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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25 11:05:04
Name 닉넴길이제한8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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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러시아 쿠데타 현재까지 인물별 정리






우당탕탕 모스크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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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
23/06/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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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고진 앞으로 음료수나 식사는 맘놓고 못할 듯...;;
23/06/25 11:32
수정 아이콘
음식 먹을때마다 기미상궁 필요
백종원에 비유하면 : 조보아씨?
비선광
23/06/25 12:59
수정 아이콘
역시 러종원
겟타 엠페러
23/06/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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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확실하게 안하면...
23/06/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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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대통령이 중재했다던데 가장 이득 본 사람 아닐까요
우주전쟁
23/06/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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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프리고진 진짜 이해가 안 되네요...아예 처음부터 일을 도모 안 했으면 모를까 거기까지 가서 돌아온다고요?...;;
체크카드
23/06/25 1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짜고 친거 아닐까요?
김정은도 일부러 사망설 퍼트려서 외국에 정보주던 사람들 정리한 것 처럼 푸틴에 대한 충성도 테스트로 한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도망간놈들 = 바그너계약 해지하자고 했던놈들 다 숙청하고 바그너 재계약해서 전선투입하고 프리고진은 벨라루스에서 또 다른 PMC 차려서 벨라루스 병력투입하는 식으로 하려고 하는건 아닐지 망상해봅니다
록타이트
23/06/25 12:05
수정 아이콘
저도 짜고 친거라고 봅니다.
샐러드
23/06/25 12:17
수정 아이콘
짜고 친거면 푸틴이 직접 나서서 자비롭고 권위있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추태밖에 보여준게 없죠
랜슬롯
23/06/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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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고친거일 가능성도 없진않겠습니다만.... 문제는 짜고쳤다면 이거는 푸틴의 권위가 너무 손상이 되어버리는거라...

독재정권에 가장 중요한게 절대자의 권위이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전쟁에서 확실한 우세를 점하지 못하고 있어서, 아마 내부적으로도 흔들리는게 있을텐데 이 사건까지 터지면 푸틴의 권위가 바닥을 칠꺼라 너무 잃는게 크죠.
체크카드
23/06/25 14:46
수정 아이콘
권위 좀 손상되더라도 자기 지위에 위협되는 인물들 다 날렸으면 나쁘진 않을거 같슫니다
다 추측일 수 밖에 없는데 짜고 친거든 아니든 푸틴의 입지에 마이너스인건 똑같지만 짜고 친거라면 적어도 당장 본인을 폐위할 세력은 다 날렸다고 봐도 무방할거 같슫니다
DownTeamisDown
23/06/25 19:16
수정 아이콘
짜고친거면 엄근진하게 프리고진을 혼내듯이 협상하고 벨라루시로 보냈어야 하는데...
나온 모습만 보면 도망설이 있을정도로 모습이 안보였고 협상도 루카센코가 주도한 상황이니까요
체크카드
23/06/25 19:32
수정 아이콘
자게에 썻던댓글입니다
이 의견이 가장 설득력있는 것 같습니다

