요
와우저에겐 캐릭터 레벨을 레벨로 생각하고 로아는 아이템 레벨을 레벨로 생각합니다. 만렙 찍고 <--이부분은 로아유저 입장에선 엔드컨텐츠를 다 끝낸 후를 생각할거에요
23/06/28 18:11
답만 해드리면 안됩니다
돈을 아무리써도 물리적으로 안됩니다 1이란 레이드에서 몇주간 파밍해서 장비를 만들고 그걸 일정 강화하면 2라는 레이드를 가는 구조 입니다. 강화하는시간을 과금으로 줄일수는 있으나 장비제작은 오로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강화또한 꾸준히 일퀘하면 수급가는하고요.
23/06/28 18:15
레이드 컨텐츠의 주당 도전 횟수 제한이 있어서 돈을 아무리 부어도 한달 안에 모든걸 완료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그런식으로 최종 던전만 미친듯이 돌도록 설계되지도 않았구요 (그럼에도 업뎃이 너무 느려서 최종던전을 너무 많이 돌게되어 질리다보니 욕먹는게 지금 로아입니다)
23/06/28 18:02
현질과 관계없이 로아는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성장구조라 어느 레이드든간에 몇주간 거쳐가야 합니다.
와우기준에 모든 mmorpg를 맞춰서 이야기하시면 서로 이해 못합니다
23/06/28 18:13
애초에 강화와 부분유료화를 전제로 만든 게임이니까 정액제 게임과 1:1 비교는 옳지 않죠. 딱히 와우기준에 로아를 맞추라는 이야기는 한적 없습니다.
23/06/28 18:22
댓글타래를 보면 '1주일 안에 최종컨텐츠를 하고싶다는게 아니면 1원도 필요없다'길래 대충 한달로 물어본겁니다.
그럼 최종컨텐츠 진입에 무과금이나 한달에 한자리수 소과금으로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23/06/28 18:25
글쎄요 저는 초창기부터 쭈욱 해온사람이라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아마 못해도 반년, 그이상은 걸릴겁니다.
다만 처음에 글쓰신것처럼 수백 수천 안써도 최종컨텐츠 하는사람 많다는건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그중 하나고요 이게 돈을 써야만 게임을 할수있다랑 돈을 쓰면 편하지만 돈을 안써도 가능은 하다랑은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그러니깐 댓글이 많이 달리는거고요
23/06/28 18:43
돈을 써야만 게임을 할수있다라고도 말한적 없습니다.
돈을 써야 최대성능이나 그에 근접하는 성능을 낸다고 들었기에 그렇게 물은 것이구요. 반년이나 그 이상이면 굉장히 오래걸리긴 하네요.
23/06/28 18:46
이부키 님// 솔직히 말씀드리면 말장난처럼 들립니다.
돈을 쓰는건 단순히 시간을 줄여주는 용도지 과금이 되어야 스펙이 상승된다 이렇게 보긴 힘듭니다.
23/06/28 18:53
이부키 님// [로아나 메이플이나 수백 수천씩 박아야 최대성능이나 그에 근접하는 성능 내는 게임]
저는 이문장이 수백 수천 안박으면 최대성능에 근접 못한다는 소리로 해석됩니다.
23/06/28 18:33
일년정도는 걸릴겁니다. 근데 아마 와우처럼 게임을 즐기는 방법이 최종 레이드가 주된 상황을 가정하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로아는 하위 레이드도 많이 활성화되어 있고, 이 하위 레이드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사실 최종 레이드인 일리아칸은 아직도 못깬사람이 더 많습니다(그 밑인 아브렐슈드도 못깬사람이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윗분 말씀대로 게임 구조 자체가 너무 다릅니다.
23/06/28 18:48
이부키 님// 와우식으로 말씀드리면 시즌세기말인데 그상태로 몇개월간 없데이트인겁니다.
