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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9 21:27
본문과는 별도로, 스타1의 밸런스 패치가 지속되지 못한 점은 너무 아쉽습니다...
리마스터때가 기회였는데, 출시될때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변화를 줘서 새로운 메타가 나오고 발굴되고 연구되고 했었다면 더 좋았으리라 항상 생각...
23/06/09 22:14
그나마 밸런스에게 유의미하게 영향끼친건 발키리 버그 잡은것 정도라는게 참...
비슷한 사례인 디아2 레저렉션이나 워크3 리포지드는 최근까지도 계속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져, 새로운 메타가 등장하고 연구되고 있는데, 이제 고인물들 말은 좀 접고, 2023년 지금이라도 새롭게 뭔가 밸패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뉴스뜨는 순간 pgr21부터 큰 화제가 되고, 고여있는 판에 뭔가 새로운 물도 유입될 가능성이 보일텐데 말이죠...
23/06/09 23:22
밸패 반대 이유가 이거였습니다
"지속적인 패치가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반대" 사실 이건 If 긴 합니다. 그 때 밸패가 됐었으면 지금도 스2 처럼 밸패가 계속 이루어 졌을까?
23/06/09 22:55
구매 의향있는 계층이 스타뽕 충만한 국내유저들 위주라 어쩔 수 없죠.
롤도 대격변으로 챔프 리워크/리메이크되면서 접은 원챔유저들 좀 있었으니... 게임 전체 흥망성쇠와 별개로 유저 개개인에겐 싫을 수 있습니다.
23/06/10 01:41
밸랜스 패치 잠깐 해주고 그냥 또 방치 해두면 그동안에 나왔던 스타 모든 맵들의 전략과 상성이 반대가 되니 게이머들이 반대가 될 수 밖에 없지요. 특히 스타가 역전이 나오는 게 일꾼이 자동나누기나 일꾼 붙이기가 자동으로 안 되서 멀티테스킹 싸움하면 컨트롤을 못 해서 역전이 나올 수 있는데 이게 전부 자동화가 되면 예전처럼 보는 맛도 떨어지지요.
RTS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사장되었고 스타 리마스터가 많이 팔리지도 않았는데 신규유저 유입을 위해서라도 밸랜스 패치가 지속 되어야된다는 건 힘들지요. 워3처럼 계속 패치를 해주면 좋을 것 같지만 과거에 워3 프로게이머를 할정도로 열심히 하다가 좀 쉬고 너무 많은 게 패치가 되어버리니까 하는 맛이 너무 달라서 오히려 쳐다도 안 보게 되더군요...
23/06/09 21:30
건물 부대지정 가능, 드라군 골리앗들 인공지능 개선, 마법 사용 편의성 향상 같은 패치 있었으면 게임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해지긴 합니다.
그냥 다른 밸런스의 게임 되겠죠?
23/06/09 21:49
지금도 벌처 진동형 앞에 토스는 드라군 빼고 전부 쥐약인데, 일반형으로 바뀌면 땡 벌처를 막을수 없는 프로토스..
저그야 뮤탈이 있지만...
23/06/09 21:50
다른 종족은 모르겠고 예전부터 든 생각인데 토스 캐논 사거리 +1 증가시키고 템플러 아카이브 혹은 스톰업글 가격을 좀 내리면 저프전 밸런스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싶었던
23/06/09 22:22
제가 옛날부터 생각한 패치안이 있는데
- 벌쳐 마인 2개로 하향 - 커세어 디스트럭션웹 사이버네틱스코어에서 업글 가능 요거 어떠습니까!
23/06/09 23:21
과거에 제공됐던 래더 총전적 지표로 따지면 저그는 상향대상이 아니죠 최상위권을 위해서 상향한다고 치면 토스를
하위권을 위해서 상향한다면 테란을 상향해야 하고, 저그가 세 종족 중 승률 꼴지하는 구간이 없는..
23/06/10 07:29
캐논에 아머를 1 올려주는 순간 원래 같았으면 아슬~아슬하게 막힐각이었던 포토러시가 택도 없이 안막혀 저그들 망하겠죠. 밸패가 참 쉽지 않긴해요.
23/06/10 00:16
지금 주력으로 미는 게임이었다면 계속 고쳐나가겠지만 그게 아닌 상황에선 패치는 안하는게 맞죠. 어설프게 했다간 아예 망해버립니다.
23/06/10 00:56
비슷하게 플토패치하면
질럿 기본 공1업 장착 드라군 공격 일반형 리버 스캐럽 딜레이 없이 즉발, 성공률 100% 사이오닉 스톰 마나 50
23/06/10 05:52
스타 밸런스패치 안한거 얘기하는건 진짜 희망론이죠.
손스타 안하는데, 못하는데 다른겜으로 치면 실골이 밸런스 얘기하는거랑 별 다를게 없습니다. 많은 분이 테사기라 생각할텐데, 지금은 테사기가 아닐뿐더러 지금 테란을 너프하면 "모든"구간에서 플토를 이길수가 없습니다. 지금 젤 유저수 적은것도 테란이고요. 그렇다고 다른 종족을 버프한다? 그말은 테란 간접너프고요. 똑같은 결과입니다. 전성기 블리자드도 밸런스 못 건드린걸, 지금의 블리자드가 제대로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오판이죠.
23/06/10 14:08
많은분들이 손스타를 안하니까 오해하시는데 지금 진짜 천상계급 아니 천상계급도 이영호 이재호급이 아니면 테란이 플토를 잡을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아비터도 그렇고 요즘 속셔 리버에 200모아도 다수템 템으로 인한 탱크 전멸 좀만 엎어져있으면 온맵이 토스 멀티 스타팅 다먹혀있고 스타팅마다 게이트가 10개씩 있습니다 200 진출 하고 입구 조여도 타스타팅에서 토스병력이 그만큼 또나옵니다 답이없어요
23/06/10 19:50
밸런스를 맞추는게 불가능하다 봅니다.
롤도 그렇지만 저티어와 고티어의 플레이가 심각하게 다르고 밸런스의 기준을 대회급으로 맞추면 저티어의 밸런스는 심각하게 무너지겠죠. 그렇다고 밸런스를 아래로 맞추면...대회를 여는게 불가능할 지경일겁니다. 롤은? 애초에 10명이 하는데다 챔피언이 100개가 넘고 그 중 10개를 밴때리니 시스템이 돌아가죠. 그럼에도 대회기준 밸런스패치 때문에 저티어에서는 못쓰는 챔프가 생기고 저티어 한정 op챔이 존재하지만 그건 또 그들만의 세상으로 시스템이 돌아가죠. 하지만 스타가 대회기준으로 밸런스패치를 한다면...저티어에서 펼쳐지는 대부분의 게임이 동족전이 되겠죠. 돌이켜 생각해보면...어찌저찌 맵으로 밸런스를 맞춰가며 황금기를 이끌어 나갔던게 최선이 아닐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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