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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26 21:07:38
Name 우주전쟁
File #1 프리고진1.jpg (128.5 KB), Download : 133
File #2 프리고진2.jpg (140.6 KB), Download : 115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러시아 프리고진 근황...




이제 사느냐 죽느냐를 걱정해야 하는 단계인 것 같습니다.
모스크바 목전에서 회군한 것도 푸틴쪽에서 가족들 생명 위협해서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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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6 21:12
수정 아이콘
막상 가족조차도 무사하지 않을 것 같은데.. 계속 공세로 가져가면서 가족 망명은 보장해주겠지만 건드리면 진짜 얄짤없이 다 없앨 거다 이런 식으로 본인이 끝을 볼 생각이라는 느낌으로 본인이 유리한 지점에서 협상을 해야지 본인이 알아서 불리해져 버리면 답이 없죠.
No.99 AaronJudge
23/06/26 21:13
수정 아이콘
호랑이에 탔으면 끝을 봐야지
중간에 내려버리면 물려서 죽기밖에 더 할까요…
어름사니
23/06/26 21:15
수정 아이콘
그냥 쭉 갔으면 역사책에 나왔을 텐데,
쫄아버린 탓에 서프라이즈에 나오게 됐네요
메가트롤
23/06/26 21:33
수정 아이콘
그런데!
닉네임을바꾸다
23/06/26 21:18
수정 아이콘
뭐 밑의 간부진이나 병력들이 안움직인거 아닐지...
그럼 윗댓글처럼 배를 짼다던가라는식도 불가능하죠...추하게라도 살아남을 가능성을 잡거나 죽거나일뿐이니까요...
Lord Be Goja
23/06/26 21:28
수정 아이콘
루카센코가 협상장에 들고 나온게 내부 중심내통자의 잘린 머리통정도 되나봐요
23/06/26 21:23
수정 아이콘
하남자. 김재규같은 상남자는 없는 나라.
23/06/26 21:25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정해진 결말이었는데 참..
비뢰신
23/06/26 21:26
수정 아이콘
호랑이 등에 탔으면 내리면 뒤지는건데..
23/06/26 21:27
수정 아이콘
가족들...? 이미 죽었을 텐데...
초현실
23/06/26 21:27
수정 아이콘
중국처럼 세뇌해서 다시 공식석상에 재등장 같은건 없겠죠
Zakk WyldE
23/06/26 21:28
수정 아이콘
가족들 미리 좀 어떻게 하고 그랬어야지…
이렇게 될 줄 모르고 모스크바로 진격한건가..
코우사카 호노카
23/06/26 21:29
수정 아이콘
육본으로 갑시다 엔딩 나올줄 알았는데
육본도 아니고 벨라루스를 가버리네
오우거
23/06/26 21:31
수정 아이콘
장남의 고깃국을 마신 주나라 문왕의 기개를 본받아야...
작은대바구니만두
23/06/26 21:35
수정 아이콘
항복해도 가족을 살려줄리가 없는데...
23/06/26 21:35
수정 아이콘
모두다 예상했던 그 루트..
티오 플라토
23/06/26 21:39
수정 아이콘
애초에 꼬라박아도 모스크바를 못 먹었을 것 같긴 한데... 애초에 프리고진이 살아남는 세계선은 없었지 않나 싶네요
뜨거운눈물
23/06/26 21:42
수정 아이콘
육본엔딩 ㅜㅜ
23/06/26 21:43
수정 아이콘
자기가 직접 솥에 들어간...
최강한화
23/06/26 21:46
수정 아이콘
이미 돌이킬 수 없었다면 끝을 봤어야했거늘..
알빠노
23/06/26 21:52
수정 아이콘
저럴거면 애초에 모스크바까지 가질 말았어야
살려야한다
23/06/26 21:55
수정 아이콘