물론 최종컨텐츠 못하는사람들이 많지만 세기말인데도 없데이트면 중간유저들도 뭣하러 최종컨텐츠까지 아등바등 올라감? 이런 감정이 드는 상황이죠.
23/06/28 19:36
이부키 님// 로아의 해묵은 구조 문제와 연관이 있기도 한데... '선발대'에 해당하는 모든 컨텐츠를 클리어한 유저들(주로 헤비과금러)에 대한 대우가 부족하다는게 유저들의 불만입니다.
단 선발대들만의 불만은 아니고, 불만을 가질만한 상황이라는 것은 전체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기간이 너무 길기도 했고 새로운 레이드가 나오면 보통 후발대에게도 좀 더 빨리 따라갈 수 있도록 하는 패치가 이뤄지기도 하기 때문에...
23/06/28 19:00
신화 진입, 국민 신화는 최종 컨텐츠라고 할 수 없죠. 그거 조차도 쉽지 않다고 생각하지만요. 확팩 시작하면서 절반이 와우 처음 해본 사람들이 있는 공대에서 시작했는데 첫 던전 영웅 막넴도 잡는데 한참 걸렸고 신화 1넴도 못 잡고 한 달 만에 해산 한 경험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물론 인맥이 좋은 사람이랑 같이 시작을 해서 그 사람이 쐐기나 레이드 주선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게임에 센스가 있어서 영웅 정도의 난이도를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상관 없겠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처음하게 되면 영웅 난이도의 레이드 조차 굉장히 힘들어 합니다.
23/06/28 20:35
저도 와우할땐 빡세게 시즌내 올신화클을 목표로 달렸던 유저인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신화는 그들만의 컨텐츠이지 다같이 즐길만한 최종컨텐츠는 아닌거 같습니다..
로아의 최종컨텐츠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클리어하는 반면 와우는 전혀 아니죠 한국서버가 그나마 신화를 엄청 열심히 박는 지역인데도 클리어률이 5%정도 될려나요.. 와우 영웅레이드? 정도가 딱 로아의 최종컨텐츠 느낌 같습니다
23/06/28 15:29
장비에 현금을 진짜 쳐발라야 하는 게 게임 특성이다 보니 하드 리셋을 못하는 게 로아의 문제점이긴 하죠.
장비에 대한 관점이 완전 다르다보니 유저층이 겹치긴 쉽진 않을듯..
23/06/28 15:38
저 만화 내용은 오히려 로아온 관련 로아 까는 내용이고
이마에 붙은 로고랑 대사는 2차창작이에요 크크 와우 관련 내용은 원본엔 전혀 없습니다.
23/06/28 15:40
로아 잘만든거 알고 저도 재미있게 했는데
가장 이해가 안가는게... 그많은 사람이랑 시간 돈 박아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최신 군단장 레이드들을 현질 제법 한사람만 돌수 있게 텝렙컷을 높여서 고인물들 파밍하는곳으로만 만들어놨다는거에요. 제가 장비에 돈박아가면서 게임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작년에 로아 6배럭 발비노까지 돌리면서 10개월정도 열심히 했는데 딱 한캐릭 쿠크까지 보내지더군요. 물론 모아놓은거 다 박았으면 아브문턱은 밟아 봤을거 같은데 이렇게 신경써서 만든 레이드 모든 유저가 해볼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23/06/28 15:52
접은지 좀 되서 좀 되집어 보니 21년 말에 시작해서 기상술사 나오고 일리아칸 나오기 직전에 접었네요. 한8개월 정도 한거 같고
보니까 세구18각에 골드는 한33만 모아놓고 접은 상태던데.. 장비 욕심이 별로 없고 쿠크 헤딩하기도 귀찮아서 발비노 돌다 접었고 맘먹고 했으면 아브에 한캐릭은 보냈을거 같네요. 접기 직전에 1460 하익하나 줬던거 같기도 하고
23/06/28 15:46
요근래 로아관련 댓글중에서 제일 겜안하신분의 글이라는건 알겠네요
저 현질 베아트리스 와 아바타 제외하고 게임재화관련해선 산적없는데 지금 최종컨텐츠 잘만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 로아가 욕먹고있지만 최종컨텐츠진입하는데 로아는 과금필요 없습니다.
