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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4 17:30
게임이 계속 반복되는 숙제 게임이 되고, 숙제에 치여서 새로 추가되는 업데이트 내용도 시도할 엄두도 안나게 만들고 있는 상황인데, 게임의 이런 방향성에 대해 계속 유지할 생각이라면 유저 수는 계속 떨어지겠죠. QnA시간에도 이런걸 인지하고 있다는 얘기를 안하면 뭐 더 볼 것도 없을듯..
23/06/24 17:32
게임이 진짜 너무 숙제게임이고 하다보면 질려서..결국 접은....운영 자체는 과금 쪽에서는 정말 혜자게임이 맞긴 한데....
숙제겜인게.....어느정도 하다보면 너무 질림.
23/06/24 17:33
민심 박은 상황에서 분기점 중의 분기점 이었는데 망했네요.
카멘 9월이면 뭐 또 9월말 일꺼라 사실상 10월이고 여름 없데이트행.. 모두가 예상한 8월말 까지만 나왔어도 이런 분위기까진 안갔을텐데.
23/06/24 17:33
뭐 그래도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내용은 언급도 안하고 쳐낸건 잘한거라 생각합니다.
몇년전에 푼거 스노우볼이 아직도 가파르게 구르고있으니..
23/06/24 17:34
1캐릭 몰아서 키우진 않았지만 6캐릭 1600이상입니다. RPG게임 감 없어보입니다... 감이 있었으면 준비 안되었더라도 어떻게 바꿔나갈지 설계라도 보였어야했는데 아쉽네요..
23/06/24 17:36
기존 유저들을 잡아두기도, 신규 유저들을 유입하기도, 이전 유저들을 복귀시키기도 어려운 컨텐츠들로 구성된 것 같습니다. 작금의 문제를 조금 심도있게 고민했어야 하는데 올해까진 탱킹한다 쳐도 연말에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23/06/24 17:38
제가 한창 로아 잘나갈때 약간 반하는 댓글도 달고 했었는데
사실 그 금강선 시기에 너무 달렸어요 그게 지금 악영향으로 돌아왔다고 보네요 파판14도 그렇고 와우도 그렇고 롱런하는 MMORPG는 컨텐츠 풀고 확장팩 내고 하는 기준이나 시점이 어느정도 정기적이고 명확하기도 하고 보통 게임 회사에서 컨텐츠 미리 만들어 놓고 쟁여놓았다 풀고 하는게 이유가 있다고 보는데 혁명급 리뉴얼한 이후 컨텐츠를 너무 왕창 한번에 풀어서 금강선 개인은 신이 되었지만 게임은 시간 지날수록 악화만 불러올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되었다고 보네요 물론 그 컨텐츠 덕에 강성한 팬덤들을 양성한건 맞긴 하지만...
23/06/24 17:42
그래도 감이 있으면 무리해서라도 카멘은 일찍 내야죠
3년 만들었고 좀 버그있어도 지금은 내야하죠 발탄도 버그 투성이라도 그냥 내고 달렸으니 그런 액션도 있었어야
23/06/24 17:43
뉴비 영업하려면 저정도 혜택은 퍼줘야 한다고 판단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카멘 상아탑 일리아칸 최상위 3개 컨텐츠 아래는 완화하겠다는 준칙을 적용한거죠.
각종 편의성 개선이 몰빵된 6월 패치는 만족스럽습니다. 결국 문제는 한무숙제, 상위유저 성장동력이 부실하다는건데, 이미 시즌2 시작부터 빨간약 먹인 게임이기에 그냥 그런 겜이라는걸 감내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만족 못하면 떠나든가 주차하든가 해야죠 뭐. 근데 9월 27일 카멘은 선 넘긴 했음.
23/06/24 19:01
카드가 말도안되는 진입장벽이라 뉴비입장에서도 딱히 좋진않습니다.
아무리 알고보면셋을 완화해줘도 결국 세구 18 못찍으면 뉴비는 진입장벽이라
23/06/24 18:07
다음주 패치에 바로 줍니다
스익으로 하나 키우시고 스토리 다 보시고 나면 점핑권 받은걸로 다른거 쓰시면 됩니다 점핑권 먼저 쓰시면 전캐릭 공통 퀘스트라인이 삭제되기 때문에 스토리를 보는게 목적이시면 반드시 점핑권을 나중에 쓰세요
23/06/24 18:13
이게 입장마다 다른듯요..1620 넘고 엘릭서 다 한 사람은 불만이 많겠지만 이제 1620 준비하는 분들은 아직 할게 많아서 괜찮지 않나 합니다. 카멘 준비할 시간이 생겨서 저한테는 나쁘지 않네요. 근데 1620 넘는 유저 전체 10%도 안되는데..인터넷에서는 다들 할거 없다고 해서 참...
23/06/24 18:54
게임 여론이 최상위 위주로 흘러간 지 오래 됐죠
인방이 자리 잡고 더 심화됐다고도 생각합니다 게임 안해도 보는 것만으로 최상위 컨텐츠가 소모 되는거라
23/06/24 20:03
인방보는 사람들은 지들과 스트리머 수준을 동일로 놓거든요.
지금 타 커뮤에서 난리치는 인원 중 70%이상은 최근 3개월 이내에 로아 안 했을겁니다.
23/06/24 18:14
메이플이 다시 흥하고 로아 컨텐츠 업뎃속도 못따라가서 침체되는거 보면 국산 rpg의 한계가 보이네요. P2w 유사 도박장 운영밖에 못하는 능력이 드러나는중
23/06/24 18:33
솔직히 대참사임..
카멘 1개가 끝??? 유저 대부분이 1540~1600일텐데 이 구간에서 할게 너무 없음. 보상 3회도 너무 적고... 아르고스 말고 어비스 레이드라도 하나 내줘야지...
23/06/24 19:02
이게 단순히 이번 여름 업뎃이 별거없다는걸 떠나서
이제 1년에 레이드 2개 속도를 확정지은거나 마찬가지죠. 1년에 고작 군단장 1개에 어비스 1개? 솔직히 느려도 너무 느려요.
23/06/24 19:02
말 많던 일일숙제 2회(카던/가토)에서 완화는 해줄 수 없다고 못 박은 부분도 있었네요. 이걸 제일 먼저 해결해줄줄 알았더니.
23/06/24 19:09
지금 스마게 중국쪽에 올인한다고 난리던데...진짜 인력없다는 소문이 사실이었나 보네요
안그래도 중국땜에 대만쪽에 하루전에 출시 철회해서 겁나 추해보엿는데....그냥 중국몽이나 열심히 꾸면 좋겟습니다. 1630까지 열심히 올려놧는데..진짜 의미가 없네요
23/06/25 00:46
저번 겨울 로아온도 욕하면서 봤는데
이번에는 저번보다 더, 아니 뭐 하나 발표할때마다 욕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지금 로아 개발하는놈들 윗대가리부터 밑바닥까지 싹다 겜안분이 맞습니다 카멘 9월이 말이야 방구야 진짜 개인적으로는 이따구로 운영할거면 걍 섭종 때리는게 나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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