가족? 아아.. 이것 말인가?
23/06/26 22:03
수정 아이콘
덜덜.. 실화일 가능성이 높아서 진짜 무섭네요..
김티모
23/06/26 21:58
수정 아이콘
주인 손을 물었으면 목줄도 물어뜯어야 살 길이 나지 물었던 손 놓고 꼬리 흔든다고 주인이 머리 쓰다듬어줄줄 알았나...
그레이파스타
23/06/26 22:01
수정 아이콘
안보여야 오히려 숨기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23/06/26 22:02
수정 아이콘
홍차, 다이옥신, 노비초크, 창문...옵션은 많습니다.
R.Oswalt
23/06/26 22:19
수정 아이콘
모스크바 남단 입구에서 처형 쇼 안 하나요? 가오 상하게 암살 독살은 크크
23/06/26 22:35
수정 아이콘
게임이론 처럼 결국 프리고진, 모스크바 양쪽 다 어쩔수 없이 뒤통수 칠수 밖에 없는 엔딩이 아닐까 하고 누가 먼저 감행하느냐만 남은듯 합니다
모스크바에서 보기에 언제 넘어갈지 모르는데 나중에 후회하기 전에 뒤탈 없이 마무리하는게 나을수 있고
프리고진이 그걸 모르지 않을거고 언젠가는 가족까지 전부 몰살 당할거 한명이라도 더 많이 빼내길 바라겠죠
Janzisuka
23/06/26 22:47
수정 아이콘
육본간 사람의 최후를 몰랐냐....한국사를 배우라고
23/06/26 22:58
수정 아이콘
그냥 등신이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끝나는 게 오히려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진짜 이놈이 만에 하나 거사를 성공시키기라도 했다 치면 더 끔찍했을 거 같아서요.
클로우해머
23/06/26 23:13
수정 아이콘
나폴레옹과 히틀러도 함락하지 못한 도시에 사는 철혈의 독재자에게 전혀 준비가 없이 반란을 일으켜서, 패배도 아닌 자진철수라면 그 결과는 뻔하죠.
정적을 길거리에서 대놓고 쏴죽이는 나라인데...
23/06/27 06:37
수정 아이콘
나폴레옹은 사실 함락은 시켰죠 함락은..
샤르미에티미
23/06/26 23:17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대로 멍청한 짓이었지만 그런 선택을 할 인간이면 쿠데타를 성공했어도 큰 그림에선 좋을 것이 없었겠죠.
-안군-
23/06/26 23:40
수정 아이콘
항간의 얘기처럼 벨라루스로 보내준게 푸틴의 마지막 자비였다 쳐도, 정치공학상 살려둘 수가 없는 인물이죠. 푸틴이 아니라도 누군가가 죽여야만 할겁니다.
23/06/27 01:14
수정 아이콘
멍청...
wersdfhr
23/06/27 01:54
수정 아이콘
최고통치자 목은 날린 아케치 미츠히데

수도는 먹어본 이괄

눈물의 재평가 ㅠㅠ
23/06/27 04:04
수정 아이콘
한다 안한다 둘중 하나에 걸라면 백중 99명은 한다에 걸수밖에없는 상황인데 안하느니만 못한상황으로 끌고가버린걸지도..
만약 더한다면 다들 어떻게 될지 몰랐을거같은데..
23/06/27 04:49
수정 아이콘
그짓거리 해놓고 후폭풍 감당 못할거라니..크크크
23/06/27 08:51
수정 아이콘
숙청! 숙청이다!
23/06/27 09:02
수정 아이콘
칼을 뺐는데 무를 안썬게 아니라 못썰 상황이니 접었다는게 정설이죠.
아예 급발진을 안하거나 했으면 그냥 목숨걸고 들이받는게 낫긴 했습니다.
이래나 저래나 죽을거...
지구 최후의 밤
23/06/27 11: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방향에 따라 죽는게 혼자가 아닐 수 있으니까요.
그것까지 생각했는지 모르겠지만.
23/06/27 09:34
수정 아이콘
야스오가 하세기로 띄웠으면 궁이라도 써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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