23/06/28 15:53
인게임에서 버는 재화로도 장비에 안쓰신건데 그정도로 이 게임에 돈을 박아야 한다는 말을 하기엔 많이 부족하신데요?
저 말을 로아 관련 게시판에 쓰시면 십중팔구 쌀먹 소리 듣습니다. 발비 골드 캐서 팔아 쌀먹한거 아니냐고요.
23/06/28 15:55
저는 시간을 갈아 넣어서 저렇게 한거고 만약에 템렙 올려서 아브렐슈드 가려고 했으면 돈을 꽤나 써야했었겠죠.
그래서 적은 댓글입니다.
23/06/28 15:58
말씀을 잘 이해 못하시는거 같은데
전 8개월 정도 6배럭 돌려서 저렇게 한거고 만약에 신규유저가 1달정도만에 최신 레이드 가려고 하면 돈 얼마나 써야 할까요? 내실때문에 입장도 힘들거 같긴한데 그런 부분을 지적한 겁니다.
23/06/28 15:59
그 1달 정도만에 돈 별로 안쓰고 최신 레이드 갈수 있는 게임이 얼마나 있죠?
그거 말씀하시는거 자체가 우스운데요? 8개월 6배럭 돌려서 발비만 돌렸다는거 자체가 쌀먹 인증 수준인데 그런 사람들 하는말이 왜 다 비슷하지 게다가 작년 기준으로도 최신 레이드는 몰라도 하익 먹이면 한달 내에 아브 간 사람들이 많은데 말이죠 아브는 커녕 쿠크 하나나 보낸 사람이 과금 체계가 어떻다고 하는건 전형적인 겜안분이네요
23/06/28 16:06
와우는 모든 유저가 최신레이드를 하는 구조니까요. 로아로 치면 모두가 일리아칸 에피데믹-노말-하드-헬을 6개월간 돌고, 다음 시즌에 카멘이 나오면 일리아칸은 업적, 탈것 얻으려는거 아니면 아예 안돌고 카멘 노말-하드-헬만 돕니다.
23/06/28 16:03
본댓글에는 오래된 유저들도 과금없이는 아예 최신레이드는 불가능한것 마냥 적어놓으시고
이제서야 신규유저가 허겁지겁 따라오는데 돈 써야함 이러면 웃깁니다.
23/06/28 15:53
발비 10개월이면 하익 안하더라도 아브를 안하신게 좀 많이 이상하네요..; 찍먹찍먹 버스만 타고 배럭으로 카던만 돌려가며 놀아도 그나마 좀 하는 캐릭 세개는 아브 맛은 보게되던데요..;;
23/06/28 16:06
제가 레이드랑은 좀 안맞았던거 같습니다.
제글의 요지는 신규 진입 유저가 최신 레이드에 단기간안에 진입하려면 상당한 과금이 필요하다. 이렇게 잘만든 레이드는 맛보기라도 만들어서 방금 캐릭 만든 사람도 맛은 보게 해야하는거 아니냐는 거에요.