프리고진에 대한 외부 지지가 거의없었던게 마음을 바꾼 계기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네요
https://youtube.com/@Kjy_Play
김지윤의 지식플레이인데 객관적으로 분석 해주시는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23/06/25 11:45
수정 아이콘
벨라루스에서 개입한다고해서 멈춘거아닐까요
23/06/25 19:55
수정 아이콘
일은 벌렸는데 도저히 이길수 있는 각이 안나오니 최소한의 출구전략이라도 짠게 저거라 봅니다.
한발더나아가
23/06/25 11:41
수정 아이콘
백종원: 자고 일어났더니 자신을 보는 사람들의 눈빛이 달라짐
물맛이좋아요
23/06/25 14:04
수정 아이콘
포병장교 출신
manymaster
23/06/25 11:41
수정 아이콘
홍차는 알겠는데 창문은 또 뭔 드립인지 몰랐는데 이런 일이 있었네요...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53856
타츠야
23/06/25 12:41
수정 아이콘
헐... 가족들까지 진짜 무섭네요.
퀀텀리프
23/06/25 16:00
수정 아이콘
독재국가란..
23/06/25 12:17
수정 아이콘
짜고친거였으면 푸틴이 어제까지처럼 코빼기도 안비치고 숨어있을게아니라 영웅적인 모습연출한다고 깝치고 그랬겠죠
-안군-
23/06/25 12:23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역대급 떼쓰기가 되어버린..
몽키.D.루피
23/06/25 12:28
수정 아이콘
바그너 2만 5천이 다 집결한 것도 아니고 선봉대 몇천 간건데 솔직히 그 병력으로 모스크바를 어떻게 장악하나요? 러시아는 정예군 수십만 동원하고도 키이우 하나 못 먹었는데 용병 군대가 외부 침입으로 쿠데타를 성공할 확률은 거의 제로라고 봐야죠. 내부에 동조자가 있어서 기습적으로 수뇌부를 장악하고 푸틴을 구금한 후 입성하는 거면 모를까 그 병력으로 모스크바 들어가면 병력 소모만 하고 죽으러 들어가는 거 였습니다. 프리고진 입장에서는 적당히 중간에서 러시아군과 대치되면 무력시위하면서 얻어낼 거 얻어내려고 했던 건데 생각보다 가는 길이 뻥뻥 뚫려서 감당도 못하게 너무 깊이 들어가 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6/25 12:30
수정 아이콘
그 원펀맨 킹 나오는 무슨 짤 생각나네요...크크
데몬헌터
23/06/2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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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필터링) 누가 나좀 살려주라 가 적혀있는 짤 맞죠? 흐흐
23/06/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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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르나르
23/06/25 13:30
수정 아이콘
5.16이 3천 병력으로 성공하긴 했습니다. 바그너쪽은 그냥 보여주기용이었던 거 같지만.
닉네임을바꾸다
23/06/25 14:50
수정 아이콘
그 3천이 수도와 그 주변인거와 수천킬로미터 밖은 이야기가 달라서요 크크
아케르나르
23/06/25 14:52
수정 아이콘
뭐 그렇죠.
퀀텀리프
23/06/25 16:03
수정 아이콘
Park은 헌병들의 총탄을 뚫고 한강다리를 건넘
아구스티너헬
23/06/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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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Park은 정작 차에서 부들부들 떨고있었습니다. 밑에 부하들이 돌파한거고
마음속의빛
23/06/25 1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푸틴의 오른팔이라던 그 무슨 사람만 신나겠네요.
(아들 셋을 군입대 시키고, 이번에 쿠테타 일으킨 용병대장 죽이겠다고 충성 맹세하던데)
23/06/25 13:10
수정 아이콘
막지도 않았지만 호응도 없었죠. 모스크바 앞에서 각 안 나왔나보죠
차라리꽉눌러붙을
23/06/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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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고진의 평생이래야 한 3년 갈 거 같은...
cruithne
23/06/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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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면 장수했네 소리 들을...
사람되고싶다
23/06/25 13:26
수정 아이콘
SNS로 쿠데타를 천명한 건 내부 투항과 지지를 얻어서 정권을 뒤집겠다는 의미죠. 빠른 진격과 이를 알리는 건 몸집 부풀려서 더욱 투항을 유도하는 거고. 소수로 모스크바를 뚫을 순 없으니까...
생각과는 다르게 시민이나 군부 반응이 미적지근해서 들이 박아봐야 개죽음밖에 안 되니 걍 접은 거겠지요.

사실 제일 이해가 안가는 건 푸틴이에요. 선봉 정도는 잔인하게 짓밟는 게 정권 유지에 훨 도움 될텐데 굳이 왜 양보한 건지... 수도방위군이 타격 입을만큼 개판이거나 바그너 그룹의 완전 이탈이 우러전에 치명적일만큼 전황이 팍팍하단 소린데 어느 쪽이든 러시아 입장에선 암울하군요. 둘 다 아니라면 걍 개쫄았다는 얘긴데 에이 설마.
SkyClouD
23/06/25 13:55
수정 아이콘
러시아 수도방위군의 핵심인 제1근위전차군이 지난 가을에 우크라이나에서 깔끔하게 궤멸되었습니다.
막말로 기갑으로 들어오면 군사적으로는 막을 수가 없던 상황인건 맞습니다. 크크...
사람되고싶다
23/06/25 14:01
수정 아이콘
아니 생각보다 훨씬 개판이었네요 크크크크크
군알못이라 시가전까지 압도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쩌면 뚫을 순 있어도 타격이 크고 요인 확보 실패할 걸 예상을 한 건지...
물맛이좋아요
23/06/25 14:06
수정 아이콘
작년 가을 궤멸당했던 제1근위전차군단을 치장물자와 징집병을 동원해 재구성하였으나 다시 한 번 깔끔히게 궤멸되었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6/25 14:54
수정 아이콘
워낙 거대도시라 2만5천이 다 집결한다해도...내부에서 정말 깔끔하게 정권 장악하는거 아니면...시가전 상황이되서 조져지거나 어떻게든 모스크바는 장악한다해도 거기서 고립되기밖에 안될걸요...
SkyClouD
23/06/25 15:19
수정 아이콘
시가전 압도는 불가능한데, 안튀었으면 푸틴 거점까지 쾌속으로 뚫리는건 가능했을겁니다.
장기전 가서 좋을게 하나도 없고, 군사적으로는 잔인하게 밟을 방법도 없었죠.
소와소나무
23/06/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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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고 친거면 둘이 만나서 푸틴이 똥꼬쇼라도 했을꺼라 봅니다. 옆 나라 대통령들만 노났지 러시아 내부적으로는 손해 청구서서만 남은 이벤트였죠.
kartagra
23/06/25 14:11
수정 아이콘
루카가 없네요.
사실상 이 쿠데타에서 확실한 승리자죠 크크.
특이점이 온다
23/06/25 14:16
수정 아이콘
하루짜리 쿠데타는 러시아에서 났는데,
승자는 벨라루스 대통령이라는 기기묘묘한 이야기 크크크
앙겔루스 노부스
23/06/26 19:43
수정 아이콘
루카 해-피
하야로비
23/06/25 14:31
수정 아이콘
모스크바까지 뚫릴 줄 몰랐던 푸틴과 모스크바까지 뚫릴 줄 몰랐던 프리고진의 환장의 콜라보
퀀텀리프
23/06/25 16:04
수정 아이콘
비어 있는 본진 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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