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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6 23:49
전 높은 도수의 술은 술먼저 안주나중
낮은 도수의 술은 안주먼저 술나중 이런 순서가 되더군요. 그러니까 소주 한잔 마시고 삼겹살 한쌈싸서 먹고 치킨 한입 물어뜯고 맥주 들이키고 뭐 이런식이네요.
23/06/27 00:09
술의 맛없음을 안주로 달래면서 안주 맛이 더 잘 느껴지죠...라고 생각하지만 또 어떤 안주는 술을 맛있게 만들어 주기도...?
23/06/27 00:28
술 먹고 안주 먹습니다. 소주 냄새 안주빨로 빨리 지우고 싶어요.
맥주나 와인, 위스키는 안주를 잘, 많이 안 먹어서 상관 없구요.
23/06/27 06:46
안주 먼저 먹고 소주 마시면...예를 들어 삼겹살 먼저 먹고 소주를 마신다고 하면,
소주가 삼겹살에 스며들어가서 삼겹살을 씹는게 아니라 소주를 씹는 느낌이 나서 절대로 안주 먼저 먹지 않는데.. 술을 먼저 먹고 안주를 먹어야 중화가 되는 거 아님?
23/06/27 08:16
저의 경우엔 혼자 있을 땐 술을 안 먹고, 가야하는 자리가 있으면 먹는데
보통 같이 마실 때 짠 하고 먹다보면 고기한점 물고 짠하고 마시기 보다는, 짠하고 마시고 고기한점 먹는 게 더 자연스러워서 이렇게 먹게되는 것 같습니다. 딱히 더 맛있다거나 뭐 그런 인지를 하고 하는 건 아니고..
23/06/27 08:40
저도 곰곰이 생각해보니, 맥주/와인 등 저도수의 술은 안주먹고 술로 입가심, 소주/위스키 등 고도수의 술은 술먹고 안주로 입가심. 그렇게 되네요.
23/06/27 12:21
소주가 너무 내려와서 와인이랑 이제 별 차이도 안 나죠 크크
스파클링이나 화이트는 12도 선이고 레드는 14도 이상인데 소주는 16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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