23/06/28 16:16
음 맞아요 저도 레이드에 스트레스가 조금 쌓인다는 생각을 하면서 akroma님 접으신 시점쯤 해서 접었거든요
제대로 즐기려면 똥손에 맞는 수준의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그런데 사실 화려하고 던전 내 스토리라인에 음악에 기믹까지 착착 맞춘 군단장 레이드(아브렐슈드가 대표적이겠죠? 사실은 쿠크도 꽤나 신경쓴 레이드라고는 생각하지만요 흐흐)의 경우엔 기본패턴들이 이전단계 적어도 아르고스부터 좀 맛을 보고 능숙해진 상태에서 발탄 비아키스까지는 능숙하게 잘 해야 쌓아가듯 실력도 붙고 트라이하는 재미도 있는 게임으로 설계가 되어있는것 같아요 최종 컨텐츠는 손도 못대는건 리치왕때 접은 막공다니는 라이트 와우저한테는 비슷했던것 같기도 하고요 요새 온라인게임의 트렌드는 커녕 어떻게 설계되는지 감도 잘 안오는 아재유저지만 그런 점이 아쉽다고 로아를 지적하시면 로아 제작진 입장에서는 좀 '억까'라고 느낄것 같기도 합니다
23/06/28 16:26
그런거때문에 와우에서 만든게 공찾인데, 공찾에서 레이드다운 레이드 느낌 받는사람이 있을란지 모르겠네요 그냥 우다다다하면 깨지는건데 크크
23/06/28 16:23
로아는 오히려 엔드 컨텐츠 너무 다 즐길 수 있게 돼서 문제인 겁니다. 당장 메이플은 신규 보스 열려봐야 그거 돌 수 있는 사람 거의 없어요
23/06/28 18:51
6배럭 열심히 돌리셨단 얘기만 빼면 무슨 이야기인지는 이해가 갑니다.
로아 유저들이나 운영진도 신경쓰는 부분이기도 하고...(리허설 같은걸 만들었죠) 근데 이게 구조상 최상위 던전에 접근가능하면 사람들이 그것만 할려고 할거기 때문에... 제한을 거는게 게임의 장기적인 지속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것 같긴 하더군요. 이에 따라 성장 속도에 여러 제약이 있고... 여기에 좌절감을 느끼는 사람은 접거나... 현질에 세계에 유도되거나 하는거죠. 그래서 사람들이 로아는 천천히 하는 사람이 승리자라고... 그런말을 하는 듯 합니다.
23/06/28 20:38
엄청 비효율적으로 겜하신거 같은데요?
6캐릭 전부 가디언/카던 파밍해서 해당 재화를 본캐에 몰아줬는데 10개월해서 쿠크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작년이면 그래도 핵심트포들은 800골 언저리는 받던시절인데..
23/06/28 20:48
제가 쓸때없이 붙인 사족에 다들 그것만 보셔서 저도 글을 잘못썻구나 싶은데
애초에 효율찾으려고 게임한것도 아니고 아브 정말 빨리 가고싶었으면 바로 갔을겁니다 현질 해서라두요. 8개월 쿠크는 그냥 제가 레이드 귀찮아서 안간게 맞아요. 제말은 현질없이 몇달은 배럭을 열심히 돌려야 최신레이드 보스를 구경할수 있게 하는것 보다 요즘 하익렙이 얼만진 모르겠지만 하익렙만 찍고 내실/버스 없어도 찍먹해볼수 있는 난이도의 일리아칸이 있어야 하는게 아니냐는 의견입니다.
23/06/29 02:10
이렇게 잘만든 레이드는 맛보기라도 만들어서 방금 캐릭 만든 사람도 맛은 보게 해야하는거 아니냐는 거에요.
본인이 이렇게 써놓고 귀찮아서 안갔다는 말은 대체 뭔가요? 하익렙 1460에 발비하 쿠크까지 찍으면 1490까진 프리패스였고 모코코달고 내실 안보는 노브 계승만 해도 1520은 대부분 찍고 폐사 갈림길인데 발비노 폐사는 레전드긴하네요;
23/06/28 15:47
예전에야 돈 필요 없고 천천히 배럭 돌려서 소위 쌀먹하면 최종컨텐츠까지 갈 수 있는 게임이라고
로스트아크 갓겜론이 많이 돌아다니긴 했는데 카멘 입장컷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지만 일리 무기 강화 누르면 손이 벌벌 떨리는 분들 많죠. 차라리 메이플 리부트 서버 라면 모를까 로스트아크는 성장에 돈을 안 지르면 안되게 설계 되어있죠.
