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5/21 11:47:54
Name 꿀깅이
File #1 3.jpg (791.0 KB), Download : 44
출처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40107952
Subject [기타] 한참 난리났었던 불륜으로 태어난 아기 근황


사망한 친모의 어머니라도 나타나서 상속포기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눈물고기
23/05/21 11:50
수정 아이콘
사망한 친모의 가족이 없다고하죠...
저 아이에게 남아있는 유일한 가족은 친부뿐입니다.
꿀깅이
23/05/21 11:53
수정 아이콘
아 그랬군요...
바둑아위험해
23/05/21 11:51
수정 아이콘
정말.. 저 아기... 안타까운 운명이네요
무한도전의삶
23/05/21 11:51
수정 아이콘
오쟁이 딸을 키우기로 결심했다. 엔딩인 줄 알고 쫄면서 들어왔네요.
자가타이칸
23/05/21 11:52
수정 아이콘
빚을 떠 안는게 맞나요? 상속 포기는 상속자가 빚에 대하여 인식했을때 상속 당사자가 포기해도 포기의사가 유효한걸로 아는데.. 방송이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는거 같은데.. 아이가 성인되서 부모가 빚이 있다는 것을 알고난 후 바로 포기하면 포기가 유효해 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꿀깅이
23/05/21 11:5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일단 빚을 떠안고 있는 상황이라 입양이 어렵다가 맞겠군요
23/05/21 11:54
수정 아이콘
저 아기는 너무 불쌍하네요
타츠야
23/05/21 11:5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차라리 아이가 진실을 몰랐으면 할 정도네요.
그렇구만
23/05/21 11:54
수정 아이콘
그냥 커서 상속 거부하면 되지 않아요? 아니면 입양 후 부모가 거부해도 되는것이 아닌지?
유료도로당
23/05/21 11:54
수정 아이콘
당연히 상속포기하면 되는상황인데 이런경우 상속포기를 어떻게해야되나.. 기사가 너무 부실하네요.
23/05/21 11:57
수정 아이콘
다행히 남편이 떠맡지 않아도 되군요.
탈리스만
23/05/21 12:03
수정 아이콘
이런 슬픈 사정을 전국민이 다 아니..얼른 잊혀지고 아기도 잘 되길..
Starlord
23/05/21 12:11
수정 아이콘
닥터스트레인지가 필요한 상황..
미카엘
23/05/21 12:04
수정 아이콘
상속 거부가 성인 될 때까지 불가능한 걸까요
WeakandPowerless
23/05/21 12:05
수정 아이콘
외국에는 더 기구한 아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 아이는 적어도 한국에서는 이보다 더 기구할 수 없는 운명이군요 ㅜㅜ
알빠노
23/05/21 12:13
수정 아이콘
처음에 공무원이 하자는대로 친자등록 했으면 기록 남는거나 소송비용도 그렇지만 저 빚도 골치아팠을 걸요. 남자가 과감하고 현명히 잘 대처했습니다
냠냠주세오
23/05/21 13:04
수정 아이콘
그 공무원놈 생각하면 피꺼솟할듯..
라떼는말아야
23/05/21 12:13
수정 아이콘
아이가 행복했으면,
그리고 법적인 문제로 아이가 고통받는 일이 없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Valorant
23/05/21 12:14
수정 아이콘
...
DownTeamisDown
23/05/21 12:14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처리할 방법이 없는 예외적인 사안일겁니다.
이게다 국회의원들의 상상력이 부족해서 그런겁니다.
그런의미에서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야동을 보거나 히토미 켜도 이해해줘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23/05/21 12:16
수정 아이콘
아하 그래서 의원님들이...
라파엘
23/05/21 12:22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이 하는 짓을 보면 야동을 안봐서 문제인것 같진 않습니다.

한 국가의 제 1,2위 도시(서울, 부산) 시장이 같은 시기에 성범죄를 저질러서, 1,2위 도시가 함께 보궐선거를 한 사례가 지구 역사 상 또 있을것 같진 않아서요…

상상에서 멈추지 않고 실행을 해서 문제죠
DownTeamisDown
23/05/21 12:27
수정 아이콘
그 그분들은 지자체장만했지 국회의원을 한적이 없단말입니다...
23/05/21 12:22
수정 아이콘
태어났더니 세상천지 고아에 빚이라.. 어떻게 빚이라도 없어지고 저 애기가 행복하게 컸음 좋겠네요.
달달한고양이
23/05/21 12:29
수정 아이콘
친부놈은 어디서 뭘 하나요
잡식토끼
23/05/21 12:55
수정 아이콘
찾아보면 호스트바 출신에 평소에도 거짓말을 많이하고 다녔다고...

