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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08 09:45:22
Name 슬로
출처 https://youtu.be/GnWzSZZ1KX4
Link #2 https://youtu.be/gLNYklNVt1w
Subject [기타] 애플 비전프로 한국인 체험 후기




혹자들은 이미 다 있는 기술 가지고
애플 갬성으로 비싸게 팔아먹는다고 비아냥하던데
실제 체험해본 사람들 얘기를 보니
확실히 다른 부분들이 있고 돈값은 하는 모양이네요
실제적으로 컨텐츠가 얼마나 될지가 관건일텐데
이부분은 애플이 원래 잘하는거기도 하고
기존 ios/mac용 앱들 활용만해도
할수 있는게 많아져서 이부분은 걱정없지 싶고요

(그나저나 wwdc 직접 간 유튜버들 영상들 한번 쫙 훑어봤는데 거의 모든 영상마다 잇섭이 침투를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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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8 09:4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저 물건 자체가 이동하며 쓸 필욘 없을 거 같아서 배터리는 나중 문젠데(선 연결하며 쓰면 되니까)
무게가 관건인 거 같아요
MissNothing
23/06/08 09:49
수정 아이콘
5백만원이 돈값한다고 평가하기엔 상당할텐데;
카즈하
23/06/08 09:51
수정 아이콘
어찌어찌 하면 아이패드 + 아이폰 + 맥복 가격인데 돈값한다고 하면.. 얼마나 유용해야.. 크크크크
몽키매직
23/06/08 09:50
수정 아이콘
저도 세대별로 VR MR 거진 써봤고 이것도 사서 써볼 거 같은데, 공개된 내용만 봐서는 잘 모르겠어요...
시린비
23/06/08 09:50
수정 아이콘
사람들 비아냥은 뭐 제품에 포함된 기능들중 일부가 기존에 있던 개념임에도
애플이 새롭게 시도하는 것처럼 말하는 팬보이들같은것에 대한 반발도 있었던듯도
제품은 뭐 나와보기 전엔 알수있는게 한정적이니
코인언제올라요?
23/06/08 09:51
수정 아이콘
vr 관심 많은데 500만원은 일반인에게는 압박입니다...
Valorant
23/06/08 09:51
수정 아이콘
특이점은 온다
23/06/08 09:52
수정 아이콘
우리에겐 얼리어답터라고 쓰고 베타테스터라고 읽는 분들이 있으니까요..기다려보면 되겠죠
닉을대체왜바꿈
23/06/08 09:52
수정 아이콘
VR로 아직 할수있는게 그닥 없는데 500을 태우라뇨
고오스
23/06/08 09:52
수정 아이콘
300만원 정도였으면 비싼 노트북 구입한다는 개념으로 꽤 많이 샀을꺼 같은데

검증 안된 제품, 사서 뭘 할지 모르는 제품을 500만원 주고 사기엔 엄청난 돈이죠
닉네임을바꾸다
23/06/08 10:10
수정 아이콘
요즘 비싼 겜트북이면 500도 가지 않나요 크크
고오스
23/06/08 10:12
수정 아이콘
그건 초고가 라인이고 500 주고 사는 사람은 극소수니까요
Lord Be Goja
23/06/08 09:52
수정 아이콘
하기야 초기 아이폰들에 적용된 기술도 하나 하나가 처음 나온 기술은 아니였으니 어떻게 모으냐가 중요하겠네요

그런데 가격이나 수량이나 아직은 개발자키트라고 보는게 맞을듯
23/06/08 09:53
수정 아이콘
근데 막상 지금 몇명 리뷰안하고 선택적으로 시켜줬는데.
기존vr이랑 별반 다를거 없다고 리뷰하기도.. 좀 눈치보일거 같긴한데..