23/06/28 15:57
로아가 돈을 안지르면 안되게 설계되어있다는건 과한의견이라고 생각듭니다.
물론 일리아칸 무기강화누르는데 드는재화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벌벌떨리는 수치긴하지만 충분히 일일숙제및 주간 숙제로 따라올수있게 재료 줍니다. 오히려 업데이트 1년에 2개 나와서 늦는다고 하는데 꾸준히 했다면 재화가 얼마나 쌓였을까요.
23/06/28 16:04
업데이트를 1년에 2개 했으니까 꾸준히 해서 따라온거죠.
업데이트는 1년에 4개씩 했으면 지금보다 더더욱 따라가기 힘들었을 거구요. 콘텐츠 업데이트가 빨리 되어야 유저가 그 속도를 빨리 따라갈 수 있다는 건, 계승시스템의 허상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로스트아크는 선발대 유저에게 보상을 짜게 주기로 유명한 게임이죠
23/06/28 16:06
선발대의 입장에서 보상짠거맞고 개발 느린거 맞습니다.
과금하면 편해진다 정도만되었어도 수긍했을텐데, 성장에 돈을 안지르면 안된다 이건 동의를 못하겠네요.
23/06/28 16:15
시간을 부으면 엔드컨텐츠까지 갈 수 있다 라는 의미라면
당장 메이플 본서버조차도 소과금으로 가능하다고 그런 편견 가지지말라는 유저의 하소연이 겜게에 있죠. 로아보다 다배력 권장게임이라 한 캐릭터 육성비용은 로아보다 더 싼 던파도 있구요. 하지만 커뮤니티에서 메이플, 던파를 돈 안 지르면 성장 못하고, 최종컨텐츠 못 진입한다 로 인식하듯이 로스트아크도 그런 의미에서의 성장에 돈을 안 지르면 안된다에 들어가고 있는 겁니다.
23/06/28 16:28
제가알고있는 여론이랑 조금 다른거 같네요.
메이플은 이제 6차가 나오면서 소과금으로 검마까지는 가능할것같다지만 검마가 현 최종컨텐츠도 아니죠. 던파는 지금 무과금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알려져있고요. 로아도 던파만큼은 아니지만 무과금으로 가능한겜 인식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23/06/28 17:07
제가 본캐 상아탑 하드 가는데 돈 1원도 안쓰고 6캐릭,일리하드가는데 4캐릭 무과금으로도 가능했습니다.
주에 숙제정도만 성실히 뺐고, 저는 아브하드떄 시작했고요.
23/06/28 19:35
제가 상아탑 하드+엘릭서까지 깎고(본캐만)
쉬고있는중인데 개인적으로 로아가 '비교적'혜자게임은 맞았었다고 봅니다 물론 시간은 많이 박아야 하지만 그거야 어느MMORPG게임이나 마찬가지고 근데 저는 딱 상아탑 하드 하면서 좀 한계를 느낀케이스입니다 상아탑 하드-카멘은 이제 소수 캐릭에 집중해야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꽤 빡세져서 또 근데 로아는 한캐릭 집중하면 게임이 할게 없어서 영 심심해지기도 하고...게임이 1캐릭으로 할게 적어서 부캐도 나름 몰입해서 키우는 맛으로 했었어서 그냥 골셔 배럭으로 하자니 흥미도 떨어지고 이러저러하다가 접고 쉬게된케이스 다만 로아는 게임을 꾸준히 계속 한 사람한테 꽤 후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한테는 빡센 게임이죠 왜냐면 다른것보다 명파랑 실링이 진짜 답이 없어요 크크 게임 꾸준히 안 하고 이거 단기간에 돈으로 해결하려면 교환비가 너무너무 구립니다 그래서 신규 진입 기준으로는 그냥 뭐 딱 평범한 KRPG수준..이 아니고 혜자랑 거리 한참멀긴함 단기간에 최신컨텐츠 따라잡으려면 제생각에 본캐하나에 가볍게 3~400근처는 깨질거같더라고요 아니다..3~400도 어림없고 거의 최대 천은 봐야할듯 보통 극소수 비싼 게임들 제외하고 돈질러서 장비사고 강화하고 이런 KRPG들도 한 200~300선 정도면 평균이라서 그리고 강화도 강화인데 카드라는 악질 컴플리트가챠의 벽이 엄청나게 굳건해서 이건진짜 돈으로도 해결이 안됨
