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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19 10:47:22
Name 카루오스
File #1 7f976fa6fc82ba524afbef6e7608e6d8.png (714.0 KB), Download : 122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카페에서 가장 긴장 되는 순간


한두잔은 손으로 고정하면서 가면 되는데 3잔부턴 긴장됨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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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9 10:55
수정 아이콘
가끔 들고가다 폰 떨어뜨리는 거 보네요.
특히 여자분들, 쟁반하고 폰하고 다이어리(?) 왜 다 한손으로 잡으려하는지???
마카롱
23/06/19 10:57
수정 아이콘
저는 주문하는 순간이 가장 긴장됩니다. 사회 생활하면서 발표도 하고 하지만, 타고난 성향이 그런듯 합니다.
인생은에너지
23/06/19 10:59
수정 아이콘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크크크크
작은대바구니만두
23/06/19 11:00
수정 아이콘
쟁반이 너무 안정감이 없어요..
사쿠라 미코
23/06/19 11:02
수정 아이콘
계단이 너무 좁고 가팔라요...
조메론
23/06/19 11:04
수정 아이콘
성향따라 다를듯
저는 그림처럼 한잔 들고갈 때도 저래요 크크크크
미카엘
23/06/19 11:12
수정 아이콘
쟁반에 홈이라도 살짝 파여 있으면 덜한데.. 이리 미끌 저리 미끌하면 제 정신도 미끌
43년신혼시작
23/06/19 11:13
수정 아이콘
몇 번 쏟아본 적이 있어서...공감이 되네요...
23/06/19 11:18
수정 아이콘
6,7잔 트레이 하나로 담아가는데 좁은 계단을 올라야 하는 구조에서 발 걸려서 쏟은 적 있습니다. 그나마 다 쏟은 건 아니었어서..
그럴거면서폿왜함
23/06/19 11:19
수정 아이콘
옆 테이블에서 업체 간 미팅하다가 엎어서 옷에 다 튀는
걸 실시간으로 보는데 제가 다 간이 떨렸습니다
23/06/19 11:24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잔으로 들고 갑니다
몇 번 쏟아봐서
여러 잔일 때는 양손으로 2개씩 하고 차라리 왔다갔다 합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3/06/19 11:30
수정 아이콘
콜라나 아이스 잔들이 더 높고 불안정해서 무섭…
음란파괴왕
23/06/19 11:31
수정 아이콘
모두가 불편해 하는데 아직까지도 해결책이 안나오는 걸 보면 방법이 없는걸까요
23/06/19 11:35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 예전에 계단 올라가다 넘어지면서 쏟았는데 지켜보던 카운터 점원이 한잔 다시 만들어주셨던 기억이 …
애플프리터
23/06/19 11:36
수정 아이콘
서빙보는분들이 타점 높게 빈잔에 부어주는 물도 위태위태해 보여요.
23/06/19 11:37
수정 아이콘
다량 주문건은 쟁반말고 마트에서 쓰는 플라스틱 바구니 같은 걸로 가져가게 해주는게 어떨까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재활용
23/06/19 11:39
수정 아이콘
저 상황에서 계단에서 내려오는 사람이 있으면 부딪히면 어떻게 하나 가중해서 불안해지더라구요. 내 잘못인가? 쟤 잘못인가? 세탁비를 받아야 하나? 입고있던 옷은 어떻게 처리하지? 어디서 새로 사야하나? 쟤한테 죄송합니다 그냥 한마디 듣고 보내야 하나? 혹시 미성년자면 부모까지 부르면 번거로울텐데? 만약 애들한테 뭘 받으려 드냐 이런 대답이 오면 그냥 흑우기 되어야 하나? 온갖 생각이..
23/06/19 11:44
수정 아이콘
제가 소싯적에 패스트푸드점에서 두어번 떨구고 나서 아 나는 서빙 알바 보면 안되겟구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플리퍼
23/06/19 11:55
수정 아이콘
다른걸 떠나서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혹시 작가분 닉네임이나 성함을 뭘로 찾으면 나올까요
23/06/19 12:03
수정 아이콘
인스타에 남씨 치시면 나올 겁니다 친구 중 한명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플리퍼
23/06/19 14:4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인생을살아주세요
23/06/19 11:57
수정 아이콘
정작 저는 별 생각 없는데 트레이 들고 오는 제 모습을 와이프가 보고는, 그렇게 불안해 보일수가 없다며...
케이사
23/06/19 11:58
수정 아이콘
와 공감가네요. 저도 잔 들고 가는 사이에 최악의 상황들이 자꾸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크크크
cruithne
23/06/19 12:02
수정 아이콘
혼자 다니면 한잔만 직접 들고오면 되니 괜찮읍니다.
서른즈음에
23/06/19 12:06
수정 아이콘
푸드코트같은곳에서 쟁반에 음식 가득 받아갈때 초긴장...
23/06/19 12:18
수정 아이콘
그냥 들고 가기전에 한모금 마시고 안전한 수위로 빠르게 올라갑니다.
23/06/19 12:27
수정 아이콘
좀 큰 잔에 여유있게 담아주면 될 것 같은데... 양이 작아보여서 안 되겠죠?
코인언제올라요?
23/06/19 12:40
수정 아이콘
저도 쏟아본적 있어서 지금까지 트라우마에요.
회전목마
23/06/19 12:55
수정 아이콘
여친 매장에 여친 쉬는시간에 놀러가서
그냥 손님인척 주문하고 받아오는데 그자리에서 와장창
쉬고있던 여친 나와서 이게 무슨 민폐짓이냐고 ㅠㅠ
23/06/19 14:05
수정 아이콘
한번도 쏟아본적은 없지만 매번 생각하죠 크크
지켜보고있다
23/06/19 15:35
수정 아이콘
어릴때 카페서빙하다가 손님한테 쏟은적있네요... 바나나음료였는데 ㅠㅠ
떡국떡
23/06/19 15:51
수정 아이콘
들고가기 편한 서빙판을 준비하면 좋을텐데말이죠. 여러모로 손님에게 불친절한 곳이에요 카페는
오렌지망고
23/06/21 13:29
수정 아이콘
전 저거 무서워서 식당 카페알바를 못해봤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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