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6/17 12:15:19
Name Avicii
File #1 Screenshot_20230617_121217_Chrome.jpg (1.25 MB), Download : 59
File #2 Screenshot_20230617_121240_Chrome.jpg (1.31 MB), Download : 43
출처 유튜브
Subject [유머] 어느 유튜버가 인생에서 가장 후회한다는 것






용서받지 못한자 를 봤어야


이후 군병원에서 수술받았다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회색사과
23/06/17 12:17
수정 아이콘
프로파간다가 아닌데 프로파간다가 된 무엇..
Valorant
23/06/17 12:18
수정 아이콘
미군에 입대해도 꼭 현역으로 근무해야하는게 아니라
예비군 소속으로 주말이나 대규모 훈련만 참여하고 혜택은 다 지원받고 대학도 다니고 회사도 평범히 다니는 삶도 있더군요.
Chasingthegoals
23/06/17 12:21
수정 아이콘
???: 통신보안! CP 이병 허.지.훈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23/06/17 12:21
수정 아이콘
그러면 도와줄수가없어 너 처럼 그렇게 느리게 말을하면 도와줄수가없어
23/06/17 12:24
수정 아이콘
허허~자 전화 또 온다 지훈아 전화 또 온다! 따르르릉~따르르릉~!!
지구 최후의 밤
23/06/17 12:37
수정 아이콘
알고보면 정말 자상했던 남자
23/06/17 12:25
수정 아이콘
다시해봐 다시 못하면 내일 넌 피살되는거야 알겠어?
러브포보아
23/06/19 08:47
수정 아이콘
너 한시간뒤에 재시험봐서 다 못외우면 넌 오늘밤 피살될 줄 알아?
그레이퍼플
23/06/17 13:35
수정 아이콘
재미삼아 거짓말을 했거나 잘모르면서 아무렇게나 말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미국은 영주권을 얻는 과정이 힘들지만, 영주권자가 시민권자가 되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사실 영주권만 있어도 투표권과 몇몇 정부 관련 직업에 제약이 있는 걸 제외하면 생활과 혜택은 동일하기에 굳이 시민권에 연연하지도 않고요.

무엇보다 미군 입대는 영주권자 이상만 가능합니다.
저렇게 말하는 걸 보면 학생비자로 고등학교 생활을 한 듯 한데, 저런 경우엔 미군 입대는 애초에 불가합니다.
이미 영주권자였다면 굳이 미군에 입대까지 하면서 시민권에 연연할 필요는 없었을테고요.

그나마 친이민 정권이었던 오바마 시절에 비영주권자에게도 군입대로 시민권 획득이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긴 했습니다만,
지원자 수에 제한이 있었고 매우 위험한 이라크나 아프간 파병을 감수해야 했기에 사실상 더 나은 옵션이 되지 못했고요.
지인이 꽤 오래전에 해당 프로그램으로 입대를 생각하다가 포기 했었기에 약간 아는 내용입니다.
자국 시민권의 가치를 잘 알고 있는 미국이 공짜로 시민권을 주진 않죠.
양현종
23/06/17 13:3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시민권 못따면 한국에서 병역 문제를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쭉 생활할 생각이 있다면 미군 입대도 괜찮은 선택지입니다.
그레이퍼플
23/06/17 13:47
수정 아이콘
그렇지 않습니다.
영주권만 있어도 한국에선 계속 입영 연기가 가능하고,
굳이 연기를 하지 않더라도 미국에서 사는 것엔 영주권만으로도 별 문제가 없기에 미국에서 영주권자가 한국 병역으로 문제 되진 않아요.
그리고 영주권자가 시민권을 얻는 과정은 어렵지 않기에 수년간의 의무 복역을 해야하는 미군 입대를 감수하는 건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입니다.
극히 드믈지만 범죄라든지 모종의 이유로 시민권을 얻기 힘들워진 사람들에겐 하나의 옵션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엔 미군 입대는 쉬울지 의문이네요.
양현종
23/06/17 13:50
수정 아이콘
영주권만 있어도 병역 문제가 해결되는건 압니다만
굳이 미군 입대해서 시민권을 딴다는 부분에서 영주권이 없다는 부분은 충분히 유추가 되는 부분인데 대체 본문 어디가 말이 안된다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레이퍼플
23/06/17 13:51
수정 아이콘
미군 입대는 기본적으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만 가능합니다.
양현종
23/06/17 13:59
수정 아이콘
네 그런데 한국인 유학생들도 미군으로 입대가 가능했었습니다.
뭐가 말이 안되죠?
그레이퍼플
23/06/17 14:06
수정 아이콘
예전에 비영주권자도 입영이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오바마 정권 시절에 잠시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영화 동주가 나오던 시절에 해당 프로그램이 있었는지는 의문이고요.
위에 언급했듯이 해당 프로그램의 경우 지원자 수에 제한이 있었기에 한다고 전부 되는 것도 아니었고
매우 위험한 이라크나 아프간 파병을 감수해야 했기에 사실상 더 나은 옵션이 되지 못했고요.
그나마 동주가 나오던 시절이면 이라크 파병은 끝난 시절이겠네요.
여튼 그러니 저렇게 마냥 비교당할 건덕지가 있는 거 같진 않다고요.
양현종
23/06/17 14:13
수정 아이콘
한국군 입대와 미국군 입대 중에 뭐가 더 나은지는 각자 판단할 영역이고
고작 영화 하나 때문에 한국으로 왔다는 것은 msg라고 봅니다만
상황으로 보건대 본인의 선택을 후회한다는 말은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고 봅니다.
그레이퍼플
23/06/17 14:23
수정 아이콘
오바마 정권 당시 선별적으로 비영주권자 군입대를 허가하던 프로그램은 2014년에 2016년까지 5000명 리크루트 계획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리크루트 인원과 기간, 그리고 동주 영화 개봉 시기를 고려해보면 본인에겐 선택이 있었을 지는 의문입니다. MSG가 많이 가미된 말이라는 걸 고려하면 시기상 아슬하게 겹치는 부분은 조금이나마 있으니 농담 정도는 되는 듯 하긴 하네요.
그레이퍼플
23/06/17 13:54
수정 아이콘
US Army 홈피입니다.
https://www.goarmy.com/how-to-join/requirements.html