23/06/28 15:49
생각해보니 로아에서 와우로 옮겨갔거나 와우에서 로아로 옮겨간 사람들은 있어도 둘을 동시에 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서 배틀 열리기 딱 좋은 짤이긴 하네요 크크…전 와우만 하는 입장에서 k-강화시스템이 없는 점을 큰 장점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용군단 들어와서 업데이트주기도 빨라져서 갓겜이라고 생각하지만 뉴비에게 추천은 하고 싶지 않은 게임이 되어버렸어요…
23/06/28 15:50
저는 거꾸로 제 손의 한계를 느끼고 로아를 접었습니다... 뭐래야되지? 이런 류의 게임은 내가 잘못해서 레이드를 망치면 모두의 손해잖아요. 그런데 제가 레이드 뛰다가 실수하는게 무서워서 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헤딩팟, 연습팟이 있는 건 알지만 거기서 연습하는 것 자체도 스트레스고... 어쩌면 그래서 협동게임을 그만두고 싱글 게임만 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23/06/28 15:55
그래서 카던 뺑뺑이에 레이드는 버스만 타는 아재들이 여기저기 많이 숨어있습니다 덜덜
배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메인스토리 진득하니 보고 모험물 줍고 뭐 그런거 하면서요
23/06/28 16:18
저도 로아는 아니지만 파판14하다 접은 이유입니다. 어느순간 공부하고 있는걸 느끼고, mmorpg랑은 안 맞는구나 싶어서 그 뒤론 안하네요.
23/06/28 16:42
저도 로아 하면서 과금은 얼마 안했지만 시간은 많이 쓴거 같네요.
일리아칸 나오기 전에 접은거 같은 데 이유는 6캐릭 다 돌리기 진짜 지쳐요. 이틀에 한번 에포나6/카던6/하누3칼엘 2쿤겔1, 주에 한번 하브2아브3쿠크5 발탄or비아6/카양겔3/주간어비스1/도가토1/생기녹이기/회랑6 등등 무소과금러로 하려면 할게 너무 많아요.
23/06/28 16:55
강퀴 "로아 혜자라고 하는 놈들은 쓴 시간은 생각 안하고 혜자겜이라 그러니까 어이가 털린다."
사실 캐릭 한 두개만 돌리면 지금 업데이트 속도가 딱히 문제는 아닐거 같긴 합니다. 크크
23/06/28 17:10
국내에서 메이저급까지 갔던 온라인 mmorpg중에 안그런게 있나요?
다른건 그거에다 현금까지 박아야 최종컨텐츠 맛이라도 보니까 혜자 소리가 나왔던건데요. 애당초 mmorpg는 이용자의 시간을 갈아넣는걸 전제로 만들어지는게 보통인데 당황스럽네요.
23/06/28 17:14
대신 본캐에 쏟는 시간이 적죠. 로아의 문제중 하나가 본캐 빠르게 하면 서너시간만에 그주 할거 없어진다인데요...
다른 RPG 본캐로 6시간 하나 로아 본캐+부캐 합쳐서 6시간하나 갈아넣는 시간은 비슷비슷합니다.
23/06/28 17:19
그거랑 강퀴 말이랑은 별개의 문제니까요.
강퀴 말대로라면 그 어떤 온라인게임도 혜자게임 아니죠. 거의 모든 온라인게임이 시간 갈아넣게 설계되는데 자기가 즐긴건 생각안하고 게임한 시간을 모두 비용으로 환산하면 온라인게임중 안그런게 몇개나 됩니까?