500도 싸다는 좀.. 무리수일거 같긴하네요.
무냐고
23/06/08 10:5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크크
우정머
23/06/08 09:55
수정 아이콘
Oled tv 100인치보다 훨신 돈값할거같습니다
박현준
23/06/08 10:07
수정 아이콘
Oled 100인치면 사천만원대에요. 크크
23/06/08 10:53
수정 아이콘
티비 4인가족이 본다 치고 4개면 2천만원이네요. 손님오면 같이 티비보기도 애매함 크크크 서로 뭐 뒤집어쓰고 얘기하면서 보고 있으면 웃기겠네요.
알카즈네
23/06/08 09:58
수정 아이콘
200만원 언저리가 심리적 마지노선입니다. 500만원짜리 VR은 아무리 좋아도 안(못...) 삽니다.
23/06/08 09:58
수정 아이콘
일반인(?) 기준으로 이 비싼 걸 사서 할 게 뭐 있냐 라는 관점에서 매긴 가격이 아니고

말 그대로 거대기업이 맘먹고 극한의 스펙깡패질을 하면 어떤 게 나오는지 보여주겠다 라는 기술실증기에 가까운 제품이라

애플이 쌓아놓은 현찰로 이런 것도 좀 해줬으면 하는 게 사실 이런 부분 아니던가요?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이런 모습 좀 더 자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성공안하면 이런 프로젝트 계속 못할테니 성공하긴 해야겠지만요.
음란파괴왕
23/06/08 09:59
수정 아이콘
저런거 어차피 처음 신기하게 몇 번 사용하다가 구석에 처박히게 됩니다. 생각보다 머리에 쓰는 물건이 너무 불편하죠.
인생은에너지
23/06/08 09:59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프로말고 노말이나 에어로 네이밍해서 200~300 정도로 하나 내주면 사볼거같아요
덴드로븀
23/06/08 09:59
수정 아이콘
이번에 팀 쿡이 발표하면서 이야기한것 중에 이게 가장 와닿더라구요.

맥 : 개인 컴퓨터
아이폰 : 모바일 컴퓨터
[비전 프로 : 공간 컴퓨터]
고오스
23/06/08 10:0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다른 VR과 달리 게임 얘기는 거의 안했죠
허저비
23/06/08 10:00
수정 아이콘
리뷰어들 리뷰 다 훑어봤는데 단 한사람도 그래서 그걸로 뭐할건데 라는 의문에 답을 주지 못하더군요 적어도 저한테는

그 많은 센서 고성능 프로세서로 동영상만 보라고 만든 기기는 아닐터이고 결국 이 물건은 생산에 써야하는데 굳이 VR쓰고 컴퓨팅을 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23/06/08 1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슷한 개념이었던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2도 550만원이었던 걸 생각하면 유달리 비싼 거 같진 않아요. 들어간 기술들이 홀로렌즈보다 좋아보임. 홀로렌즈2 써보고 워낙 대실망을 해서 비전프로도 큰 기대는 안되지만 그래도 애플이 저정도로 준비했다니 궁금하긴합니다.
덴드로븀
23/06/08 10:07
수정 아이콘
대충 찾아보니
홀로렌즈2 (2019년 발표)
해상도 : 렌즈 하나당 2k 해상도
CPU : 스냅드래곤 850 커스텀
RAM : 4G
스토리지 : 64G

비전프로 (2023년 발표)
해상도 : 렌즈 하나당 4k 해상도
CPU : M2
RAM : ??
스토리지 : ???
23/06/08 10:02
수정 아이콘
하드웨어 좋고 소프트 웨어 좋아도 컨텐츠가 없으면 결국 나가리...
고오스
23/06/08 10:08
수정 아이콘
라는걸 애플 따라하던 많은 기업들이 몸으로, 매출로 느꼈는데

