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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24 20:21:45
Name dbq123
File #1 1.jpg (75.9 KB), Download : 58
출처 트위터
Subject [기타] 비공식) 최소 150대의 전차가 모스크바로 진격중입니다.jpg (수정됨)


최소 150대 이상의 바그너군 전차가 모스크바로 진격 중
빠르면 내일 새벽 모스크바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스크바 방위군이 이를 저지하기엔 병력과 장비 수가 터무니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스크바 병사들의 숙련도도 바그너군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부족합니다.

푸틴과 메르데레프는 모스크바를 이미 이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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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4 20:22
수정 아이콘
!?!?!?
Valorant
23/06/24 20:23
수정 아이콘
엥? 푸틴 도망갔나요? 그럼 끝 아닌가..
러시아(푸틴)를 도울 외부 세력도 내부 세력도 한 줌일텐데

이거이거 북한도 한동안 체제 단속한다고 쏴제끼고 처형하고 난리겠는걸요. 주식 조심해야하나
StayAway
23/06/24 20:23
수정 아이콘
젤렌스키 동지의 항쟁이 이렇게 마무리 되나..
네이버후드
23/06/24 20:23
수정 아이콘
푸틴 런을해 ?
Liberalist
23/06/24 20:24
수정 아이콘
모스크바가 따이면... 어... 음... 푸틴네가 무슨 대단한 정통성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힘에서 밀려버리면 나가리인데요;;;
이호철
23/06/24 20:24
수정 아이콘
푸틴런 엌
23/06/24 20:25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네 크크
23/06/24 2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상..전쟁을 바그너가 하고 있었는데.. 여길 팽하고 갈아치우려다 본인들이 쫓겨나게 생긴 모양이군요.
러시아 정부군도 우크라이나 원정에 기둥뿌리까지 뽑아넣은 상황이라 본토는 텅텅 비어있을테고
이를 잘 알고 있는 프리고진도 자기목숨 걸고 지르는건데 각은 다 봤겠죠
결론이 어떻게 날진 모르겠지만 무정부상태의 러시아는 상상하고 싶지 않네요.

나름 백전노장인 바그너를 상대로 긁어모은 병사들로 모스크바 수비가 될지 모르겠군요
23/06/24 20:26
수정 아이콘
런틴
이미 예비대 갈아가며 전선 유지중인데 유의미한 수도 방위 병력이 있을 리가 없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침략할 것도 아니었고.
Silver Scrapes
23/06/24 20:27
수정 아이콘
이야 로아보다 재밌네
아롱이다롱이
23/06/24 20:28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best/5902633523

시민들이 바그너 용병들에게 음식과 물을 챙겨주는 영상도 올라왔더군요
민심은 이미 바그너쪽으로 넘어간듯합니다
wersdfhr
23/06/24 20:28
수정 아이콘
한반도로 치면 목포에서 아오지 정도 거리라고 하던데 이게 하루컷이 나나요;;;
아롱이다롱이
23/06/24 2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까 군사갤에 올라온걸 봤는데 두만강이 목표인데 목포에서 금강산까지 진격한거고
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쯤에 모스크바에 도착할것으로 보인다고
그런데 러시아군도 모스크바 인근에 참호도 파고 전투준비중이라고
동년배
23/06/24 21:02
수정 아이콘
한국지형 생각하면 안됩니다. 러시아가 계속 주변 국가에 개입하는게 모스크바 주변으로 약 2천km 이내에 자연방어선 할게 없어서라
Lord Be Goja
23/06/24 20:29
수정 아이콘
모스크바 방위군에게는 아직 한대의 T34가 남아있습니다
이른취침
23/06/24 23:07
수정 아이콘
해모수!
비오는일요일
23/06/24 20:29
수정 아이콘
원정뛰는 중에 내전으로 돌입하니까 외통수긴 하네요. 막는다고 공군으로 폭격해버리면 국내 여론 진짜 박살날테고...
블랙잭
23/06/24 20:31
수정 아이콘
러시아인들중 전쟁 계속 하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쿠데타 성공하면 전쟁 끝날거 같으니 다들 밀어주는거 같네요 이걸 라이브로 보고있다니..
타시터스킬고어
23/06/24 20:31
수정 아이콘
전쟁 끝이 보이는건지 아니면 재시작인건지...
23/06/24 20:32
수정 아이콘
위화도 회군과 새 왕조의 등장인가요???
한글날기념
23/06/24 20:34
수정 아이콘
프리고진 이 양반도 양아치던데...푸틴이 없어져도 새로운 재앙의 시작일지도 모르겠네요
묘이 미나
23/06/24 20:35
수정 아이콘
태조 프리고진 ?
23/06/24 20:36
수정 아이콘
러군 내에 바그너가 심어놓은 배신자들이 꽤 있다면 가능한 시나리오긴 한데...푸틴이 그정도로 장악력이 떨어질지는 모르겠군요.
Lord Be Goja
23/06/24 20:38
수정 아이콘
역으로 러시아 정계나 군부중에 반란을 꾸미는 세력이 내세운 얼굴마담이나 동업자일지도 모르죠
23/06/24 20:39
수정 아이콘
와...무슨일입니까 이게
valewalker
23/06/24 20:40
수정 아이콘
??? : 아무도 날 못막아. 너희도 우크라이나도 미국도

