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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29 13:09:28
Name 만찐두빵
File #1 제목_없음.png (106.7 KB), Download : 78
출처 https://www.boxofficemojo.com/title/tt5971474/
Subject [유머] 인어공주 월드와이드 오프닝 1억6천만불


북미 9500만불
월드와이드 6800만불로

1억 6천만불 가량의 오프닝 성적을 보여줬습니다. 2억불 흥행 예측부터 시작해서 점점 낮아지더니 1억6천만불까지 왔네요.
입소문 좋은 영화들은 이정도 오프닝으로도 10억불까지 가는 저력을 보여주지만 북미를 제외하곤 (미국의 경우 로튼 팝콘 95%, 시네마스코어 A로 최고 점수) 다른 국가에서는 평점이 매우 안좋고 드랍률이 높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입소문에 의한 드랍률이 생각보다 더 높다면 저가 예상한 최종 6억불 보다 훨씬 낮은 5억불선 까지도 내려갈 수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물론 북미의 경우 평점이 좋으니 입소문에 따라서 5억불 이상을 북미에서 찍어준다면 7억불이 가능할수도 있긴합니다만 매우 낮은 확률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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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발할라
23/05/29 13:11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도 조졌다는 소문 돌던데 북미 흥행 원툴로는 결국 한계가 크죠
한뫼소
23/05/29 13:16
수정 아이콘
이시점에서 보면 월드와이드 오프닝이 저정도 나온게 오히려 더 대단한거 같기도 하고...
23/05/29 13:16
수정 아이콘
설마 뮬란은 이기겠지.. 했는데, 뮬란보다도 성적이 안나올수도.......
Tim.Duncan
23/05/29 13:16
수정 아이콘
근데 왜 미국은 저렇게 성적이 좋을까요...신기하네
고오스
23/05/29 13:20
수정 아이콘
흑인 빠와!
아름다운이땅에
23/05/29 13:17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가 6억 3천만인가 그렇던데 손익분기도 못 넘기는거 확정이네요
고오스
23/05/29 13:22
수정 아이콘
실제로는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최소 1.5배를 곱해서 계산하니 손익분기점도 못 넘으면 폭망이죠
23/05/29 13:22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만들어도 1억6천불이나 벌어재끼다니..
고오스
23/05/29 13:22
수정 아이콘
인어공즈 ip의 힘이죠
23/05/29 15:14
수정 아이콘
정말 IP의 힘이죠. 대한민국에서 '인어공주' 아는 국민이 95%는 될텐데
묘이 미나
23/05/29 14:10
수정 아이콘
캐비어로 알탕 끓인 꼴이죠 .
퀵소희
23/05/29 15:16
수정 아이콘
표현력에 투표합니다 크
고오스
23/05/29 16:14
수정 아이콘
왜 추천버튼이 없지!?
23/05/29 17:00
수정 아이콘
이글이 오늘의 장원 아닐까?
키비쳐
23/05/29 17:11
수정 아이콘
(대충 기립박수 짤)
블랙잭
23/05/29 13:23
수정 아이콘
디즈니는 그냥 PC 를 무적의 방패로 쓰는거 같습니다. 예전처럼 새로운걸 장인정신으로 만들기엔 자본이나 인력이 너무 크게 들어가니 그냥 있는거 적당히 흑인들로 바꾸고 무난하게 만든 다음 작품에 대한 비판을 인종 차별로 몰아가서 안좋은 말 나오는걸 최대한 차단하고 유색인종 돈 뽑아먹기로 가는데 단군이 말했듯이 PC 가 문제가 아니라 작품을 너무 허접하게 만듭니다.
인어공주 망해도 다음부터는 신경써서 잘만들어야지가 아니라 인종차별 때문에 망했어 유색인종들아 우리들에게 힘을 줘.. 이럴거 같아 더 짜증나네요.
23/05/29 1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북미에서 금토일 1억 못 넘은게 치명타긴 한데,

월요일 메모리얼 데이 휴일이라 관객이 좀 분산된 측면도 있어서, 월요일 관객까지는 봐야할듯 합니다만...