그걸 잘 아는 애플은 어떻게 돌파구를 마련할지 궁금하네요
한방에발할라
23/06/08 10:1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애플 티비나 애플 아케이드 보면 망하진 않을 거 같지만 또 그렇게 엄청 대박 희망적일 거 같지는....
고오스
23/06/08 10:12
수정 아이콘
옙 애플이니까 폭망까지는 안갈꺼 같은데 잘될 꺼라는 생각은 현재로써는 안드네요
라바니보
23/06/08 10:17
수정 아이콘
애플스토어의 애플이라 띄우긴 해야죠.
물론 반례는 애플티비와 아케이드....
밤가이
23/06/08 10:03
수정 아이콘
퀘스트2로 게임해볼때 콘트롤러로 게임상에서 쥐었다 던졌다 하는 것이 아주 어색했었는데 컨트롤러가 없는 점은 아주 좋네요. 다다음 세대정도면 사볼지도 모르겠네요.
안철수
23/06/08 10:04
수정 아이콘
과거 플스방 같은 비전프로방 생기려나요.
한시간에 1,2만원내고 체험하는건 재밌을듯
명탐정코난
23/06/08 10:05
수정 아이콘
안경 쓰는 사람이라 그저 그림에 떡이네요
타카이
23/06/08 10:05
수정 아이콘
안경도 쓰고 쓸 순 있는데 전용 악세서리가 필요해서 별매라는거 같던...
23/06/08 10:05
수정 아이콘
애플 제품을 필요나 성능에 의해서 사는 것보다 사치품 용도로 사는 수요층도 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저건 들고 다니면서 애플 로고 보여줄 일이 없어서.....
500만원 장난감 비용으로 써도 괜찮은 소수 찐부자들이나 구매하지 싶습니다.
23/06/08 10:07
수정 아이콘
사실 저거 구매한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할 장소가 스벅이 될거 같아서 무섭긴합니다. 크크..
호러아니
23/06/08 10:32
수정 아이콘
우당탕탕
우정머
23/06/08 10:08
수정 아이콘
할게 없다는 분들 신기하네요 평소 컴퓨터를 안하시는 분들이면 이해하겠지만... 아마 맥북쓰는 빅테크 기업들은 빠르게 도입할겁니다 모니터로 일하는거랑 효율이 천지차이일테니까요
우정머
23/06/08 10:10
수정 아이콘
Vr을 엔터테인먼트 용도로만 쓰실 분들에겐 할게없을수도 있겠네요
고오스
23/06/08 10: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목 아픔, 손목 아픔, 눈 아픔 때문에 다시 원래대로 복귀했다고 한다...

VR을 효율이 천지차이로 다르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미래에는 몰라도 현재로써는 VR 대응되는 소프트웨어 자체가 부족한 상태인데 너무 이르게 판단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맥만 해도 한국에서 안되는게 많아서 잘 안쓰는데 그것보다 더 갈라파고스인 VR이 대중화 되기엔 이르다고 봅니다

다만 이번을 시작으로 몇 년 후에는 말씀하신대로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우울한구름
23/06/08 10:21
수정 아이콘
저걸 쓴다고 효율이 천지차이가 될만한 직무는 한정적이지 않을까요? 일단 개발쪽은 아닌 거 같은데
Mephisto
23/06/08 11:03
수정 아이콘
업무용이 될려면 안경처럼 걸치는 개념이 되어야하지 HMD의 개념은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구글 글래스의 형태가 업무용의 기준점이 될거라고 보구요.
23/06/08 11:10
수정 아이콘
효율이 천지 차이가 될 업무가 어떤게 있을까요?
원자로 점검? 이것도 사람 던지는게 싼데.
도뿔이
23/06/08 11:10
수정 아이콘
그래서 평소 컴퓨터로 하는 것중 뭐가 효율이 천지차이죠? 웹서핑? 코딩? 문서작업? 게임?
평소에 컴퓨터로 영상감상만 하시는게 아니고서야..
악튜러스
23/06/08 11:13
수정 아이콘
400g 짜리를 머리에 쓰고 8시간씩 일할 수 있다면야...
하루사리
23/06/08 12:18
수정 아이콘
맥북많이쓰는 빅테크 기업의 장비 선정하는 사람중 하난데 전혀 고려대상을 안하고 있어용..
다람쥐룰루
23/06/08 12:31
수정 아이콘
님말이 다 맞다고 치고 맥북쓰는빅테크 기업이 전부 다 저걸 쓴다고 해도 쥐똥만한 시장 아닌가요?
23/06/08 12:47
수정 아이콘
최소 vr안해보신분인듯
23/06/08 10:08
수정 아이콘
저건 최고 스펙 다 때려박은 개발자용 '프로'고 2~3년 안으로 비전 보급형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그 때가 본 게임이죠.
개발자용을 먼저 푼 이유는 아무래도 생태계 조성을 미리 선점해라 꾀해라 뭐 그런 의도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아직 관련 부품 공급망 최적화를 해놓은 상태가 아니라 낮은 수율이며 그로 인한 비싼 부품값이며 다 계산해서 저 가격이 나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Chaosmos
23/06/08 10:09
수정 아이콘
비전프로 2세대 기대하겠습니다!
무한도전의삶
23/06/08 10:11
수정 아이콘
리뷰어들이 놀라기만 하네요
베트남맛연유커피
23/06/08 10:17
수정 아이콘
전 한쪽눈이 극히 안보여서 vr도 제대로 못즐기는데 제 입장에선 무쓸모한 아이템이네요 즐길수있는분들 부럽습니다.
23/06/08 10:18
수정 아이콘
생산성 관련해서 일단 드는 생각은,