만약 내가 모스크바를 지배할 수 없다면 차라리 잿더미로 만들어버리겠다
자가타이칸
23/06/24 21:08
수정 아이콘
푸짜르의 것이 될 수 없다면 누구의 것도 될 수 없다.... 포디 엠퍼러~~~

핵 공격 실시~~!!
닉넴길이제한8자
23/06/24 20:41
수정 아이콘
내일일까요 다음주일까요... 슈카월드에 나오는건....
오피셜
23/06/24 20:47
수정 아이콘
내일 가볍게 머스크vs주커버그 대결로 시작하다가 러시아 쿠데타 얘기할 듯 해요 크크
23/06/24 20:41
수정 아이콘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친 게
압도적인 병력으로 밀면 젤렌스키가 런 할거라는 걸 예상해서 였을텐데
본인이 대신 보여주네요 크크크크
Lord Be Goja
23/06/24 20:42
수정 아이콘
책상머리 첩보원을 요리사와 개그맨이 혼내줍니다
23/06/24 21:16
수정 아이콘
러시아 백종원+우크라이나 유재석...
알카즈네
23/06/24 20:47
수정 아이콘
슬슬 팝콘이니 꿀잼이니 할 단계는 넘어서는 것 같은데 마트 털러 가야 하나요...
다른 나라도 아니고 러시아라 제발 핵무기 엔딩만 아니길...
뜨거운눈물
23/06/24 20:50
수정 아이콘
빤스런이면 쿠테타 성공이네여 와
23/06/24 20:51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봤는데 바그너측에서 생각보다 준비를 철저하게 했나봅니다. 모스크바(+상트) 따이면 진짜 끝아닌가?
aDayInTheLife
23/06/24 20:59
수정 아이콘
어지럽다 어지러워…
복타르
23/06/24 21:10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땅을 공격하지 않을거란 생각에 본진수비를 포기하고 닥공에 올인한 업보네요...
Santi Cazorla
23/06/24 21:11
수정 아이콘
모스크바 먹으면 동조자가 더 늘어나는거 아닌감
23/06/24 21:12
수정 아이콘
러시아 시민, 특히 모스크바는 푸틴과 전쟁을 지지한 대가를 프리고진의 바그너 그룹으로 돌려받는군요.
둘 다 답도 없는 놈들이긴 한데 앞으로의 행보와 대처능력을 전혀 알길 없는 '시정잡배' 그 자체의 인생역정을 살아온 프리고진이 러시아를 어떤 길로 이끌어 갈지 정말 걱정이 됩니다.
23/06/24 21:15
수정 아이콘
가급적 무고한 희생자가 적기를 기원합니다.
R.Oswalt
23/06/24 21:16
수정 아이콘
저놈이 성공하더라도 민정이양 같은 걸 할 수 있는 능력도 없고 처지도 아니던데 여러모로 참 깝깝하네요.
23/06/24 21:18
수정 아이콘
그나마 최상의 시나리오는 안사의 난 엔딩 정도...가까스로 진압&나라는 개박살
abc초콜릿
23/06/24 21:30
수정 아이콘
전쟁할 군대는 없는데 내전할 군대는 있는 거 보니 로마 그 자체네요
울산현대
23/06/24 21:35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무섭네요.
지구 멸망 시킬 정도의 핵전력이 있는 나라가 저렇게 불확실성이 강해진다니...
23/06/24 22: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구소련 해체때 이미 한 번 그난리치면서 핵기술이 여기저기 뿌려졌죠(....)
퀀텀리프
23/06/24 22:05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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