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6/23 18:41:32
Name Croove
출처 역사저널 그날
Subject [방송] 전투기 귀순으로 유명한 이웅평대위가 받은 정보값
13억 6천만원(당시 대치동 은마아파트 1채값 : 4천만원)


당시 이웅평 대위가 건넨 아주비싼 정보 : 영변 핵시설의 세부사항
근무하던 기지에서 코앞이라 디테일을 다 봤다고 합니다.
fTmqkT6.jpg
ZHHDit6.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6/23 18:44
수정 아이콘
이래저래 스트레스에 단명한게 참...
앙몬드
23/06/23 18:48
수정 아이콘
음? 미그기 가격 쳐준거 아니었던가요
청운지몽
23/06/23 18:56
수정 아이콘
미그기도 소련제에 중국이 개조한걸 북한이 사용하던것이라 정보가치가 컸다고하고요

영변시설에 대한 것까지 당시엔 지금보다 정보력이 적던 시대라 그 가치를 매우 크게 인정받았다고 저기 그날 방송에서 말해줬어요
23/06/23 19:04
수정 아이콘
가져온 미그기 자체는 미그19(50년대에 소련에서 쓰던 골동품, 소련에서는 이미 70년대에 퇴역시작)이라
기체 자체에 대한 경제적 가치는 말그대로 골동품 정도밖에 안됐고
당시(83년) 라이센스 생산/개조 한 중국과 북한의 (군사)기술력 정보와
북한의 전술체계/작계 획득 + 영변 핵시설 정보 획득이 엄청난 정보값 이었죠.
Davi4ever
23/06/23 18:55
수정 아이콘
하지만 북에 남아있는 가족들이 겪었을 고통 + 언제 암살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지속적인 폭음을 하셨고 건강이 안 좋아져서 (간기능부전증) 40대 후반의 나이에 돌아가셨죠...
밥과글
23/06/23 19:01
수정 아이콘
저 돈도 많은 부분 사기 당했다고 들었습니다
Chasingthegoals
23/06/23 19:05
수정 아이콘
아....ㅠㅠ
말랑몰랑
23/06/23 19:24
수정 아이콘
진짜 사기꾼새끼들은 쳐 죽여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1677 [기타] 응급키트의 중요성 [6] Avicii12383 23/06/25 12383
481675 [기타] 의외로 시골에는 없는것 [24] 단발여진13264 23/06/25 13264
481674 [연예인] 젊은 나이에 요절한 비운의 배우 [19] Avicii15132 23/06/25 15132
481673 [기타] 약후) ai기술 근황 [26] 메롱약오르징까꿍18109 23/06/25 18109
481672 [동물&귀욤] 마트에 등장한 괴물 [16] 길갈11474 23/06/25 11474
481671 [기타] 러시아 쿠데타 현재까지 인물별 정리 [48] 닉넴길이제한8자18363 23/06/25 18363
481669 [방송] 한국살이 15년차 파비앙도 소화하기 힘들다는 빵.jpg [96] insane15955 23/06/25 15955
481668 [기타] 오피셜) 더쿠 서비스 종료 [34] insane13463 23/06/25 13463
481667 [유머] 알바들이 뽑은 가장 짜증나는 손님의 행동 [14] 이호철13616 23/06/25 13616
481666 [기타] 현시간 우크라이나의 완벽한 GOAT.jpg [27] dbq12316996 23/06/25 16996
481665 [기타] 실수하실 뻔하신 세종대왕님... [7] 우주전쟁11673 23/06/25 11673
481664 [유머] 인기투표를 장난으로 한 유저들의 최후.JPG [25] Myoi Mina 17251 23/06/25 17251
481663 [유머] 진순이가 근본인 이유 [3] 메롱약오르징까꿍11159 23/06/25 11159
481662 [기타] 역사 통틀어 최상위권의 상남자였던 그... [4] 토루13092 23/06/25 13092
481661 [유머] 인생 최대의 공포를 느낀 여대생 [18] 짐승18525 23/06/25 18525
481660 [유머] 이제보니 맞는 말 [5] 유리한13845 23/06/25 13845
481659 [기타] 프리고진이 복귀한 이유 [1] 아이스베어12970 23/06/25 12970
481658 [유머] 바그너 그룹이 증명한 전술 [6] Avicii13201 23/06/25 13201
481657 [기타] [오피셜 아님]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 프리고진과 회담 진격 멈추고 긴장 완화 [53] Capernaum17626 23/06/25 17626
481656 [유머] 바그너그룹 임펠다운 접수 [9] Myoi Mina 11470 23/06/25 11470
481655 [기타] ??? : 러시아 쿠테타글 솔직히 지겹지 않나? 물맛이좋아요10649 23/06/25 10649
481654 [서브컬쳐] 유희왕 역사상 최흉 최악의 덱의 근황 [20] 길갈10214 23/06/25 10214
481653 [방송] 모스크바에 간 무한도전 팀 [3] 물맛이좋아요10747 23/06/25 1074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