듀얼 모니터, 쿼드러플 모니터가 아니라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대로 모니터 수를 늘릴 수 있다는 거...?
23/06/08 10:18
수정 아이콘
사실 중요한건 소프트웨어긴 하죠...
vr쪽이 발전이 늦는데는 사실 소프트가 충분히 보급되지 않는것도 이유일거라...
모니터로도 할 수 있는데, 왜 머리에 쓰고 vr로 해야하는가? 라는 대답이 나오기 전까지는 ui만으로만 시장선도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라바니보
23/06/08 10:19
수정 아이콘
아이폰도 그렇고 아이패드도 그렇지만 '프로' 붙은 제품들은 일반인용이 없죠.
2세대까지 기다리면서 어떤 컨텐츠가 나올지 봐야 압니다. 이게 애플워치처럼 대중화가 될지 아니면 에어팟맥스처럼 될지요...
23/06/08 10:22
수정 아이콘
돈 많이 드는 기능 몇 개 빼고 경량화 하면 어떤 사무실들 에서는 저걸 보급하는 게 사무공간 개선하는 효과보다 클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멀티모니터 갯수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고 맥북만 있음 되고 배경도 그렇고요.

그러몀 사무공간을 좋은 의자와 테이블만 배치해도 풀옵션 세팅된 오피스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도 있고 휴식공간에서도 쓰고 누워서 간단한 일정도는 가능해보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근데 눈에 안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깜디아
23/06/08 10:24
수정 아이콘
vr 유저로서 vr의 최대 단점은 '머리에 쓰는것' 입니다.
소프트웨어고 하드웨어고 간에 이 귀찮고 덥고 갑갑한 느낌을 최대한 없애지 않으면 아직은 멀었다고 볼 수 있어요.
그 잘만들었다는 하프라이프 알릭스도 사놓고 초반에 갑갑해서 뛰쳐나오고는 더이상 안하고 있습니다.
고오스
23/06/08 10:27
수정 아이콘
구글 글라스 같은 안경형 정도는 되어야죠

https://youtu.be/F1eNaC22wa4

요즘 재미있게 하고있는 스타레일의 은랑이라는 캐릭터 소개영상인데

은랑이 착용하고 있는 고글 정도 크기는 되어야 활성화 되지 않을까 합니다
23/06/08 12:16
수정 아이콘
스카우터라고 크크..
고오스
23/06/08 12:40
수정 아이콘
앜 크크크
23/06/08 10:31
수정 아이콘
주변도르로도 느끼는건데, 이게 VR 찍먹이라도 해본사람이랑 아닌 사람인식차이가 좀 크더군요.
물론 체험안해봐도 당연히 저런거쓰면 귀찮겠다 싶은 느낌이야 다 있겠지만 그게 얼마나 영향이 큰지에 대해서 말이죠.

