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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0 09:30
이번에 프로 도전하면서 약 꼽고 확실히 몸이 커지긴 했더군요
약은 좋아하진 않지만 40 넘은 나이에 도전한다는 점에서는 응원 합니다.
23/06/10 09:49
약도 기본적으로 약빨이 잘서야 되고, 고용량을 투여해도 버틸 수 있는 내구성도 필요하죠. 많은 걸 포기하고 꽂으셨는데 약빨이 잘 서는 거 같진 않으셔서 좀 안타까운 느낌이네요.
23/06/10 14:02
네 포즈보고 피지크 계열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피지크 선수라고 무조건 키가 큰게 좋은게 아니죠..
키만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바디 쉐입 자체가 보디빌딩이든 피지크든 클피든 그리 유리할거 같지가 않은..
23/06/10 14:08
일단 네츄럴 시절에 189에 90초반 체지방 5%대 (인바디 기준) 유지하던 사람이라...
약쓴 전후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전에도 약을 썼거나, 약을 제대로 못썼거나 둘 중 하나를 사람들이 의심중 흐흐흐 얼굴은 그냥 7년전인가 아프리카 bj 때부터 저런 형태더라고요, 문페이스 된게 아니고 ㅠㅠ 체형도... ㅠㅠ 원래 프로 선수가 아니었으니^^;;;
23/06/10 16:09
사실 어떻게 생각하면 여자들 얼굴 성형하는거나, 남자들 몸 약쓰는거나 비슷한느낌..
스연계만 봐도 연예인들 네츄럴일거라 생각/믿고 싶으신 분들이 많은것처럼 요즘 길에보면 탈유전자를 가진 분들이 급자기 많아졌네요 흐흐흐
23/06/10 17:31
원인은 비슷하지만 글쎄요
약 꼽는건 불법성형수술이랑 비교해야죠. 성형수술자체에 대해선 저도 불호에 가깝긴 한데 수십년간 양지에서 연구되어온 학문이랑 약쟁이들끼리 말도 안되는 이론으로 전수(?)되어온 거랑 같이 취급하면 성형이 억울하죠.
23/06/10 18:34
저는 성형자체에 대해서 찬성쪽이고
약 쓰는것도 음성적으로 쓰는게 아닌 의사 지도하에 그나마 안전하게 처방되는 쪽으로 나가는게 맞다 생각하는 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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