23/06/28 16:56
용군단 갓장팩이죠. 로어 빼고는 시스템적으로 업뎃 잘했죠.. 이걸 어둠땅 했었으면 참 좋았을 것.. 사람 다 빠져나가고 유지보수 너무나도 잘하니 참...
23/06/28 17:45
돈이 안들어가는건 아니지만 과하게 돈이 들어간다고 우기는 분들도 있는거죠.
위에 발비노 쌀먹하는분처럼 말이죠. 돈이 별로 안들어가는 구간하는 사람이 돈 많이 들어서 못해먹겠다. 이런것만큼 어이 털리는게 있을까요. 차라리 1540~1580, 1600~1620처럼 진짜 극악 구간이면 모를까 예전에 일리 나온 직후 어떤 인간이 300만원이면 몇달 안걸려서 엔드세팅 다 갖춘다고 한거보고 어이가 털렸는데 반대 스탠스로 거의 그정도 어이없는 소리를 하는데요
23/06/28 17:55
제 생각에는 로아하고 와우하고 생각보다 성향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레이드 중심이라는 점만 공통사항이고 세부적으론 다른게 너무 많습니다.
후발주자들 따라잡기 시스템도 와우는 무소과금으로 만렙달고 두어달 내로 신화레이드 도전할 정도로 파밍이 안되면 거품무는데 로아는 그 기간이 많이 다르고.. 시즌제도 다르고 유저들의 레이드 난이도나 협동 강제, 소위 사이버 유격에 대한 태도도 상당히 다릅니다. 이전에 로아 붐일때 와우를 빠져나가신분들 중 자기 성향에 맞는 게임을 찾으신 분들은 와우로 돌아올수 없을거에요.
23/06/28 18:27
로아 정도면 국산 과금게임중에서는 혜자라 생각합니다.
그치만 요즘 시세에 역행하는 수준인 와우랑 비교하긴 또 무리가 있긴 한 것 같습니다.
23/06/28 18:29
와우는 하기에 기본적인 베이스 지식과 스킬들이 너무 많은 게임이 되버렸다고 생각해요. 게임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면 극복 가능하겠지만 ...
23/06/28 18:37
시간 갈아 넣는 그것 때문에 아무리 과금 혜자라도 MMORPG는 부담이 심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시간 갈아 넣는 작업도 재미라고 생각되면 어차피 게임을 즐기는 거라 상관 없습니다. 그런데 그게 숙제라고 느껴지는 순간 게임을 왜 이렇게 해야 하나 싶고 숙제를 해야 본 컨텐츠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과정이 싫어지죠. 그런데 MMORPG에 매일-주간 동안 해야 하는 숙제가 없으면 또 게임을 유지할 수가 없는 거라 중이 떠나는 수밖엔 없고요. 와우 같은 경우에 시작하고 한두 달 정도 시점에서 가장 압박이 심한 것이 전역퀘-평판 작업인데, 오픈 하자마자 시작하면 1단계 평판은 2달 안에는 완료해서 숙제 부담이 많이 줄어듭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라 큰 업데이트가 있으면 또 새로 전역퀘-평판이 생기게 되고 그걸 또 해야 하죠. 그리고 그것까지 해놓으면 큰 업데이트가 또 있고 그것도 해야 합니다. 그래도 오픈부터 쭉 해온 사람이면 부담이 크게 심하지 않은데, 뒤늦게 복귀하면 와우가 선행 유저 따라잡기 퍼주는 편이라고 해도 1,2,3단계 전역퀘-평판 작업과 장비 갖추기를 한 번에 진행해야 하니 부담이 엄청 큽니다.