뭔가 각잡고 하는 일이면 그런걸 감수하고 하는건데, 각 안잡아도 실생활에서 쓰는 용도로는 참 애매..
다람쥐룰루
23/06/08 12:43
수정 아이콘
물안경이나 수경 정도 사이즈에 이어폰은 블루투스로 된 정도가 나오면 착용감에 의한 호불호가 좀 없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vr로 이것저것 해봤지만 오래 쓰기 힘들어요
23/06/08 10: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플 말대로 잘 만들어졌다고 하면 생산성에 큰건

1 - 모니터 개수가 무제한이다. (듀얼 모니터로도 짱나는걸 트리플 모니터, 쿼트러플 모니터가 쉽게 됨)
2 - 자리 이동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지금은 모니터부터 다 옮기는게 일인데 이젠 노트북과 같이 이동만 하면 끝)
3 - 내 화면에 대한 보안이 손쉽게 지켜진다 (지나다니는 사람이 절대 못봄)

3가지로 인해 사무실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된다는 장점이 있긴 합니다..

단점은 계속 쓰고 있으면서 오게되는 피로함 그 자체......
1시간씩 쓰는것도 아니고 사무실에서 4시간 + 4시간씩 쓴다는건 조금 피곤한게 아닐거라서...


어차피 애플도 프로버전만 내는거 봐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초기 모델이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네요.

일단 기계가 있어야 테스트도 하고 생태계도 먼가 해보고 하니까..

애초에 WWDC에서 발표하는 신제품들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 한다는거 자체가 일반인 용은 아닌데..
애플이 세계 1위 기업이다보니 사실 뭘 발표해도 이슈가 크게 되는...


사실 이쪽은 가격보다 '저걸 쓰고 오랜 시간 먼가 하기 힘들다' (불편하고 무거워서)
라는게 본질적인 문제라서.. 이걸 해결하면 그 다음단계는 순식간에 나가지 않을까 싶은데 애플도 요건 해결을 못한거 같다보니..
트리플에스
23/06/08 10:25
수정 아이콘
일반인 시점에서 이런 극강의 기술력 몰빵인 제품들이 나오는건 개꿀이죠 뭐 크크.
웸반야마
23/06/08 10:25
수정 아이콘
기기가 구리다 돈값못한다고 까는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저렇게 좋은기기 만들었는데 그럼 다른걸 보여줘야할거 아닌가요..?

메타 퀘스트2의 가격이 혁명이었다면, 애플의 비전프로는 가격은 포기했으니 +@를 기대하는게 당연한거같은데
Blooming
23/06/08 10:26
수정 아이콘
모니터가 모자라서 못하는 일이면 저거 살 돈으로 모니터를 여럿 사는게 더 싸죠. 실제로는 모니터가 많아진다고 사람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도 없구요. 얻을 수 있는 편리함에 비해 무거운 기계를 머리에 뒤집어쓰는 불편이 더 크다고 봅니다.
23/06/08 10:26
수정 아이콘
국내외 반응 다 꼼꼼히 찾아보는 중인데
가격, 배터리, 컨텐츠보다 더 큰 허들이 될 건 무게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원 관련 부품을 전부 외부로 빼 냈음에도 450g~500g 인데 이 무게를 목 위에 장시간 얹어두는거 진짜 절대 쉽지 않습니다.
고오스
23/06/08 10:3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아이패드 에어를 머리 위에서 계속 눌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목이 뻐근하겠죠
엘든링
23/06/08 14:19
수정 아이콘
스위치 OLED를 머리에 쓴다고 생각하면..덜덜
forangel
23/06/08 10:26
수정 아이콘
일본 vr도 이제 8k로 진입해서 vr기기 바꿀려고 하는데 500은 좀 .
Vr기기 발전이 생각보다 느리긴해요. 딱히 할것도 없고
호러아니
23/06/08 10:33
수정 아이콘
일본 vr이 뭔가 했는데... 혹시 그건가요 흠흠
forangel
23/06/08 10:44
수정 아이콘
서양은 8k로 나온지 좀 됐는데
일본도 저번주 즈음부터 대형?제작사들도 8k로 나오더군요.
역시나 제 vr기기로는 제대로 재생이 안되더라는..
호러아니
23/06/08 14:48
수정 아이콘
퀘스트 2로 안되려나요. 애플 제품은 멀기도 하고 너무 비싸서. 퀘스트 3나 기대해봐야겠군요.
forangel
23/06/08 17: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28.7Mb/s 24.86GiB※大容量 4096*2048
HEVC 8K 15.4Mb/s 15.45GiB※大容量 8192*4096
29.2Mb/s 18.16GiB※大容量 4096*2048
HEVC 8K 24.7Mb/s 14.87GiB※大容量 8192*4096