문제는 토요일 관객 상승률이 너무 적습니다.

(전야제 수익 제외) 1일차 대비 2일차에(토요일) 관객상승이 생각보다 없습니다. (27m > 30m) 첫 주말버프를 받았는데 말이죠. 그렇다면 초기 입소문이 잘 나고 있지 않은거죠.

알라딘은 (전야제 수익 제외) 1일차 대비 2일차(토요일)에 떡상했었습니다. (24m > 30m) 첫날 본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 잘 났고, 첫 주말 버프 제대로 받았죠.

현 추세로는 북미 흥행도 엄청 장밋빛은 아니네요.
DownTeamisDown
23/05/29 13:24
수정 아이콘
북미 평점도 마케팅에 돈을 써서 높게 나온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만찐두빵
23/05/29 13:29
수정 아이콘
어짜피 북미 관객 출구조사로 나오는 시네마스코어가 A (최고점수) 라 북미기준에선 좋은 평이긴 합니다.
닭강정
23/05/29 13:26
수정 아이콘
주말이었을텐데......
23/05/29 13:34
수정 아이콘
얘네들이라고 해야하나 그쪽 페미니즘쪽이라 해야하나 아주 발광하면서 아시아인들 타겟 삼아서 인종차별주의자로 몰고가던데 웃기기만 하더라고요
정작 프랑스나 스페인 이런 서양쪽 애들에겐 한마디도 안하고 있는거 보면 누가 인종차별주의자인지 궁금함
실제상황입니다
23/05/29 13:41
수정 아이콘
아이디어는 오리엔탈리즘의 반대편에 있지만 정작 작동 방식은 그것의 재현에 불과한 거죠
사당동커리
23/05/29 13:36
수정 아이콘
이보다 심한
대폭망일줄 알았는데
또 그 정도는 아닌가 봅니다
파비노
23/05/29 14:06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거이 최대한 대폭망 수준입니다. 비슷한 예로 600만이 넘었지만 폭망 영화로 기록된 군함도가 있죠.
아우구스투스
23/05/29 20:12
수정 아이콘
인어공주로 이 이상 망하긴 힘들죠.
건방진고양이
23/05/29 13:36
수정 아이콘
저는 우선 로튼 팝콘 95%는 전혀 믿을 수 없는 수치인거 같습니다. 아무리 점수 테러를 감안해도 이렇게 비검증 점수랑 차이가 날수가 없어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3/05/29 13:55
수정 아이콘
퍼시픽림 이후 유일하게 일일 흥행이 궁금해지는 작품
아이군
23/05/29 13:55
수정 아이콘
미국이니깐......

미국에 사는 흑인의 마인드는 대충

지금까지 일제시대인 상황에서 한국인(아니 재일조선인?)의 마인드 정도 된다고 봅니다...
골때리던 타이밍도 비슷하구요(관동대학살이 1922년, 털사 인종 학살이 1921년)

그런 의미에서 저는 미국 내에서 저러는 건 지지합니다. 그런데 미국 바깥은 상황이 다르잖니.....
실제상황입니다
23/05/29 14:0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게 사실... 예술이라기보다는 독립운동 캠페인에 가까운 것이라는 말씀이랑 별 다를 바가 없거든요...
그러고 보니 귀향이 손익분기점을 감안하면 국내에서 꽤 대박을 쳤던 게 떠오르네요.
물론 평가는 비평가나 영화팬들한테는 물론이요 대중들한테도 꽤 박은 편이지만요.
아이군
23/05/29 15:20
수정 아이콘
각시탈 느낌이 아니까.... 싶습니다.(특히 블랙팬서는....)

