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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3 20:10
제가 이때의 뽕맛을 못잊어서 아직도 파판을 하고있습니다. 1~8까지 다하고 10 하나하려고 플스2 사고 9는 좀 뒤늦게 하고... 결국 11이랑 13이후작들 빼면 외전들까지 다했네요. 그래서 6 리메이크 언제해주니 스쿠에니야
23/06/13 20:25
제가 처음으로 구매한 게임이네요.
일본어를 몰라 공책에 일어를 받아적으며 스킬 하나하나 분석했었죠. 마대륙과 세계의 붕괴. 13명 전원이 주인공. 파판7처럼 리메이크 해주면 좋겠어요.
23/06/13 20:30
아무리 하려고 해도 실패한 작품인데 리메이크 됐으면 좋겠습니다. 7리메도 한참 남아서 먼 이야기겠지만 픽셀 리마스터니 뭐니 우려먹기 말고 제대로 리메이크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크로노 트리거는 뒤늦게 하고 왜 갓겜인지 마음속 깊이 느꼈는데, 파판6은 시기를 지나서 하니 도저히 못 하겠더라고요.
23/06/13 22:46
일본어 모를때라 정말 그지 같았죠. 크크크... 기술을 사용할줄 몰라서... 3에서도 그 통곡의 수룡이었나... 배에서 내려서 옆으로 가면 되는데
그걸 몰라서 일주일 내내 수룡한테 들이대거나 레벨업했던 기억이... 크크
23/06/13 20:58
기술, 미술, 음악, 재미, 감동 모든 면에서 다른 게임을 압도했던 파판 시리즈의 최고 작품입니다.
어떻게 게임을 이렇게 잘 만들 수 있지? 싶었던. 크로노 트리거 나오던 요맘때가 스퀘어 최고의 전성기 아닌가 싶어요.
23/06/13 21:41
슈퍼패미콤 구매하면서 처음으로 샀던 게임입니다. 거의 나오자마자 샀던지라 가격이..뭐 지금 콘솔보다야 훨씬 저렴하겠지만요.
이후 다른 시리즈를 깔짝대봤으나 저한테는 6가 최고의 파판입니다.
23/06/13 21:57
도트 그래픽 감성... 지금의 현실과 구분이 안 갈 정도의 리얼한 그래픽에서는 느끼기 힘든 독특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술적인 한계로 인한 단순한 연출이 오히려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역설.
23/06/13 22:29
저 눈밭 장면만 계속 음악들으면서 멍하니 보곤 했었네요. 티나 테마곡은 피아노나 어레인지곡보다 원곡이 가장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23/06/13 22:45
예전 어릴때 한 10번이상 엔딩보고 계속 심심할때마다 여러번 클리어했던 기억이 나네요.
바니슈 - 데스콤보라던지 알테마 마법공격력 올리기 위해서 애들 레벨업 직전 마력 올려주는 악세를 찬다고 하던지.... 생각해보면 그당시 초등학교 및 중학생일텐데... 참 언어를 모르면서도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저는 처음으로 RPG를 해서 엔딩을 본 게임이 파이날 판타지3입니다. 그뒤로 푹 빠져서 모든 시리즈 다하게 되었는데 최고치는 게임은 5탄이고 그뒤는 6탄이네요. 추억이 많습니다.
23/06/14 01:02
국딩때 이거 너무 비싸서 사려고 열심히 돈 모았던 기억나네요.
당시 가격으로 14만원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운좋게 성검전설2 + 3.5만으로 얻어서 엄청 기뻐했던 기억나네요.
23/06/14 07:32
이건 리메이크 해도 항마력 덜 필요할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진짜 FF7 미쳐서 했었는데 이나이에 다시 리메이크로 만나보니 왜이렇게 오글거리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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