와우나 로아나 전제는 그렇습니다. 첫 시작시 선행 유저를 따라 잡기 위한 숙제 양이 엄청난데 (이게 또 적으면 적은 대로 문제) 어쨌든 그 숙제를 하는 과정을 즐기고 재밌게 해서 기반을 갖춰 놓기만 하면 후에는 그렇게 부담이 심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그게 진짜 숙제처럼 느껴지면 일단 거기서부터 피곤하고 던전-레이드로 아이템을 얻는 과정도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고 시간이 많이 소비되다 보니까 부담되는 거죠. 어쨌든 저쨌든 결국에 결과적으로 재미있고 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계속 하는 거고요. 여담이지만 와우 같은 경우에도 보면 와우는 접는 게 아니라 쉬는 거라는 이야기도 잘 안 나온지가 꽤 되었죠. 결국에 부담>재미가 되면 이탈 후 복귀도 안 한다는 거고 로아는 아직 그 시기가 제대로 안 왔다고 생각합니다.
23/06/28 19:01
용조련술 있으니 날탈 해금 업적 안 해도 되고 영예로 바뀌었으니 평판작 너무 열심히 할 필요 없다는 이야기는 얼핏 들었는데 정말 많이 부담이 덜어지긴 했네요. 그 전에도 있었지만 군단부터 심해진 숙제가 격아에서 엄청나게 심화되고 어둠땅에서 조금 완화 됐지만 여전했는데요. 더 이상 할 게임이 아니다 싶어서 관심도 끊고 정보만 대강 본 정도였는데 정말 많이 좋아졌네요. 이 사실 널리 홍보만 되어도 떠나간 와우저들 꽤 돌아올 것 같은데 말이죠.
23/06/28 19:04
템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상황이고 편의성 면에서도 굉장히 개선이 많이 됐고 레이드도 그렇게 어려운 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사람은 더 큰폭으로 줄어든 듯 한 느낌이 듭니다.
23/06/28 19:05
코로나-실바나스 쌍 어그로로 사람 많이 끌어모았던 어둠땅이 용군단처럼 나왔어야 했다는 말이 많습니다. 외양간이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이미 소들은 많이 떠났지만요.
23/06/28 19:14
용군단 잘만들었습니다
문제가 뭐냐 격아-어둠땅때 게임이 조져도 너무 조져졌어요 크크 해외 인구수는 제가 모르겠는데, 한와는 저 두 확팩 지나면서 진짜 너무 많이 사람이 줄었습니다 1차로 격아때 때려죽여도 와우 안접을거같은 사람들이 대거 접더라고요 근데 어둠땅때 그것보다 더 많이 떠났습니다 ㅠ
23/06/28 18:42
로아같은 강화로 남들보다 더 쌔질수있는 KRPG는 파티레이드컨텐츠를 만들때 아주 절대적인 장벽이 있습니다
바로 딜이죠 대부분의 레이드게임에서 보스공략을 어렵게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가 딜부족입니다 그래서 해당 레이드에서 나오는 장비를 조금씩 파밍해서 후반보스로 나아가는 식으로 컨텐츠소비를 늦추고 플레이어들이 기믹적인 면 외에 딜적인 면도 아주 빡빡하게 수십수백트를 박으며 최적화를 시켜야 간신히 잡을 수 있게 만드는 식으로 컨텐츠소비를 늦추고 2중구조가 작동하는건데 로아같이 돈 박아서 남들보다 훨씬 쌔질수있는 KRPG는 이 딜량 책정이 문제에요 일반적인 소~중과금 유저정도에 기준을 맞추면 핵과금 유저들은 딜, 몸빵이 너무 넉넉해서 사실상 기믹퍼즐만 찾아내면 단시간에 너무 빠르게 클리어하는 레이드가 되어버립니다 근데 그렇다고 핵과금 유저 기준으로 필요딜량을 맞추면 몇천단위로 쓴 극소수 유저 외에 대부분의 유저가 레이드 도전도 못해보는 문제가 존재하죠 크크 로아는 후자를 택해버리면 사람들을 붙잡을 게 없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전자를 택했죠 솔직히 전자중에서도 딜 정말로 진짜진짜 널널하게 책정한 케이스... 그리고 그 한을 헬에서 다 풀어버리는...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