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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8 15:57
언에듀케이티드 X킹 코리언
이라고 자위 하겠네요 흥행은 100만 안될꺼라는 예상 그대로군요 못 만든 작품에 PC 같다붙이는 행동은 작품이 철저하게 망해야 사라집니다 그래야 핑계를 못 대는 디즈니가 각 잡고 작품 만들겠죠
23/06/08 16:52
흑어의 실패는 한국과 중국의 인종차별 이라는 포인트로 무려 cnn에서 기사를 내고있습니다.
영프독에서 싸그리 망한건 못본척하고 한국에서 알라딘과 블랙펜서가 잘된건 모르는척하고 아몰랑 시전중이죠 흑인 데려다 노예로 써먹은건 백인들인데 황인들한테 뒤집어 씌우는 스킬이 원조 양아치들 다워요
23/06/08 15:59
아시아권에서 폭망인데 의외로 저의 예상과 달리 북미 드랍률이 꽤 좋고 유럽에서도 나름 양호해서 그냥 데드라인 첫 예상대로 6억불 까진 갈거 같네요. 저도 개봉전에 6억불 예상했다가 첫주 성적이 저조해서 4억불 컷나고 역대급 폭망 할줄 알았는데 그냥 망함 선에서 끝나는 분위기.
23/06/08 16:00
주제 의식과 목적을 가지고 스토리와 캐스팅을 끼워 맞춘 영화가 제대로 된 작품이 나올리가 있나요.
선전 영화라는 표현이 꼭 독재자나 공산당이 만드는 영화에만 붙을 건 아니라 봅니다, 이런 게 선전 영화죠.
23/06/08 16:24
CEO 바뀌고 첫 발표된 실사화는 '모아나'죠
마우이역 : 드웨인 존슨 모아나역 : 아울리이 크러발리오 였으나 본인 희망으로 하차하고 총괄프로듀서행...
23/06/08 16:09
그나마 미국 빼고 한국은 성적이나 평가가 나쁘지 않은 편이라는게 함정. 특히 중국에서는 거의 관심도 못 받고 대폭망 했읍니다. 중국 박스오피스 최종 성적이 한국이랑 비슷함.
23/06/08 16:52
이번에 가오갤3가 대 흥행한 것과, 뉴 유니버스가 뒤늦게 띵작이라고 입소문 난데다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평가가 미쳐 돌아가서 전 200만 이상 볼꺼라고 생각합니다 변수는 범도3이 그때까지 영화관 차지할 수 있다는 점이죠
23/06/08 16:19
원작과 노래만 비교해도 영 심심한데 할리 베일리 노래 잘한다고 어찌나 쉴드치던지...
아리아나 그란데가 제대로 한곡 뽑아서 그런소리 없애줬으면 좋겠습니다
23/06/08 16:47
어딜 옐로우 따위가 감히 신성한 흑인과 같은 반열에 설려고 그래?
농담으로 한 얘기지만 작금의 PC를 보면 별로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23/06/08 16:46
전세계 어지간한 사람이 이름만 들어도 아는 그 애니메이션의 실사화다 보니
아무런 정보없이 그냥 보러가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도 이거밖에 못한거죠 인어공주 급 IP면 수익분기점 3배는 가뿐히 넘는게 당연한 겁니다 그런데 수익분기점 턱걸이다? 다른 영화로 치면 폭망한 것과 동급이죠
23/06/08 16:56
이정도로 생각외로 많이 봤다 얘기가 나오는 거 자체가 현재 디즈니의 상황을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ㅠ.ㅠ 디즈니라는 회사가 잘만하면 손익분기점 넘을지도 모른다고 희망회로 돌리는 체급은 아니었는데... 최근에 노웨이홈 가오갤 빼면 많이 말아먹긴 했나봐요
23/06/08 17:06
노웨이 홈은 과거의 유산까지 싹 다 빼먹은 거고
가오갤3은 이제 디시 수장이 되는 제임스 건이 디즈니 저리가 한 다음 자기 작품 만든거죠 즉 디즈니의 실력으로 흥한 작품이 엔드게임 이후로 사실상 없다시피 합니다 진짜 위기죠
23/06/08 17:25
에리얼인기는 엘사전까지 디즈니 공주원탑이엿다고 하더라구요
디즈니 프린세스 르네상스를 이끈 캐릭터라고. 그걸로 본전치기했으면 자살급이죠
23/06/08 16:46
60만이나 들었다니 의외군요.
까도 보고 깐다 정신으로 견딘 분들이 계신다면 안 보고 침묵할란다를 고른 입장에서 박수를 보냅니다.
23/06/08 17:26
언에듀케이티드와 레이시즘으로 몰아야 관계자들이 피를 덜 볼거기 때문에 어떻게든 이 악물고 주장하겠죠. 그게 미국 내 흑인들이 황인들 대하는 입맛에도 쏙 맞을테구요.
23/06/08 17:29
한국 역대 디즈니 실사영화 시리즈 관객수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기억으로는 알라딘이 미친 아웃라이어일뿐 한국에서 대체로 디즈니 실사영화 시리즈가 부진해왔던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래도 정글북, 미녀와야수, 라이온킹 등 메인IP 기반 영화들은 대체적으로 몇백만 단위를 달성했네요. 신데렐라, 뮬란이 좀 이례적으로 실패했는데 뮬란은 코로나 시기임을 고려하면 신데렐라에 이어 인어공주가 새로운 밑바닥을 차지할 것 같습니다.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2,147,012명 말레피센트(2014): 1,397,526명 신데렐라(2015): 716,491명 정글북(2016): 2,537,254명 미녀와 야수(2017): 5,156,372명 알라딘(2019): 12,797,929명 라이온킹(2019): 4,743,295명 덤보(2019): 345,522명 뮬란(2020): 221,276명 크루엘라(2021): 1,983,396명 인어공주(2023): 600,000+명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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