아이 태어나기 두달 전쯤에 쓰레기 버리러 나간다고 나가고 연락두절이라네요.
23/05/21 18:16
수정 아이콘
진짜 헐.. 이군요..
하긴 지자식에 가정도 있으면서 그런 놈하고 놀아난 여자도 뭐 똑같은 것들이죠.
23/05/21 14:12
수정 아이콘
세상 살다보니 별별 쓰레기 같은 놈들이 있더군요. 그런 놈중 하나죠 뭐
이경규
23/05/21 12:46
수정 아이콘
진짜 기구하네;;
ryush321
23/05/21 12:58
수정 아이콘
웬만하면 사회탓, 환경탓, 세상탓 하는 사람들 되게 싫어하는데.. 저 애는 나중에 커서 그렇게 세상탓해도 인정이네요..
라이엇
23/05/21 13:12
수정 아이콘
대출 제도도 개선해야겠네요. 응 죽으면 그만이야 시전해버리니.
DownTeamisDown
23/05/21 13:41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그러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누가 떠맡는것도 문제긴 하니까 말이죠.
상속할 사람이 없는데 죽으면 그걸 누가 갚아야하나요
파와미
23/05/21 14:50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니죠.
담보가 있었으면 아무문제없는데 담보가 없는게 문제죠.
그래서 신용대출은 저런 리스크를 안고가기때문에 금리가 높은거고요. 저 사람한테는 손해보겠지만 전체적으로는 이득이 되니 저축은행이 활발하겠지요?(자세한건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저신용자도 대출금리를 낮게해줘야한다는걸 밀고있는 정치인을 정신병자 또는 개만도 못한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정치적인기만 빨아먹고 나중에 그 부담은 국민세금으로 메꾸겠다는건데 솔직히 개새끼아닌가요?
기사조련가
23/05/23 09:48
수정 아이콘
금리에 그런 리스크도 다 포함된거라서 바뀔 필요는 없죠
23/05/21 14:24
수정 아이콘
가정도 있고 지 배로 낳은 아이도 있는 여자가 그딴 놈하고 바람나서 살림차리고 애낳은 죄는 지가 받아야지 왜 죽어서 죄도 없는 자식에게 그걸 다 되물리고 가는지 참...
23/05/21 14:4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웃긴 것이 출생신고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빛의 상속이라니 좀 너무한 듯.
흰긴수염돌고래
23/05/21 15:14
수정 아이콘
이런 케이스가 진짜 그냥 적극적으로 해외입양 되도록 지원해줘야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친모는 죽었고 친부 양부 모두에게 환영 받지 못하는 아이라면 아예 과거를 끊을 수 있도록
욕심쟁이
23/05/21 16:56
수정 아이콘
빤스런 해버린 진짜 아빠 찾아냈으면....
23/05/21 22:29
수정 아이콘
진짜 최악의 년놈들이네요;; 아기가 너무 불쌍합니다
박보검
23/05/21 23:18
수정 아이콘
호빠형 빨리 찾아서 떠안겨 봤자. 애를 제대로 키울리없고.
애 폭행만 안해도 다행일건데.
애플프리터
23/05/22 01:59
수정 아이콘
국가가 해결하는부분에 진전이 있길 바랍니다. 어차피 저 년놈들은 아이를 포기한건데, 이런경우, 국가가 잘 키울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게 급한것 같네요.
모나크모나크
23/05/22 20:0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저 애는 무슨 잘못이여 진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9950 [유머] 1년 넘게 쓴 치약에 뒤통수를 맞은 웃대인.jpg [37] Myoi Mina 16523 23/05/25 16523
479949 [유머] 자영업자가 망하는 이유 [24] Myoi Mina 13269 23/05/25 13269
479948 [유머] 인어공주 첫날 박스오피스 성적 [45] 만찐두빵13573 23/05/25 13573
479947 [유머] 똥싸는 선생님 [14] 졸업10766 23/05/25 10766
479946 [기타] 시한폭탄 위니아 딤채 [11] 니시노 나나세11886 23/05/24 11886
479945 [유머] 러시아에선 싸움을 피하십시오 [6] 어강됴리10823 23/05/24 10823
479943 [유머] 마광수의 한국작가의 주제 넘는 평가가 진짜 마광수 글이 맞을까? [14] 동굴곰10455 23/05/24 10455
479942 [유머] 실패한 매뉴판의 가격표기 [28] 세력10440 23/05/24 10440
479941 [연예인] 아이돌 비율 체감 [17] 묻고 더블로 가!14992 23/05/24 14992
479939 [기타] 어도비 포토샵에 들어가게 될 생성형 AI [8] 블래스트 도저11439 23/05/24 11439
479938 [유머] 스파이더맨 애니 극장판 근황 [16] 달은다시차오른다9260 23/05/24 9260
479936 [서브컬쳐] 서울 CGV 인어 공주 예매율 [75] 카미트리아21032 23/05/24 21032
479935 [동물&귀욤] 아기가 삐졌을 때 [1] 메롱약오르징까꿍10690 23/05/24 10690
479934 [유머] 외적에 맞서 결성된 K-어벤져스 [3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6275 23/05/24 16275
479933 [유머] 육해공 간부 전화 받는법 [41] Croove13852 23/05/24 13852
479932 [유머] 잘되는 PC방의 비결을 알아보자 [11] 메롱약오르징까꿍14587 23/05/24 14587
479931 [동물&귀욤] 수의사가 고양이를 설득하는 방법 [11] 길갈11915 23/05/24 11915
479930 [유머] 구글광고에 도장이랑 콩은 뭔가요? [17] 묵리이장10370 23/05/24 10370
479929 [방송] 영림그룹 회장님의 하루 [17] Croove15264 23/05/24 15264
479928 [게임] 마소의 액블인수가 파토난게 맞아보이는 이유 [11] Lord Be Goja10134 23/05/24 10134
479927 [유머] AV촬영하다 빡친 여배우...jpg [17] Myoi Mina 15768 23/05/24 15768
479926 [기타] 5초안에 못찾으면 사망 (정답공개) [63] 꿀깅이12467 23/05/24 12467
479925 [게임] (약후) "" 띄우게 만드는 벽람항로 다이호 스킨 [14] 묻고 더블로 가!10880 23/05/24 108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