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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13 11:47:02
Name Lord Be Goja
File #1 유니_님의_인도여행.jpg (1.98 MB), Download : 123
File #2 thth.png (8.8 KB), Download : 102
출처 기글하드웨어
Link #2 https://gigglehd.com/gg/bbs/14417702
Subject [기타] 의외로 인도에서 차별받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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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소..

물론 한국인도 '여신''방탄족'으로 모셔지는거 따로. 학대받는거 따로 있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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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키아르
23/06/13 12:05
수정 아이콘
누가 공짜로 인도행 왕복 비행기표 준다고 해도, 인도로 여행은 못갈꺼 같네요. 덜덜...
페스티
23/06/13 12:10
수정 아이콘
역시 현실속의 이세계... 이번 기안이 다녀온 프로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스터너
23/06/13 12:13
수정 아이콘
와 소도 카스트가 있다는건 충격적이네요.
jjohny=쿠마
23/06/13 12:30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카스트#s-7
저도 몰랐던 내용인데, 흥미롭네요.
카마인
23/06/13 12:47
수정 아이콘
와! 카우스트!
Janzisuka
23/06/13 16:43
수정 아이콘
카우방에서 엘리트 잡는거...아닌가?!
우자매순대국
23/06/13 12:32
수정 아이콘
외국 엘리베이터는 조심해야되는 경우가 많아요
문에 뭐가 걸려도 그냥 안열린다 정도가 아니라, 문 사이에 뭔가가 없다는 절대적인 대전제하에 강력하게 작동하기때문에, 문사이에 끼는건 굉장히 위험합니다.
애플프리터
23/06/13 23:52
수정 아이콘
우끼는 소리 그만 하시죠
23/06/13 12:40
수정 아이콘
인도에서 엘레베이터를 타다니
상당히 럭셔리한 후기로군요 크크
23/06/13 12:56
수정 아이콘
첫 회사 다닐때 인도 여행 한달 하고싶다고 상사한테 이야기 했더니 거기 똥밖에 없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멋모르고 이야기 했던거였는데 알고보니 상사가 아니라 은사셨네요.
Capernaum
23/06/13 13:04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중동 여행은 가도

인도여행은 절대 다시 생각하라는 여행가 분 이야기 생각나네요...

더러움 그 자체라고...
23/06/13 13:05
수정 아이콘
저도 한국에서는 배탈 달고 살았는데, 인도에서는 탈 없이 4킬로 쪄서 왔었습니다. 맞는 사람이 있나봐요.
설명, 여행 영상 보니 10년도 더 되었지만 여전히 인크레더블 인디아...
23/06/13 13: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1번에 electral은 물갈이,설사로 인한 탈수방지약이고 1L정도 생수에 타서 먹는걸겁니다.
왜 알고있냐구요? 그러게요..
토마스에요
23/06/13 23:16
수정 아이콘
?? : 나도 알고싶지 않았어요
허니띠
23/06/13 13:27
수정 아이콘
진짜 앞뒤로 구멍에서 한달 내내 물 나오는 경험을 함.
곶휴가 필요 없어짐. 뒤로 물을 다 나오니..
근데 인도 약 먹으니 귀신같이 멈춤.
23/06/13 13:32
수정 아이콘
인도 한달씩 두번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밌고 신기한 나라였습니다만… 한국인들이 싫어할 특징으로만 가득하기도 하죠 크크
아이폰12PRO
23/06/13 13:37
수정 아이콘
근데 인도여행 다녀온 사람들은 하나같이 인도 여행 극찬을 한다는게 참 신기해요
23/06/13 13:43
수정 아이콘
나만 죽을수 없지...???
양현종
23/06/13 13:46
수정 아이콘
학을 떼는 사람들도 많지 않나요.
23/06/13 14:02
수정 아이콘
학을 떼는 사람들은 생각하기도 싫어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왜 좋은지 설파하려고 하거든요.
kartagra
23/06/13 14:14
수정 아이콘
학을 떼는 사람도 많습니다. 어차피 인도야 유명하니 굳이 말을 안 할 뿐이지. 요즘에야 정보가 많다 보니 학을 뗄 거 같은 사람은 애초에 인도를 잘 안 가기도 하고요. 예전 한비야 시절에나 낚여서 갔던 거지.

인도에 만족하는 이유는 그거죠. 여행 목적 자체가 힐링이 아니라 '모험'인 경우. 비교적 안전하면서(?) 저런 기상천외한 일들을 겪을 수 있는 나라가 흔치는 않거든요. 인도 아래 나라들은 생존 서바이벌을 하면서 리턴값도 적은데, 인도는 리스크는 좀 있어도 워낙 거대하고 역사가 깊다 보니 리턴값도 나름 크니까요. 인도랑 비슷한 유형으로는 이집트가 있겠네요.
23/06/13 14:22
수정 아이콘
좋은사람은 함 잡숴봐 하고 전파를 하고 다니고
학을떼는사람은 안좋다고 그냥 말을 안할뿐입니다.
여우가면
23/06/13 13:52
수정 아이콘
반년 가까이 살다 왔고 지금도 일하는 사람 절반이 인도인인데... 이 정도 경험을 하고도 인도와 관련된 무언가가 좋다면 꽤나 이레귤러한 한국인이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인종과 나라에 대한 편견을 긍정하게 되었어요
김카리
23/06/13 14:27
수정 아이콘
출장으로 인도 다녀왔는데 저는 편하게 잘 즐기다가 왔습니다.
출장이라 기사 있음 -> 관광지에서 내려주고 픽업옴.
기사가 중요한거 다 말해줌 관광지 가이드도 해줌.
하지만 길거리 아이스크림 막날에 먹고 화장실에서 비행기 타러 못갈뻔함.
과일이 굉장히 싸고 캐시미어도 싸고 화장품 비누 엄청 싸서 많이 들고 왔더니 세관에 잡힘. -> 출장이라고 하고 영수증 보여주니 보내줌.
나름 재미 있었습니다.
타지마할 갔다가 발바닥이 익을 뻔 하고 너무 덥고 더러운거 빼고는요
퀀텀리프
23/06/13 14:34
수정 아이콘
중국 vs 인도
23/06/13 14:34
수정 아이콘
강에 던져버리고 다음 생은 잘 태어나라~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6/13 14:48
수정 아이콘
아 어릴때 인도 갔다와봤어야 하는데.. 지금은 몸도 둔해지고 위장도 별로고 면역력도 약해지고 .. 등등등.. 영어실력도 오히려 줄고, 인도는 평생 못가는걸로..
23/06/13 14:4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을 가장 싫어하는 건 그냥 인도랑 멀어서 그런거라고..
Lich_King
23/06/13 14:51
수정 아이콘
위에 읽어보니 기안이 미친X이 맞는거 같네요 크크.
23/06/13 14:56
수정 아이콘
점잚은 택시 기사분을 잘 만나서 쇼부로 5~6만원 쯤 주고 델리에서 타지마할까지 하루 전체 빌려서 관광 가서 잘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호텔 커리가 기가 막히게 맛있었습니다.
23/06/13 15:14
수정 아이콘
레전드...
23/06/13 15:49
수정 아이콘
여행이 아니라 모험인데...
23/06/13 22:19
수정 아이콘
누원협 넘웃기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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