이런 파일로 4k랑 8k 영상이 나오는데 이걸 봐서는 오히려 8k영상이 비트레이트도 낮고 용량도 작더라구요.
즉 화질 자체만 놓고 보면 별차이가 없는게 아닐까 싶긴한데 전 아직 오큘러스고라서 저 파일을 온전히 볼수가 없어서
비교를 할수가 없네요. 근데 경험상 아마 화질차이를 못느낄듯..
4k화일 영상은 기존의 3k급에 비해 딱히 화질 더 좋은지는 모르겠더군요.

일단 저런 8k 파일 자체는 퀘2로 재생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러아니
23/06/08 17:47
수정 아이콘
오잉 사이즈가... 코덱이 달라서 그런가요. 여튼 기술의 발전은 체험은 해봐야겠지요 후후
경험 공유 감사드립니다.
네파리안
23/06/08 10:28
수정 아이콘
애플 특성상 내가가진 동영상을 저기다 넣어서 볼 수 있을까 싶어서 별로일거 같은
23/06/08 10:37
수정 아이콘
동네 하꼬방도 아니고 애플이 되는각 보고 들어왔을테니 우린 기다려 보면 될거 같은데
저도 아만보라 저 무거운걸 머리에 쓰고 뭘 얼마나 할수 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롤스로이스
23/06/08 10:39
수정 아이콘
안경도 불편한데 vr이라..웨어러블은 딱 시계까지가 한계이지않나싶어요.
23/06/08 10:42
수정 아이콘
가격이 비싸지만 기대되네요. 애플 제작이면 사용성은 정말 좋을거같거든요. 보급형까지 잘 내려왔으면 합니다.
요즘 특히 1인 가정에 TV가 없는데, 멀티화면・인식・자동블러 등 화면이 가져다주는 체험 하나만으로도 일정 기준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애플이 지금까지 개발해온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기능들을 차곡차곡 넣고 있다는게 대단합니다.
숨고르기
23/06/08 10:45
수정 아이콘
비싸더라도 냉방통풍 달아줬으면 좋겠네요 조금만 쓰고 있어도 눈가에 송글송글 땀차서..
고오스
23/06/08 12:44
수정 아이콘
사이드에 통풍 구멍이 있긴 합니다
모나크모나크
23/06/08 10:46
수정 아이콘
애플이면 뭘 내서 실패해도 주변에 좋은 시그널을 준다 생각해서... 결과나 효용이 궁금하네요.
유리한
23/06/08 10:50
수정 아이콘
기존 vr 용도로는 애매할 것 같은데, 생산성 기준으로 생각하면 저는 잘 쓸것 같습니다.
현직 개발자인데, 대형 모니터로 일하는 느낌 내기도 좋을것 같고, 코딩하는 척 딴짓하는것도 유용할듯..
카루오스
23/06/08 10:50
수정 아이콘
전자기기가 500만원 돈 값하기 쉽지않은데...
23/06/08 10:59
수정 아이콘
결국 스펙보단 컨텐츠가 중요한데 지켜봐야죠.
기사조련가
23/06/08 11:1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언제 출시함??
Paranormal
23/06/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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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시켜줬는데 구리던데요 하면 다음부터 체험 안시켜주겠죠 당연히 이러한 영상은 광고나 마찬가지죠
탑클라우드
23/06/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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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나 영화 감상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저는 범용성이 VR 기기의 핵심일거라 생각합니다.

