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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22 16:10:45
Name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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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Subject [기타] 경북대 최근 2년 근황





최근 2년간 교수 비리가 걸린 과만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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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주기
23/06/22 16:18
수정 아이콘
'도리어 의혹제기교수 징계'
StayAway
23/06/22 16:21
수정 아이콘
미리 후보 낙점해두고 교수 공채하는 건
워낙 비일비재해서.. 문과 쪽은 특히 더 심하고..
23/06/22 16:22
수정 아이콘
글로컬대학인가도 부산대는 뽑힌거 경북대는 패싱당했던데 흐...모교가 저무는군요 ㅠㅠ
23/06/22 16:55
수정 아이콘
글로컬은 애초에 학교가 의지가 별로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이제 남들(다른 지거국들) 다 됐으니 발등에 불 떨어졌겠지만요.
23/06/22 16:58
수정 아이콘
신청 자체는 했던데 별로 의욕이 없었나보군요. 근데 돈 꽤 걸렸던데 다들 개인플레이한다고 관심을 놓았나요 흠;
23/06/22 17:01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경북대 1년 예산이 대충 3800억 정도 되는데 글로컬 지원금이 200억이라 학교 입장에서 그렇게까지 큰 돈이 아니라는게 일단 하나가 있고, 글로컬에서 제일 중요하게 본게 대학 통합이나 학과 통합인데 통합 대상으로 제안했던 대구교대가 통합 의사가 없었고, 거기에 소속 지자체장이 홍이라는 점도 영향이 있지 않았겠냐 라는 분석이 일반적입니다.
23/06/22 17:02
수정 아이콘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_ _
김유라
23/06/22 20:04
수정 아이콘
아 우리학교가 생각보다 좀 치는군요 허허

3800억이라니...
으랏차
23/06/22 20:58
수정 아이콘
교수들 인건비만 해도 1000억은 쉽게 넘을 거에요. 다른 지거국도 그럴거고요.
23/06/22 16: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거야 그냥 개별 학과 이슈인데, 저거보다 큰 사건은 교수 하나가 외부 사업 발주처하고 시비 붙었다가 소송에서 져서 향후 5개월간 경북대 산단 이름으로는 모든 조달 과제 입찰 금지 당했죠. 공대쪽 교수들은 난리 났을겁니다. 대충 해당 기간 동안 평균적으로 1000억 정도 과제 수주한다던데...
23/06/22 16:47
수정 아이콘
5개월동안 천억이나 수주하나요? 엄청나네요
23/06/22 16:50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 쓴것 같네요. 보통 1학기 수주액이 더 많고 2학기 수주액이 300억 정도라고 하네요.
김유라
23/06/22 16:53
수정 아이콘
오잉...? 그런 사건이 있었어요? 허허허;;

경북대 교수 이름 걸고 채용 꽂아주는 케이스 지금도 적지 않은데 그 한 명이 그냥 멸망을 시켜버렸네요
23/06/22 17:00
수정 아이콘
타 단대도 난리입니다
23/06/22 17:14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 이건 진짜 큰일아닌가요
손꾸랔
23/06/22 21:11
수정 아이콘
아하 교수 개별로 하는게 아니라 산단 이름으로 용역거래하니까 그런 문제가 있네요. 5개월 입찰제한이면 꽤 큰거 같은데
23/06/22 21:37
수정 아이콘
하필이면 지자체하고 한 용역이 걸린거라, 산단 이름으로 모든 조달 입찰이 다 금지 먹었다네요
23/06/22 16:29
수정 아이콘
정호영만 문제가 아니었네...
23/06/22 16:33
수정 아이콘
걸린게 저정도면 만연해 있다는건데
23/06/22 16:43
수정 아이콘
국립대 맞아요? 크크크
마치강물처럼
23/06/22 16:44
수정 아이콘
졸업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부끄럽네요....
23/06/22 17:12
수정 아이콘
어휴 ㅠ
No.99 AaronJudge
23/06/22 17:19
수정 아이콘
국립대도…?
Capernaum
23/06/22 17: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경북대 정도면

아직 중경외시 정도 라인으로 봐야하지 않나요?

