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6/15 18:05
진짜 해결하려면
저런 사례 발생하면 그 학교에 국가장학금이랑 정부 보조금 관련해서 불이익을 줘야 합니다.. 그 외에는 그냥 엑션만 취하는 거고 예비군들한테 별 관심 없는 사람들...
23/06/15 18:08
저도 몇 번 당할 뻔 해서 아예 방학에 본가 내려갔을 때 받을 수 있게 전국단위 훈련으로 돌리긴 했는데
경험 상으로는 여교수들 보다 늙은 남교수들이 더 심했습니다 오히려 여교수들이 보통 젊은 편이라 더 잘 알아서 그런가 조심하던데 노교수들은 답도 없음
23/06/15 18:12
여교수면 그냥 자기는 안겪어봤으니까 배려심없는 성격에 법도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정도로 넘어가겠는데 남교수면은 그거 받고+a라 진짜..남교수들 군대 안갔다왔나요? 왜 저런 스탠스인지 이해를 할 수 가 없네요
23/06/15 18:34
석사장교도 많지만 전문연구요원으로 박사과정 중 군복무 때운 사람이 많아서 교수중에 군복무한사람 비율 적긴 합니다.
아는 교수님한테 한번 물어봤더니 법률상 예비군참석으로 불이익 주면 안된다는 조항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시더라고요. 모를순 있다 쳐도, 항의 들어오면 '아 그부분은 내가 잘 몰랐네' 인정하고 사과하고 조치하면 되는데, 그걸 못하는 교수들이 너무 많습니다...
23/06/15 22:01
전문연구요원 생각해보세요. 군생활 제대로 한 남교수가 부족하다고 봐야합니다.
게다가 보통 특정 조항 운운하면 개무시해도 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라, 진짜 처벌이 가능한 법이라는 생각 자체강 없을겁니다. 다들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 계시는 분들이니. 심지어 제대로 처벌한 적도 없다고 하죠.
23/06/15 18:20
굳이 저걸 저렇게 삐딱선을 타서 문제를 만들고 그래서 스스로 피곤한 길로 들어가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네요. 왜 사서 고생을 하지...
23/06/15 18:27
여교수였으면 남초가 더 불탔겠지만 작년부터 알려졌던 서너건의 사례 모두 남교수였던걸로 알고있어서 성별얘기는 의미없는것같고요. 그냥 평생 눈치볼필요없이 살고 자기 잘못 인정하는걸 죽기보다 싫어하는 교수집단 특으로 해석하는게 맞습니다.
해결법은 현행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한 교수에 대해 확실한 불이익을 주는것 밖에 없는데 그게 안 되고있는거죠..국방부에서도 세게 항의하고 드라이브 걸어야되는 일이라고 봅니다. 저런 행태를 보이는 교수는 징계를 넘어서 처벌까지 해야되고요.
23/06/15 18:48
학교에서 교수가 워낙에 갑이다 보니 그냥 내 수업은 내 맘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 하는거죠.
내 수업 내 맘대로 해야 하는데 학생이 반항하는 것 같으니까 기분이 나빠서 인정 안 하는 거구요.
23/06/15 20:34
해당교수 형사처벌, 추후 재발시 고액체납자 처럼 명단공개하고
해당대학교 국가장학금, 정부보조금 같은 지원정책에 관련해서 불이익을 줘야 합니다.
23/06/15 22:38
모교인데 졸업하고 좋은 소식을 못 듣네요...
오티 하다가 술 마시고 육교에서 떨어져서 신입생 죽었다는거나 단톡방에서 남자들이 여자 성희롱한다거나 yuji나 이젠 예비군까지...쪽팔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