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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20 11:52:15
Name qwerasdfzx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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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등
Subject [LOL] 피쵸가 국제전마다 저는 이유?




일단 둘다 환경 변화에 무던한 스타일은 아닌가 봅니다

저게 그동안 못한 것에 대한 핑계는 될 수 없지만 이번 한국 개최는 기회는 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단순히 큰 무대에 약하다기엔 국내 결승이라고 응 그깟 LCK 결승 롤드컵 지역예선 스몰게임이야~하면서 부담없이 게임하진 않았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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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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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하고 끈적한 게 안보이는 느낌이에요
원래 젠지는 그게 제일 무서웠는데
이번시즌
23/05/20 12:03
수정 아이콘
적응력 5 큰경기대처 5
이빨곰
23/05/20 12:07
수정 아이콘
빅게임헌터가 유머로 쓰이지만 그런 특성이 의외로 중요할 지도 모르겠네요
EurobeatMIX
23/05/20 12:14
수정 아이콘
킹겐이나 구마유시가 그점에서 본래폼 빨리나오는 것 같습니다. 적응력 좋은거같음.
김연아
23/05/20 12:48
수정 아이콘
킹겐이 본래폼이 빨리 나오나요?
작년 롤드컵만 해도 첨에 플인 팀 탑에게도 이 정도 밖에 못하냐는 소리 듣다가, 8강부터 점점 좋아져서 결승 때 폭발한 건데요?
EurobeatMIX
23/05/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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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부터 갑자기 잘했다 이것도 있긴한데 저는 원래잘했다 쪽이라... 제가 소수파긴 하쥬. 8강 5세트때 스스로 집어던진게 한 건 있다 보니.
문어게임
23/05/2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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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누군 기대치가 낮으니 한번만 터지면 빅게임헌터고
누군 한번만 못해도 새가슴 아닐까요 크크
23/05/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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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lck 기준으로 보면 본래 폼이 빨리 나왔는데 그 이후에 갑자기 본래 폼이 쏙 들어가고 미친 폼을 보여준거죠.
23/05/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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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겐은... 처음 보여준 고점이었으니 논외라고 생각하고
구마는 큰무대 작은무대 해외 국내 따지지 않고 그냥 솔리드합니다. 잘해요. 구마
23/05/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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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포함해서 스포츠 선수들은 대체로 뻔뻔한 유형의 선수들이 잘하는거 같아요 구마유시도 그렇고 크크
고오스
23/05/2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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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하다 = 남이 뭐라하든 신경을 안쓴다 = 멘탈이 강해서 제실력 발휘를 잘한다
prohibit
23/05/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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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환경에서 경기력을 빠르게 100%까지 끌어올리는것도 중요한 스탯같네요
EurobeatMIX
23/05/20 12:12
수정 아이콘
출국 좀 미리 하는게 답같기도 합니다.
그렇게해도 작년 월즈처럼 로케이동 하면 쓸모없긴함
EurobeatMIX
23/05/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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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도 야구처럼 이동하면서 하면 좀 적응력있는선수 눈에띄려나 싶고
문문문무
23/05/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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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거 괜찮을지도요
이웃집개발자
23/05/20 12:13
수정 아이콘
숙소건물 공사하는동안 퀭한얼굴이던거 생각하면 이해가 갑니다
겟타 엠페러
23/05/20 12:18
수정 아이콘
그러면 해외경기때는 일정보다 최대한 땡겨서 가서 적응훈련부터 해야할지도...
23/05/20 12:22
수정 아이콘
좀 결이 다르지만
저는 피씨방가면 집 폼의 반도 안나옴
헤나투
23/05/20 12:48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이거맞는거 같아요 크크
친구들중에 어느 장소에서라도 잘 적응하는 친구도 있는데 어떤 친구는 집벗어나면 게임실력이 확줄어요 크크
23/05/20 12:56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연습실 패왕이라든지 하는 경우 있죠

저도 피씨방가서 폼 안나오는게

마우스 키보드 같은건 기본이고

책상넓이 책상에서 팔이 어느정도걸치는지

팔걸이 높이, 책상 의자 팔걸이 각도,

모니터 높이, 각도, 의자 높이 등등

다 영향줍니다.

그래서 스타1때 박태민이 자 가지고와서

세팅했다는거 그런거 다 이해가는 편이에요


그리고 새가슴인 것도 있어서 결승전이라든지

어디 대회 이런데 나가면 실력 반도 안나오는 크크


농구도 학교 운동장에서는 르브론이었는데

정작 반대항 농구대회 나가면 5옵션으로 0.5인분 겨우 하고 우승...
헤나투
23/05/20 12:59
수정 아이콘
맞아요 크크 저도 동네대회 나가면서 마우스 키보드 다 챙겨서 가보지만 막상 대회장에 같은걸 설치해도 마우스 감각이 다르게 느껴져요 크크
그리고 새가슴도 확실히 있죠. 긴장하면 오히려 집중력 올라가서 더 잘하는 선수도 있고, 반대로 손 벌벌 떠는 선수도 분명히 있죠
브랜트가마우지
23/05/20 12: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패자결승이랑 최종결승을 이틀 연달아 같은 장소에서 하는게 굉장히 큰 것 같아요.
EurobeatMIX
23/05/20 12:44
수정 아이콘
젠지는 경기장 적응보단 생활환경 적응의 문제같아요. 애초에 패자결승 당일에도 다른팀 수준으로 급 잘했어서 그때 그냥 교통정리가 완성된 시점으로 봅니다.
사나아
23/05/20 12:28
수정 아이콘
올해는 한국에서 하니깐 준비 잘했으면 좋겠네용
23/05/20 12:59
수정 아이콘
국제전만 가면 못하는 내수형 선수들이 있더라고요.

피넛이나 쵸비도 그렇고... 예전엔 칸 같은 경우가 유명했고...
Janzisuka
23/05/20 13:15
수정 아이콘
이겨내고 다음기회에는 더 잘하기를!
11시30분
23/05/20 13:19
수정 아이콘
저거 극복못하면 결국 우승못하죠. 이러니저러니 다 핑계인건 맞으니까..
안아주기
23/05/20 13:20
수정 아이콘
연습실패왕 문준희 ㅜㅜ
다시마두장
23/05/20 14:19
수정 아이콘
슬로우 스타터면 작년 DRX처럼 하위 스테이지부터 시작하는 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앗 그러고보니 쵸비가 대활약한 21한화가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23/05/20 15:01
수정 아이콘
지금 세체원취급받는 룰러도 젠에있을땐 국제전 까였었던적 있었죠
23/05/20 15:40
수정 아이콘
룰러는 환경 변화에 정신적인 부분보다 몸이 반응해서..
지금도 아토피 때문에 고생인게 확 드러나더라고요. 폼 절정이던 20땐 중이염 걸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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