원래는 백인 배우의 배역을 흑인이 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흑인 입장에서는 볼 만한 영화가 되는 거죠.
실제상황입니다
23/05/29 15: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흑인뽕 영화의 상업성을 킹정하는 사람입니다. pc도 하나의 장르라고 생각하면 돼요. 다만 인어공주는 캐릭뽕빨물과 pc뽕빨물이라는 기묘한 결합 속에서 실패하고 있을 뿐이고요. 물론 그 기묘한 결합도 예쁘게만 만들면 충분히 양립 가능하지만 이번 타깃은 '못생김'이거든요. 캐릭뽕빨물과는 물과 기름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흑인뽕, pc뽕을 빨 수 있는 맥락은 꽤 있기 때문에 추종자들이 볼 만한 영화는 되는 거겠고요. 일본 실사뽕 영화나 중국 내수용 영화랑 비슷한 루트를 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군
23/05/29 15:39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봅니다. 한국으로 말하면 각시탈이나 암살 느낌(궂이 말하면 독립물?)으로 미국은 흑인물(?)이 있다 뭐 이렇게 보면 되겠죠..

물론 그걸 궂이 인어공주로 해야 되냐....는 좀 그렇긴한데...
실제상황입니다
23/05/29 15: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pc라는 장르로 봤을 때는 굳이 인어공주로 해야 할 이유가 저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게 생각보다 상업성이 없을 뿐이죠. 다만 pc는 비즈니스이면서 동시에 이데올로기니까요. pc도 돈이 되니까 하는 거라고들 하지만요. 아이러니 하긴 합니다.
23/05/29 14:00
수정 아이콘
미국 애들은 저게 진짜 재밌는 건가?
23/05/29 14:12
수정 아이콘
미국 영화관에서 싸움났다는 이야기 까지 나오던데..
파비노
23/05/29 14:16
수정 아이콘
백인이 이영화를 보러가면 같이보던 흑인들이 시비걸꺼라는 생각이드네요
단비아빠
23/05/29 14:17
수정 아이콘
정말 다행이네요 대폭망이 아니라서
의문의남자
23/05/29 14:28
수정 아이콘
안다다씨...
헛스윙어
23/05/29 14:41
수정 아이콘
이걸 흑인 파워라고 하는건...
우리 아들 학교 부모들도 몇몇 모여서 보러갈계획 짜던데..뭐 저는 인어공주란 ip자체에 1도 흥미없고 아들도 마찬가지라 안보지만, 걍 애들있는 부모 3450대엔 솔직히 먹히는거죠.
퀵소희
23/05/29 15:19
수정 아이콘
지인도르이긴한대 30후반 안먹혀요. 정말 친한모임 2개인대 아무도 언급안합니다
머나먼조상
23/05/29 15:42
수정 아이콘
미국은 평타치고있고 전세계에서는 흥행 폭망중인데 헛스윙어님 주변이 특이한거죠
헛스윙어
23/05/29 16:05
수정 아이콘
아 설명을 안했는데 북미거주중입니다...
걍 여기 학부모층대에선 거부감이딱히 없고 별 논란이 안되는것 같아요
고오스
23/05/29 16:15
수정 아이콘
북미는 모르겠는데 그 외 지역에서 폭망 중인건 사실입니다

한국에서 부모가 잘 모르고 애기 데리고 보러갔다가 무서워서 울고 불고하는 영상도 여럿 올라왔어요
아케이드
23/05/29 14:54
수정 아이콘
망했네요
23/05/29 15:28
수정 아이콘
디즈니 오픈빨에 드랍율이 얼마나 될지 덜덜덜
StayAway
23/05/29 15:37
수정 아이콘
이래서 디즈니 플러스를..
알빠노
23/05/29 16:40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점을 못 넘길게 유력한 상황인데 디즈니 주주들만 불쌍
23/05/29 17:58
수정 아이콘
인종이고 뭐고 그냥 영화 자체만 봐도 못만들어서…
트리플에스
23/05/29 20:54
수정 아이콘
망햇으요~~
당근케익
23/05/30 01:27
수정 아이콘
전세계가 혐오라고 하겠네요 이젠
달빛기사
23/05/30 10:06
수정 아이콘
PC와 레이시즘이라는 무적 방패.. 그냥 영화도 연기도 별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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