500을 주고 사려면, 그냥 단순히 게임이나 영화 감상을 위해서는 부담스럽고,
마치 피씨나 핸드폰과 같이, 일상에서의 삶을 바꿔줄 수 있어야
'그거 비싸도 돈 값을 한다'라고 얘기할텐데...
그러려면 저 헤드셑 자체적으로 OS를 품고 컴퓨팅이 가능해야 할 것 같아요.

맥북 없이 자체적으로 맥OS가 돌아가고,
웹질도 하고, 영상 편집도 하고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건 아직이겠죠.
막말로, 고글을 쓰고 업무를 하면 효율이 더 올라간다고 하면 아마도 회사들은 일부 인원들에 한정해서라도 지급할겁니다.
23/06/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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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개념이 맞습니다. 저 자체로 M2 칩을 내장한 컴퓨터이고 (애플에서도 공간 컴퓨터라고 칭합니다) 별도의 디바이스 없이 자체적으로 OS 를 구동하여(비전OS) 현존하는 맥OS, iOS, ipadOS 의 앱들을 모두 실행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VR 기기들이 컨텐츠 소비용 디바이스에 가까웠다면
비전 프로는 컴퓨터인데, VR 인터페이스가 메인인 새로운 개념의 컴퓨터인 셈이죠.
유료도로당
23/06/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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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신분들은 알겠지만 VR의 최대 문제는 스펙이나 컨텐츠보다도 땀차는거랑 무거워서 모가지 아픈거라서... 그게 개선된 느낌은 없긴하네요.
분신사바
23/06/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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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애플 비전프로가 폭발적으로 팔릴걸로는 안보이지만 수년안에 게임이나 야동을 넘어서 영화관람이나 컴퓨터 작업 자동차 운전 등에 적용될거라 생각합니다.
23/06/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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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도 ? 였는데 이건 진짜 모르겠다...
23/06/0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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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는 현장직 필수템이죠. 산업용이라면 혜자 가격이고... 미래에는 다들 쓰고 일할 거라고 봅니다.
몽키매직
23/06/0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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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안경도 불편해서 라식 수술하는 게 사람이라서요...
HMD 는 불편함의 측면에서 안경과도 비교도 안되는 물건이라...

장시간 착용하는 작업용으로는 최소한 안경 정도 레벨로 부피/무게 줄여야 된다고 보고요.
이상적으로는 콘택트 렌즈까지 줄여야...
23/06/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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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기술로는 스펙 요건도 있고 해서 스노보드 고글 정도, 200그람 이하로 가져가기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대신 50분 착용 후 휴식 권장 크크
타카이
23/06/08 12:34
수정 아이콘
홀로렌즈2 업무용으로 보급되는 속도 보면 그닥...
23/06/08 13:12
수정 아이콘
절대적 필요성이 소프트웨어적(재고관리, 안전점검, 택배, 배송 등?)으로 따라가줘야 할텐데, 10년 후려나요.
눈물고기
23/06/08 12:33
수정 아이콘
당장 애플 본사 근무 직원들도 저걸 끼고 일하고있진 않을거 같은데..
23/06/08 12:38
수정 아이콘
25g 미만으로 만들어 주세요
류지나
23/06/08 12:57
수정 아이콘
오퀘2 샀는데..... 일단 오래 쓰면 무거워서 머리 아프고, 땀차고, 결정적으로 3D 멀미가 있어서 VR을 못하겠더라구요.
자리끼
23/06/08 13:34
수정 아이콘
전 플스만 해도 멀미가 와서 엄두도 못내겠어요 ㅠ
23/06/08 12:58
수정 아이콘
Vr은 뭔가 어마어마한 혁신이 없다면 그냥 게임, 영상감상, 시뮬레이션 체험용이죠
23/06/08 13:13
수정 아이콘
그냥 홀로렌즈3인데 애플이 하니까 난리가 니는 마법이...
Valorant
23/06/08 13:49
수정 아이콘
집에서 저걸로 누워서 영화보는 용도로 만드는게 목표라면 얼마가 적정가일까요?
아이폰14프로
23/06/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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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주주로서 꼭 뜨길 바랍니다.
그럼 수익난걸로 비젼프로를 사면 될듯요.
Your Star
23/06/08 1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걸 그냥 계속 머리에 쓰고 뭔가를 한다구요?