CITIZENSHIP
Although the Army wants people from all different backgrounds and experiences, all candidates must be a U.S. citizen or permanent resident with a valid Green Card, (officially known as a Permanent Resident Card).
Jean Coq de Raltigue
23/06/17 18:01
수정 아이콘
MAVNI(Military Accessions Vital to the National Interest) 같은 프로그램이 있지 않았나요? 그리고 최근에도 평택에도 비슷한 거 뽑았었는데..
그레이퍼플
23/06/18 05:54
수정 아이콘
그 MAVNI 프로그램이 오바마 시절에 잠시 시행되었던 프로그램입니다. 2014년에 마지막으로 연장되고 이젠 폐지되었고요. 오바마급의 친이민 정권이 들어서지 않는 한 다시 시행될 거 같진 않고요. 개인적으로 현 미국인의 반 이민정서를 고려하면 사실상 두번다시 실행되기 어려운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평택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서 잘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1650 [기타]  바그너 선봉대 모스크바 지역 진출.jpg [16] dbq12311058 23/06/24 11058
481649 [기타] 현 시간(?) 푸틴.jpg [3] 깐프12922 23/06/24 12922
481648 [유머] ??? : 야 너네들 눈빛이 왜그러냐?? [7] Starlord10627 23/06/24 10627
481647 [기타] 모스크바를 탈출하는 러시아 런닝맨스키들 [16] ramram13510 23/06/24 13510
481646 [유머] 현재 우크라이나군 상황... [3] 우주전쟁12439 23/06/24 12439
481645 [기타] 반군이 장악한 로스토프 근황 [10] 삭제됨11821 23/06/24 11821
481644 [기타] 현재 바그너군 선봉대와 모스크바 거리 체감하기.jpg [8] dbq12310048 23/06/24 10048
481643 [기타] 러시아 바그너.. 한타 준비중 [3] 한사영우9481 23/06/24 9481
481642 [LOL] 혼란을 틈타 팸코/lol에 등판한 KT 히라이(hirai) 감독님 [6] Lord Be Goja8560 23/06/24 8560
481641 [기타] 6월 25일 새벽... 수도 입성? [54] 삭제됨13899 23/06/24 13899
481640 [유머] ai가 예측한 푸틴과 프리고진 [4] 카루오스13397 23/06/24 13397
481639 [기타] 바그나군-러시아군 첫번째 교전 발생 및 진군 현황 업데이트.jpg [41] dbq12314313 23/06/24 14313
481638 [기타] 프리패스 수준으로 진격중인 바그너 용병단의 현 위치 [2] 아롱이다롱이10020 23/06/24 10020
481637 [기타] 한반도로 보는 러시아 쿠데타군 진격 속도 [8] 카루오스10441 23/06/24 10441
481636 [기타] 러시아 반란군 쾌속 진군의 비결 [12] 그10번12143 23/06/24 12143
481635 [기타] 이 상황에서 푸틴 돕겠다고 나서는 사람... [2] 우주전쟁9064 23/06/24 9064
481634 [기타] 와그너가 모스크바에 가까워지면... [10] 닉넴길이제한8자10100 23/06/24 10100
481633 [기타] ??: 그래서 어디로 붙습니까 우린? [13] 길갈9067 23/06/24 9067
481632 [기타] 벨라루스 민주군 : 이 기회에 벨라루스를 러시아로부터 해방시키자 [14] 아롱이다롱이10124 23/06/24 10124
481631 [유머] 러시아 바그너 그룹 쿠데타의 뒷배.gisa [16] VictoryFood14554 23/06/24 14554
481630 [기타] 비공식) 최소 150대의 전차가 모스크바로 진격중입니다.jpg [46] dbq12317866 23/06/24 17866
481629 [기타] 어차피 정답이 없는 문제인 것 같은데?... [8] 우주전쟁10253 23/06/24 10253
481628 [기타] [속보] 카자흐스탄 푸틴 전용기의 영공진입 거부.jpg [8] dbq12311288 23/06/24 1128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