지거국 대장 수준인데
무냐고
23/06/22 17:31
수정 아이콘
입결 기준으로 보면
10년전에도 중경외시보단 꽤 아래였고
현재는 특수학과 제외하면 건동홍과 대등하거나 그 이하로 보입니다.
23/06/22 17:55
수정 아이콘
10년 조금 더 전에
높은과 중경외시, 낮은과 건동홍 정도 였을거에요
욕심쟁이
23/06/22 17:57
수정 아이콘
입결 찾아봤는데 동건홍 라인보다 아래네요
23/06/22 19:14
수정 아이콘
한 20년 전이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23/06/23 01:26
수정 아이콘
문과 기준 평균입결 국숭세단 아래입니다.
지구돌기
23/06/22 17:25
수정 아이콘
얼마전 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 자녀 둘 다 의대 편입시킨 곳도 경북대 아니었나요?
제라그
23/06/22 17:38
수정 아이콘
서울대 라인과 경북대 라인이 한판 붙고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제 모교처럼 아예 한쪽으로 기울면(서울대 라인이 정교수 70%...) 문제제기도 안 나오는데. 전방위적으로 비슷한 문제들이 있는거 봐서 서울대 라인 비리를 경북대 라인이 고발하고 있는거 아닌가 예측해봅니다. 경북대 지인들한테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23/06/22 17:52
수정 아이콘
다른 건은 모르겠고 국악과는 원래 가야금 뽑아야 하는데 대금인가 뭔가 부는 악기하는 교수가 무리하게 자기 제자 뽑으려고 하다가 사달이 난걸로 압니다. 저게 다 경북대라는 이름으로 나와서 그렇지 사실상은 개별 학과의 일이라 하나의 원인으로 분석하는건 불가능한 일이죠 크크
김유라
23/06/22 20:10
수정 아이콘
음.. 뭐 어차피 저도 졸업한지 꽤 되서 이제 와서 써보면, 저는 음악의 이해였나 장구실습치는 교양 때문에 한 번 갔었는데 이미 경대 음대생들은 진짜 교수진들한테 치를 떨더라고요 크크크 크누크누에서도 비슷한 썰도 한 두번 돌았었고요.

이미 공공연하게 돌던게 이제 와서 터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23/06/22 20:14
수정 아이콘
교수 임용이라는게 개별 교수의 주관이 개입할 여지가 많고 각종 정치적 역학 때문에 예상치 못할 결과가 나오는 일도 드물지 않습니다만, 해당 건은 제가 듣기로는 터무니 없이 밀어붙여서 문제가 터진걸로 압니다.
장헌이도
23/06/22 21:24
수정 아이콘
경북대 국문과에는 서울대 출신 교수가 없습니다.
23/06/23 01:49
수정 아이콘
어느 과인지 말하긴 그런데 뉴스에 올라와 있는 과 중에 하나는 서울대출신 vs 본교(여기서는 경북대)출신 갈등 문제에서 확장된 거긴 합니다 크크 댓글 보고 좀 놀랐네요
화작확통생윤사문
23/06/22 18:07
수정 아이콘
경북대학교에서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 지역인재 학교장추천전형
치의예과 3명 선발하는데 면접만 있고 수능 최저는 걸려있지 않습니다.
내년에 어떤 높으신 분의 자녀가 고3 이 되나 봅니다.
No.99 AaronJudge
23/06/22 18:42
수정 아이콘
최저가..없다구요? 힉
애플프리터
23/06/23 12:42
수정 아이콘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이고, 전 보건복지부 장관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있었고, 자녀 2명다 의대 들어갔죠.
늘 있는 일이 아니었나 생각하고, 걸린것만 5개니까 안걸린거나 무죄로 잘 빠져나간것까지 합치면 구멍가게식으로 운영했을것 같네요.
서린언니
23/06/22 19:25
수정 아이콘
이야기 만든 하늘소 동아리 그 경북대 맞나요?
IT쪽에선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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