너무 부정적인데, 머리 눌리고 목 아프고 저거로 볼거리 있으면 그냥 인터넷이나 tv로 수월하게 볼 수 있는 거 같은데… 그리고 저걸 쓴다는 것 자체가 어떤 사람들에게 시야방해에요 현장감을 원한다는데 현재 vr은 저걸 쓴 사람 자신에게만 화면이 보이죠.

VR 성장한다 성장한다 하지만 소아온은 물론 광고처럼 축구장에서 현실처럼 본다는 것도 이뤄진 적이 없음. 누가 축구를 저걸 쓰고 봄. 직관 아니면 그냥 평면 화면으로 보지.

물론 애플이라 잘 팔릴거고 주가야 우상향하겠지만 VR 이것만 보자면 글쎄올시다
웸반야마
23/06/08 13:56
수정 아이콘
VR은 AR로 넘어가는 과도기제품이긴 하죠
DeglacerLesSucs
23/06/08 14:04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 컨텐츠 없는 거야 한번은 겪어야 하는 상황이고, 많이들 말씀해주신 것처럼 인체공학(+배터리)이 장벽일 것 같네요. 몸이 불편해지면 아무래도 계속 쓰기 싫죠
23/06/08 14:35
수정 아이콘
일단 뭐라도 만들어 내야 발전도 하고 생태계도 생긴다는 마인드도 있지 않을까요
대불암용산
23/06/08 14:49
수정 아이콘
안경쓰는 사람은 안경도 솔직히 불편하고 이거 안전하게 (라식같은거 말고..) 벗을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 수준인데

최소 안경급 무게로 상용화 되지 않는한은...
-안군-
23/06/08 14:55
수정 아이콘
사업자 입장에선 공간활용성 측면에선 괜찮을지도...?
옆사람과 어깨가 닿을정도로 빽빽하게 앉혀놓고, 노트북 하나씩만 줘도 대형모니터 여러개를 놓고 작업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을테니...
The)UnderTaker
23/06/08 15:39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으로 인한 손목 팔목 통증이 많아진 요즘에 저걸 쓰고 일하게 한다고요? 현실성이 없죠.
23/06/08 17:03
수정 아이콘
이건 망할거 같은데...시장성이라는게 있나??
결국 어느정도 유저들이든 관련 어플이든 이것저것 구축된 시장이어야 하는데..저쪽 계열이 그런거 같지는 않은데...
그 와중에 오 애플이네~어썸 하면서 라도 살만한 가격인지도 의문이고...5백만이 뉘집이름도 아니고..대중성, 확장성 일도 없다고 봐서..
자루스
23/06/08 19:13
수정 아이콘
원래 애플이 기존에 있는것들을 잘 다듬어서 사용성이 좋게 만드는 제품들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아이폰은 예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잘 다듬에서 나왔을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사용성에서는 ?표가 나오는것은 사실입니다.
저게 이론적으로는 모니터 없이 일을 할 수 있다 까지 생각이 드네요.
다만 정말 편하게 저게 될까?
This-Plus
23/06/09 02:3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여기서 트집잡는 분들 대상으로 나온 게 아니라...
적당한 물량만 제작할텐데 그거 무조건 완판 된다고 봅니다.
세상에 돈많은 사람 엄청 많아요.
23/06/09 09:11
수정 아이콘
비행기에서 쓰면 진짜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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